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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俊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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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앞서 낸바 있는 '언론플레이'(풀빛)의 속편격이 되겠지만, 언론플레이와 언론개혁을 연결시키려고 하는 적극성과 구체성에 있어서 크게 한걸음 나아간 책이다. 우리는 언론플레이를 '음지의 문제'로 규정한 채 그걸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금력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치열하게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정작 언론플레이를 해야 할 사회적 약자들은 그런 걸 해서는 안 된다는 식의 말만 듣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뭔가 한참 잘못된 것이다. 언론플레이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고, 누구나 언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새로이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적극 활용하려는 언론플레이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다.
--- p.머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