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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그녀가 눈을 감는 이유
악성의 경계선
식지 않는 흉터
신데렐라의 한숨
가슴에 거짓말을 안고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치넨 미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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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to Chinen,ちねん みきと,知念 實希人

1978년 10월 12일 오키나와 출생, 일본의 소설가, 의사. 치넨 미키토는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의사이다. 그의 소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의 배경이 되는 호스피스 병동도 의사라는 그의 직업적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이 작품은 2012년 『누구를 위한 칼날』로 개정되어 재출간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 『가면병동』,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블러드라인』, 『당신을 위한 유괴』, 『시한병동』,
1978년 10월 12일 오키나와 출생, 일본의 소설가, 의사. 치넨 미키토는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의사이다. 그의 소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의 배경이 되는 호스피스 병동도 의사라는 그의 직업적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그는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이 작품은 2012년 『누구를 위한 칼날』로 개정되어 재출간된 바 있다. 주요 작품으로 『가면병동』,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 『블러드라인』, 『당신을 위한 유괴』, 『시한병동』, 『검은고양이의 소야곡』 등이 있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은 다양한 장르의 그의 작품 가운데서도 최고의 정점을 찍은 수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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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번역에 살고 죽고』, 『혼자여서 좋은 직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집으로 가는 길』, 『소중해 소중해 나도 너도』, 『말해 봐 말해 봐 너의 기분을』, 『작고 작고 큰』, 『초밥이 옷을 사러 갔어요』 등과 「위기 탈출 도감」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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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40g | 135*195*20mm
ISBN13
9791163899228

책 속으로

“아까 구급대가 말했잖아. 약을 먹은 뒤 자기가 구급 요청했다고. 죽을 생각인 사람이 그런 짓을 하겠나. 이 환자, 지금까지 스무 번 넘게 같은 짓을 했어. 그냥 관심을 가져주길 바랄 뿐이야. 그리고 잘하면 전남편이 만나러 와주길 바라서지. 봐, 남편한테 너무 의존해서 이런 것까지 직접 새겼잖아.”
--- p.15~16

“아마 그녀는 도와주길 바라고 있을 거야. 입으로는 말하지 못하지만, 사실은 우리한테 뭔가를 전하고 싶을 거야. 그걸 알아주면 가장 좋겠지만, 우리는 이제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아. 까놓고 말해서 버렸다는 거지.”
--- p.37

“저, 곤도 씨. 수술 전 검사용으로 채혈을 해도 될까요?”
침대 옆에 다가가자, 겐조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스와노 선생, 미안하지만…… 수술은 거부하겠소.”
--- p.67

“그럼 곤도 씨가 진심으로 퇴원하겠다고 고집부리면 어떻게 합니까?”
“그때는 우리가 말릴 수 없지. 병원은 교도소가 아니니까. 다만 제대로 된 병원이라면 진료하고 바로 다음 주에 수술해줄 리 없을 터. 아마 곤도 씨는 다다음 주 이후에 다시 돌아오게 될 거야.”
“만약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렇게 되지 않도록 본인과 딸에게 연락을 넣도록 하겠지만, 그래도 치료를 거부할 경우, ……2, 3년이면 암사(癌死)하게 되겠지.”
--- p.83

“……이 부분. 확실히 화상이 새로 생긴 거네.”
모모이는 스와노가 찍은 사진 일부를 가리켰다. 틀림없이 그 부분에 새 화상이 생겼고, 상처 부위가 은근히 넓어졌다.
“화상을 입은 지 하루 이상이 지나서 화상이 번지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열로 데미지를 받은 세포가 시간이 지난 뒤 괴사했다거나…….”
“그런 일이 있을 리 없잖아.”

--- p.123~124

출판사 리뷰

‘중학생도 읽을 수 있는 쉽고 착한 의학 미스터리 소설’을 쓰는 치넨 미키토 월드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그 선함이 널리 전염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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