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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머리말 제1장 도덕에 대한 평범한 이성 인식에서 철학적 이성 인식으로 넘어감 제2장 대중적인 도덕 철학에서 도덕 형이상학으로 넘어감 도덕성의 최상 원칙인 의지의 자율성 도덕성에 대한 모든 사이비 원칙은 의지의 타율성에서 생긴다 타율성을 근본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나올 수 있는 도덕성의 모든 원칙을 분류함 제3장 도덕 형이상학에서 순수 실천이성 비판으로 넘어감 자유라는 개념은 의지의 자율성을 설명하는 열쇠이다 자유는 모든 이성적인 존재의 의지가 갖는 속성으로서 전제되어야 한다 도덕성이라는 이념에 붙어 있는 관심에 대하여 정언적 명령법은 어떻게 해서 가능한가 모든 실천 철학의 한계에 대하여 맺는 말 해제-자유로운 인간을 위한 도덕 1. 칸트의 철학과 '기초 놓기' 2. 칸트의 철학이 노리고 있는 것 3.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놓기》에 대하여 (1) 머리말 (2) 제1장 도덕에 대한 평범한 이성 인식에서 철학적 이성 인식으로 넘어감 (3) 제2장 대중적인 도덕 철학에서 도덕 형이상학으로 넘어감 ㄱ. 보편적인 법칙 ㄴ. 목적으로서의 인간성 ㄷ. 자율성과 '목적의 나라' (4) 제3장 도덕 형이상학에서 순수 실천이성 비판으로 넘어감 4. 칸트의 도덕 철학이 갖는 현대적 의미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
Immanuel 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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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형이상학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우리의 이성 안에 선험적으로 놓여 있는 실천적 근본 법칙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탐구하려는 이론적 사유가 움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도덕 규범을 올바르게 평가할 실마리와 최상의 규범이 없는 한 도덕 자체가 온갖 타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도덕적으로 선하다고 할 만한 것은 ‘도덕 법칙에 맞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도덕 법칙을 위해서’ 생겨나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도덕 법칙에 ‘맞는다는 것’은 아주 우연적일 뿐이고 의심스러운데, 때로는 도덕적이지 않은 근거에서 도덕 법칙에 맞는 행위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렇듯 도덕적이지 않은 근거에서는 도덕 법칙에 어긋나는 행위가 더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하고 참된(이것이야말로 실천에서 가장 중요하다) 도덕 법칙은 오직 순수한 철학에서만 찾을 수 있으며, 그러므로 순수한 철학(형이상학)이 먼저 와야 하고, 그것 없이는 어떠한 도덕 철학도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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