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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YOU GO
008 암스테르담은은 어떤 곳일까? PLAN YOUR TRIP 010 KEYWORD & CHECK LIST 암스테르담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012 SEASON CALENDAR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 013 FESTIVAL 축제가 끊이지 않는 네덜란드 014 THE BEST DAY COURSE 암스테르담 여행이 완벽해진다 SPECIAL PLACES | AMSTERDAMERS' LIFE | 020 암스테르다머의 자전거 사랑 022 공원에서 보내는 게으른 오후 024 광합성 하기 좋은 날, 테라스 카페 SPOTS TO GO | NOORD 북부 | 030 암스테르담 힙플레이스, 북부 | WEST 서부 | 034 암스테르담 보물지도, 서부 036 나인 스트리트, 9개의 작은 거리 038 가장 암스테르담 다운, 요르단 지구 040 | THEME | 로컬 마켓 | SOUTH 남부 | 042 박물관 파라다이스, 남부 044 | THEME | 네덜란드 미술사 046 | THEME | 라이브 공연 | CENTRAAL 센트럴 | 048 이야기가 있는 역사 지구, 센트럴 | OOST 동부 | 052 암스테르다머의 리얼 라이프, 동부 EAT UP 056 BRUNCH 느리게 시작하는 하루 060 CAFE 나만의 단골 카페 IN 암스테르담 064 PANCAKE 네덜란드에서는 1일 1팬케이크 066 FINEDINING 하루 한 끼는 근사하게 070 MEAT VS VEG 육식과 채식 사이 072 INTERNATIONAL 식탁에서 떠나는 음식 여행 076 BAKERY 식사부터 후식까지, 빵들의 질주 078 STREET FOOD 부담 없이 즐기는 거리 음식 080 BROWN CAFE 집 밖에 있는 집, 브라운 카페 082 BREWERY 이것이 진짜 로컬 맥주! LIFE STYLE & SHOPPING 086 HOME & LIVING 더치 디자인 홀릭, 홈 & 리빙 090 FASHION 멋을 아는 그대에게, 패션 094 CHEESE 네덜란드 치즈 가이드 096 SHOPPING BAG 암스테르담 쇼핑, 뭘 사야 할까? 098 SUPERMARKET 언제나 즐거운 슈퍼마켓 099 OUTLET 오늘 하루는 쇼핑 데이 PLACES TO STAY 100 암스테르담 숙소 찾기 101 디자인 호텔 104 암스테르담에 살아보기 | INTERVIEW | 주거형 호텔 조쿠, 마크 & 닐스 ATTRACTIVE SUBURBS 108 | SPECIAL | 동화 속 풍경을 찾아 ZAANDAM & ZAANSE SCHANS, KINDERDIJK, GIETHOORN 잔담 & 잔세스칸스, 킨더다이크, 히트호른 112 HAARLEM 황금 시대를 이끈 도시, 하를렘 114 KEUKENHOF 유럽의 봄이 시작되는 곳, 쾨켄호프 115 ALKMAAR 중세시대 치즈 경매 현장, 알크마르 116 HAGUE 네덜란드 정치 행정의 중심지, 헤이그 119 SCHEVENINGEN 네덜란드 최대의 해변 휴양지, 스케브닝언 120 DELFT ‘오렌지 군단’의 기원, 델프트 122 ROTTERDAM 현대 건축의 메카, 로테르담 126 DE HOGE VELUWE NATIONAL PARK 네덜란드 최대의 국립공원, 호헤 펠뤼버 TRANSPORTATION 128 암스테르담으로 출발하기 129 암스테르담 중앙역 130 암스테르담 대중교통 131 암스테르담 교통카드 MAP 132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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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의 핵심 키워드는 ‘일상’
유럽을 떠올릴 때 항상 손에 꼽는 암스테르담이지만 사실 여행지로써 암스테르담의 매력을 쉽게 떠올리기는 어렵습니다. 랜드마크는 쉽게 떠오르지 않고, 어디를 가봐야 하는지도 사실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은 곧잘 떠오르곤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죠. 운하를 따라 걸으며 소소한 일상 즐기기, (사람보다 많은) 자전거 라이프 관찰하기, 스트리트 마켓에서 테이블을 장식할 예쁜 튤립 한 아름 고르기. 바삐 흐르는 암스테르다머들의 일상이지만 그 속에 자리한 ‘소소한 일상’이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가장 큰 매력입니다. 운하에서 즐기는 여유 암스테르담의 낭만은 운하라고들 말합니다. ‘북부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에서도 암스테르담의 매력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정작 현재의 암스테르담이 만들어지기까지는 12세기에 일어난 두 차례의 큰 홍수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현재 도시의 틀은 홍수 직후부터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다리와 댐이 건설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국명 네덜란드 또한 ‘수면보다 낮은 땅’이라는 뜻으로 지형적 단점을 극복해 현재에 이른 것이죠. 이러한 지형적 조건은 암스테르다머들에게 ‘색다른 여유’를 갖게 했습니다. 바로 ‘운하에서 즐기는 여유’입니다. 암스테르담 어딜 가나 운하에 걸터 앉아 여유를 즐기는 이들을 볼 수 있고, 운하 명당 자리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에서는 암스테르담 최고의 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힙 & 트렌디 암스테르담은 조금은 자극적인 것들 또한 품고 있습니다. 홍등가와 대마초, 클럽 문화 등이 그것들인데요. 다만 그 안에, 그리고 곳곳에 단순히 자극적인 이미지보다는 ‘힙’과 ‘트렌디’로 재해석되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이미지가 더욱 강렬합니다. 지금 가장 핫한 암스테르담으로 불리는 북부Noord도 사실 20세기 중반 유럽을 주름잡던 조선소 자리였습니다. 폐허로 방치되던 이 지역은 현재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자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매월 달력을 빼곡하게 채울 정도로 많은 축제 또한 암스테르담만의 힙함과 트렌디함의 정수를 전합니다. ‘게이 프라이드’와 ‘킹스 데이’ 등은 암스테르다머들이 지향하는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줍니다. 동화 속 풍경을 찾아, 근교 여행 암스테르담에 와 암스테르담만 여행하고 돌아가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네덜란드는 국토의 동서간 최장 길이가 176km로 3시간이면 주파할 정도로 작은 나라입니다. 전체 면적이 남한 면적의 절반도 되지 않죠. 그래서 다양한 매력의 근교 여행이 가능합니다. 운하와 풍차, 치즈, 튤립 등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모든 풍경들을 암스테르담 근교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대신 보트가 다니는 운하 마을 ‘히트호른’, 현재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풍차가 몰려 있는 풍차 마을 ‘킨더다이크’, 세계 최대 꽃 축제가 열리는 ‘쾨켄호프’, 중세시대 치즈 경매 현장을 볼 수 있는 ‘알크마르’와 암스테르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테르담과 헤이그까지. 암스테르담에 왔다면, 동화 속 풍경을 찾아 근교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