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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은 무엇보다도 삶에서 드러나는 열매를 통해 자신들이 선포하는 메시지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입증했다. 입으로는 거룩과 경건을 선언해 좋고 자신들이 그렇게 살지 않으면 누가 그 메시지를 듣고 그들을 보내신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선포한 신탁(神託)의 진정성을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통해 증명했던 것이다. --- p.46 “서론” 중에서
상당수의 학자들은 이 같은 사실을, 만약에 주전 2세기 유태인들이 이사야서를 두 권 내지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 것으로 간주했다면 그들은 1-33장과 34-66장으로 나누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였다. 이와 같은 가정(假定)에 힘입어 브라운리(Brownlee)는 이사야서 1-33장과 34-66장이 내용과 테마 전개에 있어서 평행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이분(二分)-구조설(bi-fid theory)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 브라운리와 길리아디 같은 학자들의 제안이 기초가 되어 오늘날에는 이사야서를 1-33장, 34-66장 등 두 파트로 구분하는 일이 자주 목격된다. 대표적인 예가 WBC시리즈에 이사야서를 기고한 와츠(Watts)이다. 그는 두 권의 주석을 1-33장과 34-66장으로 나누고 있는 것이다. 사이츠(Seitz)도 책을 이렇게 두 파트로 구분할 것을 제안한다. 필자도 책을 이처럼 두 섹션으로 구분하는 것이 1-39장과 40-66장으로 구분하는 것보다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한다. --- p. 160-162“이사야 6. 구조와 개요” 중에서 선지자 호세아는 자신이 남왕국 유다의 왕 웃시야(792-740 BC), 요담(750-732 BC), 아하스(735-716 BC), 그리고 히스기야(716-687 BC) 시대와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 2세(793-753 BC) 시대에 사역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1:1). 호세아가 북왕국 왕 여로보암 2세 통치의 마지막 시대에 시작해서 남왕국 왕 히스기야가 통치를 시작할 무렵까지 사역한 것으로 간주하면, 그는 아마도 주전 750-710년대에 40-50년 동안 사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사역을 일찍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학자들은 주전 755년(Smith)을,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주석가들은 주전 750년을(Yee) 사역 시작의 원년으로 본다. 모두들 주전 750년대를 지목하는 것이다. 또한 그가 히스기야 시대까지 살았다는 것은 주전 722년에 있었던 북왕국의 멸망을 지켜본 것을 암시한다. 이러한 사실은 또한 비록 그가 북왕국 이스라엘에서는 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그가 사역을 시작한 지 10여 년이 지난 후 남왕국 유다에서는 이사야와 미가가 선지자 사역을 시작했음을 뜻한다. --- p. 320 “호세아 3. 역사적 정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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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설교를 하고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하는 중견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된 책이다. 이 책의 성향은 ‘해설주석’(exposimentary)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해설이 본문과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쉽고, 주석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다는 한계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그러면서도 가르치는 사역에 조금이나마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교재를 만들기 위하여 만들어낸 개념이다. 이 책은 어려운 히브리어 사용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본문의 다양한 요소와 이슈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석의하고 전후 문맥과 책 전체의 문형(文形; literary shape)을 최대한 고려하여 텍스트의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의 삶과 연결했다. 이와 같은 개념으로 지혜문헌을 제외한 구약 모든 책의 본문관찰을 중심으로 한 강의안을 13년 만에 완성했다. 앞으로 더 많이 수정하고 모든 책을 출간해 내기를 소망한다.”
엑스포지멘터리 (Exposimentary, 해설주석)란? Exposimentary (Expository + Commentary) “해설, 설명”을 뜻하는 ‘Expository’와 “주석”을 뜻하는 ‘Commentary’를 합성한 단어다. 본문의 뜻과 저자의 의도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주제와 묵상으로 치우치기 쉬운 expository의 한계와 필요 이상으로 논쟁적이고 기술적일 수 있는 commentary의 한계를 극복하여 가르치는 사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장르다. 본문의 다양한 요소와 이슈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석의하면서도 전후 문맥과 책 전체의 문형(文形, literary shape)을 최대한 고려하여 텍스트의 의미를 설명하고 성도의 삶과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설명서를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