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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구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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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조반나 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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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편집자, 아트 디렉터예요. 시, 소설,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쓰고 있어요. 2007년과 2008년에 프레미오 안데르센상을, 2004년과 2005년에 독일 화이트 레이번스상을 받았답니다. 조반나 조볼리의 책은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천사의 구두』, 『악어 씨의 직업』, 『동물들의 장보기』 등이 있어요.

조반나 조볼리의 다른 상품

그림요안나 콘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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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na Concejo

1971년 폴란드 스웁스크에서 태어났다. 포즈난 미술 아카데미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프랑스에 정착했다. 2002년 부산 비엔날레에 설치 작품이 초대되었고, 프랑스 쉘, 베를린 플라포름 갤러리, 파리 퍼블릭 갤러리 등에서 전시했다. 2004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후, 그림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빨간 모자』, 『백조 왕자』, 『꽃들의 말』, 『천사의 구두』, 『아무개씨의 수상한 저녁』 등이 있다. 프랑스뿐 아니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폴란드 등에서 책이 출간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요안나 콘세이요의 다른 상품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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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0쪽 | 478g | 194*312*15mm
ISBN13
979119617522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바쁜 일상에 쫓겨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놓치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추운 겨울, 한 소년이 발코니에서 맨발로 떨고 있는 천사를 발견합니다.
남루한 옷에 구겨진 날개를 단 천사는 어딘가 아파보였습니다.
소년은 천사가 걱정되어 아버지를 애타게 부릅니다.
그러나 신발가게 주인인 소년의 아버지는 머릿속이 온통 구두 생각뿐이어서
소년의 말이 들리지도, 천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문득, 그는 천사가 맨발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게 되는데...

자기 세계에 빠져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아버지와 그런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눌려 박제된 삶을 살아가던 소년. 이 둘은 맨발의 천사를 발견하면서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둘은 성장합니다. 《천사의 구두》는 이 과정을 그린, 시적인 글과 상징으로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그림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
이탈리아 동화작가 조반나 조볼리,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나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그림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폴란드 출신의 그림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 그런 그에게도 학교를 졸업하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없었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작가들의 영향을 받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고 했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자신을 잃어버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결국 그는 가장 단순한 것, 다시 말해 '나'로부터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내 마음을 노래하게 하고, 나를 살아있게 하는 것을 표현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아주 간단한 종이와 연필만으로 말입니다. 그러다 이탈리아의 한 출판사와 연결이 되고, 이탈리아 동화작가 조반나 조볼리를 만납니다. 이 책은 그 인연으로 나온 두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상징과 은유로 가득합니다. 낡은 종이 위에 연필로 그려진 섬세하고 서정적인 그림과 시적인 글이 펼쳐집니다. 박제된 나비, 꺾어진 나무 인형, 건물 안으로 들어온 커다란 검은 새, 아름다운 제라늄 아래 서 있는 호랑이, 날아오르는 구두들... 톨스토이가 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오마주와 같은 이 작품은, 구두공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우리에게 되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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