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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사건
최윤정
비룡소 199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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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읽기가 좋아

책소개

저자 소개 1

작가, 번역가, 평론가. 연세대학교와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바람의아이들 대표로 있다. 1995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발표한 오정희론 「부재의 정치성」으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에세이 『우호적인 무관심』 『입안에 고인 침묵』, 평론집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슬픈 거인』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미래의 책』 『문학과 악』 『미술과 정신분석』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등의 비평서와 『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악마와의 계약』 『스파게티 신드롬』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늑대의 눈』 등 다수의 소설 및 어린이·청소년 도서가 있다.
작가, 번역가, 평론가. 연세대학교와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바람의아이들 대표로 있다. 1995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발표한 오정희론 「부재의 정치성」으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에세이 『우호적인 무관심』 『입안에 고인 침묵』, 평론집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슬픈 거인』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미래의 책』 『문학과 악』 『미술과 정신분석』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등의 비평서와 『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악마와의 계약』 『스파게티 신드롬』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늑대의 눈』 등 다수의 소설 및 어린이·청소년 도서가 있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윤정의 다른 상품

그림 : 로지
어릴 때부터 월트 디즈니의 만화 주인공을 그리며 놀길 좋아했던 로지는 프랑스의 한 출판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그는 몇몇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으며, 많은 만화 주인공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지금은 여러 신문사와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광고 일러스트레이션도 하고 있다.
저자 : 베아트리스 루에
프랑스 북부 지방에 살고 있는 베아트리스 루에는 신문학을 전공하였지만, 지금은 어린이 책 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으로는『우리 엄마한테 이를거야』『수영장 사건』『폭죽 하계회』『우리 아빠가 제일 세다』『머리에 이가 있대요』『이제 너랑 절교야』『수학은 너무 어려워』『내 남자 친구야』『귀여운 생쥐』『마녀 할망구와 요정 할멈』『베베르는 수영 챔피언』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쪽 | 148*210*15mm
ISBN13
9788949162256

책 속으로

하루는 좋은 생각이 났다
'로리타, 넌 영리한 아이잖아. 뭔가 해결책을 찾아 내야지.
수영장을 안 갈 수만 있으면 딱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
수영장이 문을 닫으면, 그래, 그거다. 문을 닫으면…….'
그 때, 갑자기 기가 막히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전화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 문을 안으로 잠갔다.
아무도 몰래 급하게 전화를 해야 할 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 전화 번호를 눌렀다.
"띠리링, 띠리링!' 교장 선생님이 받으셨다.
나는 얼른 손수건을 입에다 갖다 댔다.
목소리를 감추기 위해서였다.
내가 꼭 도둑 같잖아!
나는 이렇게 말했다.
"여보세요? 여기는 수영장인데요, 요즘 공사를 하는 중이라서요,
그래서 말씀인데요, 내일은, 아이들이 오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려고 전화 드립니다."
그리고 얼른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아휴!

--- pp.6-8

'안 좋은 소식이에요, 여러분. 오늘은 수영장에 갈 수 없게 되었어요. 공사를 하느라고 문을 안 연다고 해요.'

나는 미처 생각해 볼 사이도 없이 커다랗게 소리를 질렀다.

'말도 안 돼요, 선생님. 아닐 거예요. 제가 전화도 안 걸었는데요.'

선생님이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셨고, 나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우리 선생님 수영복 색깔만큼이나 새빨갛게!

--- p.25-26,---이야기의 끝부분

추천평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이제 막 혼자서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이 쓰고 그린 이 이야기들은 재미나고 푸짐한 읽을 거리에 뛰어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유머와 재치로 그려 낸 이 책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할 것입니다.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 :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가 적절히 잘 섞여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 (만4세부터)
2단계 : 또래 아이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친구들간의 우정, 갈등, 사랑과 이해를 그린 재미있는 이야기 (초등학교 1·2학년)
3단계 : 1, 2단계보다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은 이야기 (초등학교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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