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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4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 양장
고정욱
내인생의책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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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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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 6
1. 하우스 푸어 - 10
2.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화폐의 발행 - 26
3. 은행의 기원 - 38
4. 보이지 않는 괴물 - 52
5. 중앙은행의 탄생 - 64
6. 중앙은행의 장악 - 74
7. 우리들의 대처방식과 마음의 자세 - 86
용어 설명 - 97
연표 - 99
더 알아보기 - 101
찾아보기 - 103

저자 소개 1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와 『목 짧은 기린 지피』 등은 교과서에 실렸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도 관심이 많아 교육 현장에서 독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매일 아침 9시면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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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03쪽 | 153*208*20mm
ISBN13
979115723425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이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돈은 무엇일까요? 인간의 삶에서 돈은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대답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돈의 비밀과 역사를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돈을 발행하고 돈을 맡아주며 빌려주기까지 하는 은행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손자병법에도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돈을 제대로 알고 그 돈과 은행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알아내는 순간 우리는 좀 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 p.8

이쯤 되면 우리는 행복해지려고 집을 사고, 편안해지고 부자가 되려고 돈을 내지만, 집에 묶여 있는 노예와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게다가 자칫 잘못해 이자나 원금을 약속 기일 안에 갚지 못하면, 은행은 매정하게 집을 빼앗아 가버립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신용불량자가 되거나 이사 갈 곳을 못 찾아 길가에 나앉기도 합니다. 집값이 내려가 갚은 돈이 집값보다 더 많은 예도 있습니다. 졸지에 친구들 집이 망해서 이사 가는 것을 한두 번은 보았을 것입니다. 얼마 안 되는 적은 돈이라 매달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갚지 못하면 눈덩이처럼 빚이 불어납니다. 점점 더 갚기 힘들어집니다. --- p.19

연방준비제도에서는 각 은행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돈을 보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은행들은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많은 돈을 대출해 주어야 더 많은 이익을 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공장으로 치자면 세라믹 원료가 많아야 반도체를 많이 만들어 공급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지만 원한다고 마음껏 돈을 빌려준다는 사실이 우리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돈 한 푼 벌기가 얼마나 힘든데 이렇게 거액을 스스럼없이 빌려주고 빌려 받을까요?
여기에 연방준비제도의 비밀이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어디에서 돈을 가져오는 걸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조폐국에서 찍어 오는 것입니다. 연방준비제도 정책에 의해 명령만 내려오면 원하는 금액의 돈을 찍어서 보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종이에 돈을 인쇄해서 보내는 것이지요. --- p.35

금을 보관하고 있는 은행은 자신들이 발행한 보관증이 곧 돈, 다시 말해 금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맡은 양 이상의 화폐를 발행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사람들은 화폐를 신용으로 인정했기에 그만큼 금이 은행에 보관되어 있을 거로 생각하고 화폐의 가치를 인정해줍니다. 이때부터 금보다 더 많은 화폐가 발행되고 유통됩니다. 한마디로 은행이 마구잡이로 돈을 찍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 p.47

궁극적으로 은행은 자기 돈을 내놓거나 자기 것이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은행을 만들었다는 것 하나는 자신들이 한 일입니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것이 몇 번이고 대출되고 수거되면서 엄청난 숫자로 늘어납니다. 그렇기에 우리 사회에서 존재하는 화폐의 92~96%는 정부가 생산한 것이 아니라 은행제도가 만들어낸 신용에 의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은행은 남의 돈으로 돈을 버는 격입니다. 이렇게 돈이 많이 풀리니 부작용으로 물가가 올라가는 것도 당연합니다. --- p. 59

사립 은행이 통화발행권을 갖는다면 돈이 필요할 때마다 아무 대가 없이 윤전기를 돌려 돈을 마구 찍어도 된다는 소립니다. 그리고 많아진 통화량을 지급준비제도를 통해서 더 알차게 이용하면,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자신들의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 p. 70

그 결과 연방준비제도는 마침내 미국의 통화발행권을 장악했습니다. 겉으로는 독립이지만 실상은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뒤부터 연방준비제도는 돈을 은행과 정부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이자를 받기 위해서 점점 더 많은 달러를 찍어내야 하는 악순환에 달러는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달러의 가치는 계속 떨어졌습니다. --- p. 80

우리는 국가의 재정과 그들의 돈 씀씀이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많은 국민이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살펴본다면, 어느 국가나 정부도 돈과 부채의 관계를 섣불리 다룰 순 없습니다. 국민이 깨어 있으며 문제의식을 느끼고 감시한다는 것을 알면, 예산 낭비와 국가부채의 무분별한 증가도 막을 수 있습니다. 국가가 빚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지출하며 세금도 적절하게 거둘 수 있게 하는 것이 이상적인 해결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 p.92

출판사 리뷰

중앙은행이 국민경제를 위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이라는 목표를 이루려면 필히 공공기관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ED)는 그렇지 않습니다. 연방이라는 이름을 앞에 버젓이 내세웠지만, 사실 연방준비제도는 사립은행입니다. 사립은행이라는 말은 국민경제보다는 사적 이익이 우선시될 가능성이 있음을 뜻합니다. 실제로 연방준비제도는 많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 재산권보단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통화량을 조절하여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이 이야기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야기이지 않느냐고 혹자는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는 기축통화국의 중앙은행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일으킨 인플레이션은 미국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에게도 뚜렷한 영향을 끼칩니다.

게다가 은행은 신용창출이라는 괴물을 탄생시켜 숱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뱅크런입니다. 사람들이 은행을 믿고 은행에 돈을 맡겼는데, 정작 은행에는 예금된 만큼의 현금이 없습니다. 조금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현금보유량이 예금의 1할에도 못 미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용창출을 이용해서 국민들이 맡긴 예금 총액의 몇 배를 영리 추구를 위한 자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을 들추어냅니다. 은행 금고의 9할을 비우는 걸 합법화했던 지급준비율 제도의 노림수를 직시합니다. 돈 없는 사람들의 사업을 지원하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도와주는 게 은행의 면죄부일 순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아울러 은행을 통하여 부의 편중이 심화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처럼 통념을 당연시하지 않고 은행에 되물음으로써, 이 책은 여러분을 은행과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인도할 거예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소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편견에 둘러싸인 세계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2010년 공정무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A는 B인 줄 알았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면 A가 C나 또는 D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아이들이 또 다른 진실을 발견하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2권 테러, 왜 일어날까?》《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5권 비만, 왜 사회문제가 될까?》《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나?》《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16권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19권 유전공학, 과연 이로울까?》《20권 피임, 인구 조절의 대안일까?》《21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22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24권 국제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27권 음식문맹, 왜 생겨난 걸까?》《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31권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32권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33권 해양석유시추, 문제는 없는 걸까?》《34권 사이버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35권 폭력 범죄, 어떻게 봐야 할까?》《36권 스포츠 자본, 약일까, 독일까?》《37권 스포츠 윤리, 승리 지상주의의 타개책일까?》《38권 슈퍼박테리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39권 기아, 왜 멈출 수 없을까?》《40권 산업형 농업, 식량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41권 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42권 다문화, 우리는 단일민족일까?》《43권 제노사이드, 집단 학살은 왜 반복될까?》《44권 글로벌 경제, 나에게 좋은 걸까?》《45권 플라스틱 오염, 재활용이 해답일까?》《46권 청소년 노동, 정당하게 일할 권리 어떻게 찾을까?》《47권 저작권, 카피라이트냐? 카피레프트냐?》《48권 인플레이션, 양적 완화가 우리를 살릴까?》《49권 아프리카 원조,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해질까?》《50권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이 문제일까?》《51권 동물원, 좋은 동물원은 있을까?》《52권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53권 핵전쟁, 어떻게 막을까?》《54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까?》《55권 인공지능(AI),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56권 소년법, 폐지해야 할까?》《57권 시리아 전쟁, 21세기 지구촌의 최대 유혈분쟁》《58권 스크린 독과점, 축복인가 독인가?》《59권 윤리적 소비, 윤리적 소비와 합리적 소비, 우리의 선택은?》《60권 올림픽과 월드컵, 개최해야 하나?》《61권 돈의 전쟁, 기축통화가 되기 위한 돈의 암투》《62권 아파트, 최선의 주거 양식일까?》《63권 통일 비용, 부담일까, 투자일까?》《64권 은행의 음모, 은행에 돈을 맡겨도 될까?》《세더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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