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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 그림책 양장
황선미
사계절 2011.06.10.
베스트
국내도서 top2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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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黃善美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황선미의 다른 상품

그림 : 오돌또기
좋은 창작애니메이션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사입니다. 원작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접하고 나서 작품의 깊이와 진정성에 매료되었고, 영화사 명필름과 한마음 한뜻으로, 6년 동안 ‘마당을 나온 암탉’ 창작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온 힘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곧 개봉을 앞둔 ‘마당을 나온 암탉’이 대한민국 창작애니메이션계에 새로운 희망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428g | 230*235*15mm
ISBN13
9788958285557

예스24 리뷰

자유를 꿈꾸는 겁 없는 엄마, 마당을 넘어 스크린으로!
도서2팀 황미영(illyn@yes24.com)
2011.08.03.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진한 감동이 있다. 특히 어린 시절 읽었던 가슴 뭉클했던 동화는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잊혀 지지 않는다. 두고두고 곱씹으며 처음 느낌 이상의 감동을 느끼는 동화, 우리는 이를 명작이라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나라의 대표 동화작가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미 명작의 대열에 올라선 듯 하다. 2000년 출간 이후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밀리지 않고 100만부 이상 팔려 나갔다.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웬만한 어린이 권장도서 목록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2011년 여름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난다.

원작과 영화 사이, 책이 영화화 되었을 때 언제나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책으로 느꼈던 벅찬 감동이 막상 눈앞에 펼쳐졌을 때 뭔가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때로는 원작을 뛰어 넘는 훌륭한 작품도 있다. 이번에 개봉된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책에서 만났던 주인공들을 스크린으로 실감나게 옮겨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문소리, 유승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목소리가 입혀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책으로 보던 동화 속 주인공들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고,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느낀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그림책으로 옮겨 놓았다. 원작의 감동에 애니메이션의 생생함까지 덧입혀진 셈이다. 거기에 그림책이다보니 좀더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고 있다. 황선미 원작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좀 다른 느낌으로 읽어보고 싶다면,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감동을 좀더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애니메이션 그림책을 권한다. 초록이를 지키겠다고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잎싹이의 당찬 얼굴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출판사 리뷰

황선미 원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진한 감동!
새로운 애니메이션 그림책으로 다시 만나다


2000년 5월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 어린이문학 대표작품으로 자리매김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십 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내 온 책은 얼마 전 100만부를 달성하고 여전히 살아 있는 이야기의 힘을 몸소 증명해 보였습니다.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간직하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아기 오리를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 뒤 놓아 보내 주고 제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어 주기까지의 삶과 죽음,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소망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 나가는 삶을 아름답게 그린 이 장편동화는 문학작품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히로인, 잎싹을 내어 놓았고, 이후로 잎싹은 연극·국악·인형극·테이블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누비며 새롭고 풍성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습니다. 진한 휴머니즘이 고리가 되어, 하나의 문학작품이 장르를 넘나들고 변주되며 살아 있는, 숨쉬는, 움직이는 이야기로 진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때로는 엉뚱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등장하는 주인공의 변화를 지켜보는 일 또한 흥미로울 겁니다. 이제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은 올 여름 스크린을 누비게 됩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잎싹, 애니메이션 그림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그림의 원천은 바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화면입니다. 2005년 5월 원작 계약을 맺고 이후 6년간 쉼 없이 달려온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창작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만큼, ‘좋은 이야기’에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이미 독자의 검증을 받은 원작이 그 내용의 무게와 깊이에 있어서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해내기에 쉬운 원천은 아니었지만, 특별한 이야기에 맞는 특별한 그릇을 빚기 위해 긴 시간 공을 들였습니다. 순수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직은 딱딱한 가공의 느낌을 받기 쉬운 3D 기법을 배제하고 2D 셀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여러 특수 효과를 접목하였으며, 애니메이션의 주 공간이 된 천연기념물 제524호 우포늪을 여러 차례 답사하며 우리나라의 산과 호수, 들판의 모습을 동양화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냈습니다. 15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콘티를 짜는 데 2년, 작화 3년, 촬영에 2년을 들여서 2000컷의 배경 컷과 12만 장의 동작 그림을 완성하였습니다.

명필름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은 오돌또기 오성윤 감독은 “섬세하고, 화사하고, 깊이 있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커다란 스크린에서 아이들에게 마음껏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종전까지 스토리텔링의 취약성을 넘지 못했던 장편 애니메이션의 벽을 깨고 일보 전진한 애니메이션으로의 도전장을 내민 제작진의 모습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잎싹의 모습을 꼭 닮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원작자와 영화감독이 함께 힘을 뭉쳤다


그리고 이제, 원작이 애니메이션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즐겁게, 신뢰를 담아 지켜봐 온 원작자와 영화감독이 애니메이션 그림책 작업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림책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원작자 황선미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제작진 오돌또기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장편 원작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그리고 그 장편 애니메이션이 짧은 그림책으로 변주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작이 지닌 뜨거운 진정성의 고리를 놓지 않는 것이었으며, 원작자와 영화감독 모두 그 점을 지켜내려 한다는 점에서 서로 힘을 합할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애니메이션 그림책은 원작의 깊은 문학성과 더불어, 짧고 간결한 글에 섬세하고 화사한 대자연, 극적이면서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담아내고 있어 원작을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더 어린 독자들에게 진정한 이야기의 힘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리뷰/한줄평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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