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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rologue
15............................쉼표 하나, 여행 시작하기 전 16 확고한 결심 18 Jazz 같은 인생 20 시그널 21 왈가왈부 22 작은 사장님 24 10년 후 꿈 26...........................쉼표 둘, 치앙마이 27 친구 만들기 30 우버에서 만난 애플 32 Saturday Market 35 잘 지내니? 36 감사한 밤 38 기억상실증 39 첫 만남 41 Good Luck 43 완벽한 순간 44 남녀 사이 46 1 시간 비행 47..........................쉼표 셋, 호이안 다낭 시드니 멜버른 48 이별 50 생각 정리 (부제 : 이별 후유증) 51 한낮의 카페 풍경 53 어쩌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54 선택의 연속 55 날아오르렴. 마음아 57 클랙슨(aka 클락션) 58 인생의 모토 61 Who am I ? 62 다 큰 딸들 63 미주알고주알 64 인종차별(부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68 이별 그리고 사랑 70 가출 73 Skydiving 77 체스 킹 할아버지 79...........................쉼표 넷, 흐로닝언 암스테르담 파리 80 동전 81 자나 깨나 물 조심 84 네덜란드 재밌는 것들 85 탄산수 한잔 그리고 Jazz Bar 87 프랑스 친구들 93 합법이 주는 당당함 94 아침 문자 96 객관적 판단 97 노천카페 98 안전여행 101 무계획 여행 102 같은 방 여자들 104.........................쉼표 다섯, 마드리드 포르투 리스본 105 없을 때 흉보지 말자. 107 같은 침대 109 행복한 밤 111 다르지만 같은 112 괜찮아 114 포르투 Porto에서 만난 H 118 순례자길 120 Porto 4 Aberto 123 사랑합시다. 125 애착 물건 127 라파엘로 & 빈센트 131 야간버스 134..........................쉼표 여섯, 말라가 그라나다 바덴바덴 슈투트가르트 프라하 135 첫 경 139 질투 140 그곳 144 사고 무탁한 여행 145 츤데레 할아버지 148 님과 함께 149 혼자여도 괜찮아 150 Diversity 153 별거 없어 156 프라하에서 생긴 일 160 John Lennon Wall 161 친절 163 Dear Dave 168..........................쉼표 일곱, 비엔나 부다페스트 169 세계가 절대 넓은 게 아니야! 171 다정한 아빠 173 자연스럽게 배우는 언어들 176 I love Austria 179 음악 하는 사람들 182 사랑 183 친구 185 보통의 삶 186 나와 닮은 그녀 189 해비즈 Haviz 천연 온천 195 한글 문신 196..........................쉼표 여덟, 비엔나 제노바 밀라노 197 Back to Vienna 199 귀여운 부부 203 글렌 굴드 Glenn Gould (1932년 9월 25일, 캐나다 - 1982년 10월 4일) 206 단골 카페 209 잠시 기다림(부제 : 비 온 뒤 갬) 210 버스표 2장 212 한밤중 무희 213 The End 214.........................Epilogue |
K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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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토요일 저녁, 미용실로 향했다.
단골 미용실에 도착해 “히피펌 해주세요. 이쁘게 말고 완전 뽀글뽀글로 해주세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날 보고 헤어 디자이너는 “무슨 일 있으세요? 아니 왜 갑자기 파격적으로 변신하시려고 그러세요?”라며 걱정 어린 눈빛으로 물었다. “이제 좀 자유로워질 예정이라 머리부터 자유롭게 표현하는 거예요.” ---「쉼표 하나, 여행 시작하기 전 _ 확고한 결심」중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면 나는 반사적으로 웃는데, 이건 서양 사람들의 웃음과 비슷하다. 그저 형식적이고 감정이 배제된 웃음. 이곳 사람들의 미소엔 수줍음이 배어 있다. 나는 왠지 그게 참 좋다. ---「쉼표 둘, 치앙마이 _ 친구 만들기」중에서 행복한 얼굴로 전통춤을 추는 태국 여아와 서양 남아를 귀여운 눈으로 바라보며 마사지해주는 태국 할아버지를 보며 ‘맞아. 직업에 귀천이 없지!’ 내가 그들을 가엾게 본다면 내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 그들의 표정은 ‘지금’을 즐기고 있었다. ---「쉼표 둘, 치앙마이 _ Saturday Market」중에서 인생이 그렇다. 다 갖추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면, 그곳이 어느 곳이든 최고의 순간이더라. 오늘 우린 얼마나 많은 최고의 순간을 마주하였나. 우린 또 얼마나 많은 최고의 순간을 놓치고 살고 있는가…… ---「쉼표 넷, 흐로닝언 암스테르담 파리 _ 탄산수 한잔 그리고 Jazz Bar」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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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퇴사를 생각한다. 하루에도 열두 번. 고객의 갑질, 상사의 꼰대질, 쥐꼬리만한 월급 뭐하나 만족하는 거 없지만 회사를 나오면 딱히 생계를 유지할 만한 다음 대안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껏 상상은 할 수 있다. '딱 일 년만 안식년을 가지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 이 상상을 실현시켜 여행이 시작되었다. 여행 사진 한 장 없는 여행책이지만 충분히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일에 치여 사는 게 재미없으신 분! 당장 떠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시는 분! 대신 여행해 드립니다! 대신 놀아드립니다!라는 마음으로 여행한 이야기. 책으로 나마 대리 만족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