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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가르침은 격려와 칭찬입니다!
남들보다 늦게 글을 읽기 시작한 트리샤, 지나치게 큰 빅터, 틱 장애가 있는 마이클 등 어딘가 조금 어색해 보이는 아이들이 모인 특별반. 트리샤는 보통반에 다니고 싶어서 전학을 왔는데, 전학을 와서도 특별반에 들어가자 무척 실망합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격려와 칭찬으로 자신감을 심어 주는 피터슨 선생님을 만나면서 달라집니다. 피터슨 선생님은 특별반 아이들을 보통반 아이들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특별반 아이들을 천재라고 믿고, 아이들 스스로도 그렇게 믿도록 합니다. 선생님은 고물이라고 놀림을 받아 화가 난 아이들을 데리고 고물상으로 갑니다. “어떤 사람 눈에는 구부러지고 부서진 폐물처럼 보이는 물건이라도, 누군가의 눈에는 새롭게 탄생할 놀라운 보물로 보이지요. 그 물건이 원래 무엇이었는지는 생각하지 마세요. 앞으로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상상하세요!” 트리샤와 모둠 친구들은 낡고 부서진 비행기를 고치고 다듬습니다. 기자, 과학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과학 축제날, 피터슨 선생님과 아이들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학교 옥상에 올라가 비행기를 날립니다. 고물 비행기가 파란 하늘을 향해 곧장 날아오르자 고물반 아이들은 느낍니다. 자신들도 언젠가 저 하늘 높이 훨훨 날 수 있을 거라고! 지은이가 어린 시절에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로,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자신감을 키워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따뜻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작가의 말 피터슨 선생님은 지금까지도 나와 나의 모둠 친구들과 만나면서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용기를 북돋아 주고 계세요. 발레를 좋아하던 톰은 뉴욕 아메리칸 발레단의 예술 감독이 되었어요. 에밀리는 직물 디자이너가 되어 프랑스 패션 회사에서 일하고요. 마이클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마이클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항공 공학자로 일한답니다. 마이클은 달 탐사 계획인 아폴로 계획에서 달 착륙선 설계에 참여했어요. 그리고 나는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지요. 피터슨 선생님은 우리가 날개를 펼치고 훨훨 날 수 있게 해 준 바람과도 같은 존재였어요. 선생님은 우리의 나침반이었지요! 나는 몇 년 전 마이클을 만났어요. 우리 둘은 고물반에서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렸어요. 피터슨 선생님이 우리에게 자신감과 믿음을 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이야기했지요. 어느덧 마이클의 눈이 촉촉이 젖었어요. 갑자기 마이클이 고물 비행기를 발견했을 때처럼 눈을 반짝이며 말했어요. “우리가 ‘고물반의 기적’을 발사한 뒤, 우리 아빠가 사진 찍었던 거 기억해? 있잖아, 패트리샤, 내가 그 사진을 달 착륙선 아폴로 11호에 실어 보냈어. 우리 ‘고물반의 기적’이 정말로 달나라까지 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