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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을 위한 프롤레고메나 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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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5

제Ⅲ장(계속)
진보신앙에 대한 비판 9
소외 문제 15
마르크스의 존재론적 범주관과 관련하여 45
존재 이해에서 경험 및 일상적 사고가 지니는 의의와 한계 55
총체성과 그 핵심동인으로서의 역사성 68
자본주의에서의 소외와 착취형식의 변화,
그리고 이에 맞선 이론적?실천적 저항들의 의의와 한계 77
범주, 역사성 등에 대한 마르크스의 관점과 부르주아적 사고의 대립 90
역사성?실천?사후적 인식 96
실천과 의식의 관계 및 그 역사 99
생활 자체의 전반적 조작과 개별특수성의 지배, 그리고 이에 따른 결과들 112
사회적 존재의 세 가지 발전과정 내지 발전경향 119

제Ⅳ장
존재과정과 인식과정의 연관성과 차이 147
존재적 일반성: ‘생산 일반’이라는 표현과 관련하여 151
모든 존재의 보편적 운동원리로서의 역사 154
본원적인 존재규정으로서의 일반성 157
무기적 자연에서의 개별성과 유기적 자연에서의 개별성의 차이 161
유기적 자연에서의 개별성과 유적 성질 163
인과성과 목적론 167
인식의 사후적 성격 173
노동?언어?과학 182
인식의 기능을 둘러싼 그릇된 딜레마와 보편적 조작의 시대 190
이데올로기와 과학의 관계 192
마르크스의 보편적 역사이론과 방법에 대한 오해와 왜곡 195
마르크스 존재론의 근본문제 재론 212
사회적 존재의 세 가지 발전경향 229
실천과 인식 231

한국어-독일어 용어 대조표 235
옮긴이 해제 241
찾아보기 308
약력 312

저자 소개 3

게오르크 루카치

관심작가 알림신청
 

Gyorgy Lukacs,게오르그 루카치

1885년 4월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대계 은행가 집안에서 태어난 루카치는, 한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언어와 폭넓은 사유를 이 세상에 남겼다. 약관을 갓 넘은 나이에 집필하기 시작한 글들로 구성된 『영혼과 형식』으로 현대 실존주의의 원형을 제시한 그는, 몇 년 뒤 발표한 『소설의 이론』을 통해서는 형식과 역사의 내적 연관성을 중시하는 소설론 계보의 초석을 놓았다. 그가 혁명적 공산주의자로 삶의 양식과 세계관을 통째로 바꾼 뒤 본격적으로 매진한 마르크스주의 연구와 정치적 실천 경험이 바탕에 놓인 『역사와 계급의식』은, 그에게 “서구 마르크스주의
1885년 4월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대계 은행가 집안에서 태어난 루카치는, 한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언어와 폭넓은 사유를 이 세상에 남겼다. 약관을 갓 넘은 나이에 집필하기 시작한 글들로 구성된 『영혼과 형식』으로 현대 실존주의의 원형을 제시한 그는, 몇 년 뒤 발표한 『소설의 이론』을 통해서는 형식과 역사의 내적 연관성을 중시하는 소설론 계보의 초석을 놓았다. 그가 혁명적 공산주의자로 삶의 양식과 세계관을 통째로 바꾼 뒤 본격적으로 매진한 마르크스주의 연구와 정치적 실천 경험이 바탕에 놓인 『역사와 계급의식』은, 그에게 “서구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라는 위명을 부여했다. 1920년대 말 헝가리 공산당 내 분파투쟁에서 패한 뒤 정치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이론적·비평적 작업을 통해 공산주의 운동에 복무하는 이데올로그로서의 삶을 살아나갔다. 1930~40년대에 그는 “위대한 리얼리즘”에 대한 요구로 수렴되는 문학담론과 『청년 헤겔』, 『이성의 파괴』 등의 집필을 통해 명시적으로는 파시즘 및 그것으로 귀결되는 서구의 비합리주의 전통에 맞서면서, 은밀하게는 진정한 마르크스주의적 요소를 스탈린주의적 왜곡으로부터 지키고자 했다. 1950년대 중반부터 루카치는 스탈린주의와의 근본적 단절과 마르크스주의의 르네상스를 기치로 내걸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이론적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른 성과는 미학에서 『미적인 것의 고유성』과 『미학의 범주로서의 특수성』으로, 철학에서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을 위하여』와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을 위한 프롤레고메나』로 묶였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정치적 제안인 『사회주의와 민주화』와 문학비평인 『솔제니친』이 태어났다. 그의 “삶으로서의 사유”, “사유로서의 삶”은 1971년 6월 4일, 그의 죽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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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수학한 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로베르트 무질(Robert Musil)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한양대, 인천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2017년 현재 (주)에스제이엘 대표로 일하고 있다.『바람과 강』,『한국 현대 단편소설집: 모든 시간의 끝에서』,『평범한 물방울무늬 원피스에 관한 이야기』,『칼의 노래』 등을 독일어로 옮겼으며,『발터 벤야민』,『몬탁 씨의 특별한 월요일』,『바보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김훈의『칼의 노래』를 독일어로 옮긴 Schwertgesang(하이디 강 공역)으로 2011
연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수학한 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로베르트 무질(Robert Musil)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한양대, 인천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했으며, 2017년 현재 (주)에스제이엘 대표로 일하고 있다.『바람과 강』,『한국 현대 단편소설집: 모든 시간의 끝에서』,『평범한 물방울무늬 원피스에 관한 이야기』,『칼의 노래』 등을 독일어로 옮겼으며,『발터 벤야민』,『몬탁 씨의 특별한 월요일』,『바보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김훈의『칼의 노래』를 독일어로 옮긴 Schwertgesang(하이디 강 공역)으로 2011년 제19회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받았다.

안소현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게오르크 루카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자유연구자’로 혼자 공부하면서 글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게오르크 루카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 『통일 이후 독일의 문화통합 과정』(공저), 『다시 소설이론을 읽는다』(공저), 『루카치의 길: 문제적 개인에서 공산주의자로』, 『소설을 생각한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게오르크 루카치: 맑스로 가는 길』(공역), 『고차세계의 인식으로 가는 길』, 『미적 현대와 그 이후: 루소에서 칼비노까지』, 『소설의 이론』,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을 위한 프롤레고메나』(공역), 『삶으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게오르크 루카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자유연구자’로 혼자 공부하면서 글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게오르크 루카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 『통일 이후 독일의 문화통합 과정』(공저), 『다시 소설이론을 읽는다』(공저), 『루카치의 길: 문제적 개인에서 공산주의자로』, 『소설을 생각한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게오르크 루카치: 맑스로 가는 길』(공역), 『고차세계의 인식으로 가는 길』, 『미적 현대와 그 이후: 루소에서 칼비노까지』, 『소설의 이론』,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을 위한 프롤레고메나』(공역), 『삶으로서의 사유: 루카치의 자전적 기록들』(공역), 『루카치가 읽은 솔제니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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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96g | 153*224*30mm
ISBN13
9788930089012

출판사 리뷰

유물론적 역사적 존재론을 통해
마르크스주의를 재구축한
루카치의 마지막 역작!

20세기의 대표적 마르크스주의자 루카치의 ‘철학적 유언’인《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을 위한 프롤레고메나》(Prolegomena zur Ontologie des gesellschaftlichen Seins)가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 루카치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인 1971년에 집필하고 그의 사후 13년 뒤인 1984년에 첫 출간된 이 책은 원래 윤리학을 위해 기획된 것이었으나 유물론적, 역사적 관점에서 존재를 성찰함으로써 마르크스 사상을 재구축한 역작으로 평가받았다.

루카치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두 체제가 공히 위기에 봉착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 스탈린주의로 만신창이가 된 마르크스주의를 보편적인 조작과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이론적 힘과 파토스를 지닌 진정한 마르크스주의로 재구축하고자 시도했다. 그리하여 그는 ‘유물론적 역사적 존재론’으로 마르크스주의를 재정초하는 길을 열었는데, 이 길은 ―루카치 자신의 사상적 발전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보자면―일찍이 1920년대 초에 마르크스 사상의 철학적 차원을, 마르크스주의 역사에서 거의 처음 본격적으로 개시(開示)한《역사와 계급의식》의 기본 관점을 극복하는 길이기도 했다. 따라서 루카치의 마르크스주의 존재론은, 그가《역사와 계급의식》이후 근 40여 년에 걸쳐 공산주의자로서 감당해낸 이론적?실천적 역정(歷程) 끝에 도달한, 그 자신의 마지막 귀착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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