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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커피의 기원에서 스페셜티 커피의 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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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커피는 우리의 양식이다 13

PART 1

1 새들이 심다 25
2 에티오피아라는 이름의 '섬' 44
3 카파 왕국 58
4 카파의 마지막 왕 73
5 원산지 87
6 왕과 왕국에 내려진 선물 101

PART 2

7 코페아 에티오피카 125
8 성자의 도시 147
9 아라비아 밖으로 168
10 물결 너머 185
11 녹병 210
12 다양성 결핍 229

PART 3

13 채집 247
14 Ex Situ 265
15 게이샤 277
16 기온문제 296
17 In Situ 317
18 희생 의식 335

감사의 말 351
주 354
참고문헌 374
옮긴이의 말 393

저자 소개 3

제프 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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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 『에티오피아』가 있다.
대학 시절 스페셜티 커피를 접한 뒤 커피 산업에 관심을 가져 현재까지 커피 산업의 지식 탐구와 보급에 힘써 왔다. 네이버 '커피마루' 를 통하여 '라오스 커피매뉴얼', '커피가이드', '커피 인사이클로피디아'를 번역 게시한 바 있다. 현재 커피리브레의 지식전략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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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서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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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리브레 대표. 스페셜티커피를 발견하고 판매하는 일을 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양사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쿠바여성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선정 큐그레이더 자격증을 한국인 최초로 획득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 월드로스터스컵에서 우승했다. 안암동 보헤미안에서 처음 바리스타와 로스터 일을 시작했다. 2009년 커피리브레를 설립, 2012년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에 첫 매장을 냈다. 돈이 없어서 인테리어를 하지 못하고 버려진 자개 테이블을 주워다 다리만 붙여 갖다놓았는데, 독특한 개성의 분위기와 섬세한 커피 맛으로 금세 커피마니아 사이에 입소문이
커피리브레 대표. 스페셜티커피를 발견하고 판매하는 일을 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양사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쿠바여성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선정 큐그레이더 자격증을 한국인 최초로 획득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 월드로스터스컵에서 우승했다.
안암동 보헤미안에서 처음 바리스타와 로스터 일을 시작했다. 2009년 커피리브레를 설립, 2012년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에 첫 매장을 냈다. 돈이 없어서 인테리어를 하지 못하고 버려진 자개 테이블을 주워다 다리만 붙여 갖다놓았는데, 독특한 개성의 분위기와 섬세한 커피 맛으로 금세 커피마니아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이후 명동성당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강남 신세계 파미에스트리트점을 차례로 오픈했으며, 2017년 과테말라점에 이어 2020년 상하이점을 오픈했다. 일 년 중 삼분의 일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등 커피 산지에서 보낸다. 현재 세계 12개국 100여 개 농장과 거래한다. 연간 800톤의 커피 생두를 들여와 판매 및 로스팅하고, 이를 국내 400여 개 카페에 보낸다. 한 잔의 커피 뒤에 숨은, 커피를 생산하고 가공한 사람들의 얼굴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 감수한 책으로 『에티오피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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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195*254*30mm
ISBN13
9791195484843

출판사 리뷰

커피가 탄생한 곳에서 커피 세계의 미래를 바라보다

커피 세계는 흥미로우면서도 많은 부분이 숨어 있다.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커피를 기르고 수확하고 처리하는 산지의 모습은 지구 반대편에서야 볼 수 있다. 커피가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야생 커피가 지금도 있는 곳이라면 더더욱 생소할 수밖에 없다. 커피를 이야기하는 자료들을 보더라도, 커피의 발견에 대해서는 칼디나 오마르를 언급한 몇 줄의 이야기가 일반적이다. 커피가 발견된 지 천여 년, 확산된 지 반 천 년이 넘었고, 그 사이 소비지도, 산지도, 그리고 커피의 원산지도 역사를 이루어 왔지만 그에 대한 서술은 늘어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식의 양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셈이다.

본서 에티오피아는 그러한 뒤쳐짐을 단숨에 끌어 올린다. 원저자 제프 콜러는 야생 커피가 발견된 카파 숲에서 시작하여 커피와 사람을 동시에 바라본다. 커피가 예멘으로 이동하여 상업적 생산이 이루어 지기까지를 설득력 높게 그려 내는 한편, 카파가 현대 에티오피아로 편입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적어 간다. 그러다 내용은 격동한다. 최첨단에 가까워 보이는 현대 커피 산업의 발전상을 서술하는 사이, 커피 산업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을 위험을 이야기한다. 커피 산업의 가장 큰 위협인 커피녹병과, 그로 인한 산지의 파괴상을 말한다. 커피 세계의 위기가 눈 앞에 가득 해질 때쯤, 그는 다시금 커피의 원산지를 서술한다.

커피 녹병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석학들의 노력과,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되어 오랫동안 빛을 발하지 못하다 어느 순간 세계 최고의 커피 품종이 된 게이샤를 언급하며, 그는 모든 문제의 해법이 들어 있는 에티오피아의 야생 커피가 자라는 곳, 그곳의 현재를 이야기한다. 커피의 원산지이며 야생 커피가 있다고 언급되는 카파의 커피숲에 대해, 그는 '커피의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가 있다.' 라고 주장한다.

원저자 제프 콜러는 식품, 여행 관련 전문 칼럼니스트로 Darjeeling, Spain 과 같은 저서로 잘 알려 져 있다. 그는 주제와 관련된 대다수의 문헌을 참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된 모든 곳을 직접 찾아 경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책(원저 : Where the Wild Coffee Grows) 에서 그는 길이 끊어지기 다반사인 에티오피아 산지를 직접 찾아가 현재, 그리고 현재에 남아 있는 과거의 모습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커피 녹병과 관련해서는 커피에 관한 세계 유명 석학들을 직접 찾아 설명을 구하였다. 경험에 기반한 그의 글이 생생함과 설득력을 주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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