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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Hen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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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정보팀
릴리는 슬링어 선생님을 좋아해서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며 나중에 커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 어느날 선글라스와 동전들, 손가방을 학교에 가지고 와 수업을 방해하는 바람에 물건을 잠시 빼앗겼다. 릴리는 슬링어 선생님을 미워하고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오지만 선생님의 진짜 마음을 알게되어 다시 전처럼 씩씩하고 신나게 학교를 다니며 슬링어 선생님처럼 되기를 꿈꾼다. 그림이 재미있고 정확하게 묘사되어 있다. 편지내용까지도… 릴리의 기분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글과 그림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선생님께 잘 보이려는 아이의 마음, 사소한 오해로 생긴 문제를 푸는 부모와 선생님간의 해결 방법에서 동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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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어 선생님이 보낸 쪽지도 들어 있었는데 이렇게 적혀 있었어.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훨씬 좋아질 거다.' 손가방엔 조그만 주머니도 들어 있었어. 그 속엔 맛있는 과자가 들어 있었지. 릴리는 가슴이 울렁울렁거렸어. 와락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아서 마구 집으로 달려갔어.
--- p.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