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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 하서賀書│딸아! 너는 이런 사랑을 하여라 제1부 희喜 덩굴장미 수국 등촉燈燭꽃 그대처럼 새봄 사랑, 그 처음 기쁨 좁은 문, 저쪽 비가 내리네 엄마들은 다 그렇단다 첫사랑 석화石花 자아 선언문 오늘도 내일도 그대 그 사람이 사는 법 ‘세월’ 화백 귀하 제2부 노怒 사람의 자격 자타불이自他不二는 없다 미망 호수가 되고 말더라 아바이마을에 갔더니 오징어순대 어느 날 ‘그녀’에게 원願과 원怨 사이 ‘그 외 다수’ 관계자 외 출입 금지 시인의 소풍 권태기 팽나무 이야기 마음에 체하다 바벨탑, 그 후 제3부 애哀 가지 않은 길 꽃이 피면 지지 않나 이제 와 사랑, 그 처음 슬픔 진주 귀고리 소녀 가거라, 슬픔아 꽃등불이 타더라 내가 가장 귀했을 때 애愛와 애哀 사이 그 문 몽년의 첫 남성 인생은 다 아프다 산다는 것은 전錢에 대한 단상斷想 내 몸 사용법 제4부 낙樂 무화과 을지로 순환선 첫눈 고귀하고 위대한 민낯 음식을 먹는다는 일 인연법 계로록戒老錄 세 번째 스무 살 나는 간잽이로소이다 삶 생生의 유적지 명태, 흰 눈을 먹다 인생 금지어 산딸나무 시작詩作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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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어른으로 훌쩍 자라 시집을 간단다. 이제는 엄마 시를 얼마나 이해하고 공감할지는 모르지만 간절히 원하건대, 삶의 희로애락 중 좋은 것만 가득한 나날이기를 바란다. (중략) 부디, 이 책이 또 다른 인생의 꽃길로 들어서는 두 젊음에게 선물 이상의 의미로, 마음에 가득한 화사함으로 채워지기를…. - 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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