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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장여인의 탄생
2. 반란의 소용돌이 3. 예정된 헤어짐의 운명 4. 고난의 길 5. 대원수가 된 계월 6. 부모님과의 극적인 상봉 7. 부부가 된 계월과 보국 8. 원수를 갚은 계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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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헴, 도사님이 왔도다. 어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 딸의 명을 좀 봐 주십시오. 흠…!
5세에 부모와 이별하여, 18세가 되면 다시 만날 것이오. 그 후로는 쭈욱 부귀와 영화를 누릴 것이오. 좀 자세히 일러 주십시오. 무슨일로 이별하여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되는지…. 5세가 되면 옥황 상제가 심술을 부릴 것이고, 18세가 되어야 뉘우칠 것이라. 따르릉!! 잠깐 실례하겠소. 헨드폰이 와서…. 여보세요. 나 옥황상제야. 천기를 누설하면 가만 안 둘 거야. '엥, 성질 더러운 영감태기 같으니.' 천기를 누설 할 수 없으니,(권력의 압력에 눌려.) 이만 물러가겠소. 그래도 저…. --- p.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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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선녀였던 계월은 죄를 짓고 쫓겨나, 명나라 홍 시랑의 무남 독녀로
태어납니다. 그러나 어린시절 간신의 반란을 만나 부모와 헤어지고, 수적을 만나 물에 던져진는 운명이 되지요. 여공에 의해 목숨을 건진 계월은 남장을 한 채로 여공의아들 보국과 함께 무예와 학문을 연마해 장원 급제하게 되는데.... 수많은 군사를 거느린 대원수로서 반란군을 진압하는 홍계월의 멋진 전략, 전술, 상관을 부인으로 둔 보국의 불평 불만, 주도권 쟁탈전에 돌입한 신혼 부부 계월과 보국의 알콩달콩 사랑 싸움 등이 감칠맛나게 엮어집니다. 남장 여인 홍계월의 활약을 통해,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받아야 했던 찐한 스트레스를 속시원히 풀어 보자구요 -- pp.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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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 잠깐 멈추고 모두 물러가라. 내 이들과 잠시 할 얘기가 있다.'
'방금 들으니, 계월과 함께 죽지 못함을 한탄하던데…. 계월은 대체 누구며, 그대들은 누군가.' '계월은 저희 딸입니다. 몇 년전 난리 때 헤어졌습니다.' '저는 형주 구계촌에 살던 홍 시랑입니다.' '어떻게 헤어졌는가?' '수적 맹길을 만나….' '그 때 계월은 가마니에 싸여, 물에 떠내려 갔습니다…. 으흑!' '어머니!' '어머니라니요?' '제가 바로 그 때 물에 떠내려갔던 계월입니다.' '그 때 이후로 쭉 남장을 하여….' '네 정녕 계월이란 말이냐?' '계월이 네가 정녕 우리 자식이구나.' '계월아! '제가 여자인 것은 아무도 모릅니다.(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비밀 지켜 주마.' '그 때 물에 떠내려가다가 다행히 무릉포의 여공을 만나 살았습니다.' '하늘이 도왔구나!'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다니…!' --- p.124-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