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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 구성 / 박종관 그림
능인 199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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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우리고전

책소개

목차

1. 간신들의 흉계
2. 영창 대군의 출생
3. 포악한 임금
4. 다가오는 위험
5. 계축년의 광란
6. 이별의 슬픔
7. 사악한 궁녀
8. 비밀 편지
9. 대군의 소식
10. 나쁜 징조, 좋은 징조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1010333

책 속으로

'나는 대군을 모시는 보모 상궁이고, (입에 침 발랐음) 이 사람은 대군을 모시는 나인이오. 우리가 여기서 점을 본 사실은 특급 비밀이오. 알겠소?'
'?'
'갑진생이 병오생을 위하여 을해생과 무술생을 해치우려고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천천히 말해야 잘 외울 수 있겠지?) 날짜는 어느 때로 정해야 가장 확률이 높을까요?'
'글쎄올시다, 그런 문제는 직업 윤리상…'
'임 별패, 소문보단 별볼일 없는 점쟁이 같은데요. (약오르지롱)'
'글쎄, 대비께서 실망이 크시겠는데요. 갑시다, 유모.'
'하기야 앞못보는 장님이 무얼 알겠어? 흥!'
'이런 씽∼'

--- p.86

계축일기는 선조 임금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광해군이 왕권을 빼앗길 것을
두려워 형님인 임해권과 동생인 영창 대군을 죽이고, 어머니와 다름없는
인목대비를 괴롭힌다는 내용이다.
권력의 욕심에 눈이 어두워 형제를 저버리고 많은 충신과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광해군은 결국 인조 반정이 일어나 쫓겨나게 된답니다.
서궁에 갇혀 눈물로 세월을 보낸 인목 대비쪽 사람들의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
보고 있지만 어린이에게 좋은 교훈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 pp. 머리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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