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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
양장
애비원유미 그림 전하림
보물창고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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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미스터 오칵스
제2장. 파피, 기억하다
제3장. 혼자가 된 파피
제4장. 비상회의
제5장. 그레이 하우스를 떠나다
제6장. 미스터 오칵스 앞에 서다
제7장. 다시 집으로
제8장. 파피, 아빠와 대면하다
제9장. 길을 나서다
제10장. 딤우드 숲
제11장. 에레스와의 만남
제12장. 미스터 오칵스의 음모
제13장. 이른 아침
제14장. 뉴 하우스로 가는 길
제15장. 다시 혼자가 된 파피
제16장. 드디어 드러난 진실
제17장. 함정에 빠진 파피
제18장. 결투
제19장. 귀환
제20장. 새로운 시작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3

193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대학을 졸업한 뒤 도서관에서 25년간 사서로 일하며 희곡을 썼다. 결혼 후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그림책부터 청소년소설에 이르기까지 70권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써온 그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예리하게 포착한 현실을 적절한 위트 속에 녹여내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크리스핀의 모험』, 『캡틴 샬럿』,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로 ‘뉴베리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여, 미국 최고의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은 책으로 ‘보스턴글로브 혼북 대상’ 수상작인 『파피』를 비롯해 『펄루,
193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고, 대학을 졸업한 뒤 도서관에서 25년간 사서로 일하며 희곡을 썼다. 결혼 후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그림책부터 청소년소설에 이르기까지 70권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써온 그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예리하게 포착한 현실을 적절한 위트 속에 녹여내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크리스핀의 모험』, 『캡틴 샬럿』,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로 ‘뉴베리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여, 미국 최고의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은 책으로 ‘보스턴글로브 혼북 대상’ 수상작인 『파피』를 비롯해 『펄루, 세상을 바꾸다』, 『비밀 학교』, 『올드 울프』 등이 있다.

그림원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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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원유미의 다른 상품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와 호주 맥쿼리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로크백 마운틴』 『카프카와 함께 빵을』 『파피』 『1984』 『롱 웨이 다운』 『히마와리 하우스』 『이상한 나라의 낯선 존재들-숀 탠의 크리처』 『페리스, 이건 사랑 이야기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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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38g | 130*190*20mm
ISBN13
978896170730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뉴베리 상’ 3관왕 애비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자연 이야기
-우리가 꿈꾸는 작은 영웅


작고 연약한 주인공이 사악한 악당을 물리치고 영웅이 된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다루어진 바 있다. 하지만 『파피』는 익숙한 주제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풀어나가고 표현하는지에 따라 들려 줄 이야깃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크리스핀의 모험』, 『캡틴 샬럿』,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로 ‘아동청소년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뉴베리 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애비는 『파피』에서도 이러한 자신의 장기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박진감 있는 이야기 전개, 흡인력 있는 문장, 사실적인 표현으로 금방이라도 책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은 등장인물들, 치밀한 배경 묘사 등으로 독자들을 순식간에 책 속으로 끌어당기며 깊은 재미를 선사한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지금 파피가 있는 곳은 누군가 햇빛을 훔쳐가 버렸다 해도 놀랍지 않을 만한 장소였다. 가느다란 빛줄기들만이 어둠을 뚫고 들어와 우윳빛이 도는 푸르른 공기 중에 맴돌았고, 공기에선 솔방울과 월귤나무, 향나무 등의 달콤한 향이 났다. -본문 115쪽

키 큰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서 강한 햇빛도 간신히 비집고 들어오는 깊은 숲속, 그곳에 작고 앙증맞은 생쥐 한 마리가 있다. 이 생쥐는 행여나 다른 큰 동물에게 들킬세라 불안한 눈으로 연신 사방을 살피면서도 틈틈이 예쁜 꽃을 만나거나 좋은 향기를 맡으면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코를 킁킁거리며 향기를 음미한다. 울창한 나무들로 뒤덮여 한낮에도 햇빛 한 줌 들어오지 않는 딤우드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피』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행동을 보면 저자가 실제 동물을 치밀하게 관찰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만큼 독자들은 동물의 습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이야기 속에는 월귤나무, 향나무 등 다소 생소한 이름들의 식물들도 눈에 띄는데, 애비는 특유의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표현들로 자연을 아름답게 펼쳐내 독자들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준다. 독자들은 『파피』를 읽으며 생태를 저절로 파악하고 익힐 수 있다.

주요 내용

딤우드 숲의 맨 끝자락엔 불에 새까맣게 그슬린 늙은 떡갈나무가 서 있었다. 그곳엔 달빛을 배경으로 수리부엉이가 검은 실루엣처럼 앉아 있었다. 마치 죽음을 연상케 하는 모습의 그 부엉이는 바로 미스터 오칵스. 짙은 어둠과 완전한 정적 속에서 그는 매서운 눈길로 자신의 땅이라 일컫는 곳을 뚫어져라 살폈다. 그곳에 사는 생명체들 중 누구도 숲의 지배자이자 포식자인 그의 길을 감히 건너지 못했다. 사랑에 빠진 작은 쥐 한 쌍이 달빛을 받으며 춤을 추러 간 그 끔찍한 밤이 오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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