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안정복 安鼎福. 1712-1791. 호는 순암(順庵). 조선 후기의 실학자. 어린 나이에 조부가 관직에서 파직되는 것을 목격한 후로 30대 후반까지 벼슬길로 나가지 않았다. 이후 이익의 문하로 들어가 실학자들과 교류하며 지내다 1749년 특채로 첫 벼슬길로 나갔고 가선대부까지 올랐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역사책인 「동사강목」이 있다.
지은이 이옥 李鈺. 1760-1815. 호는 문무자(文無子). 조선 후기의 문인. 이옥의 생애는 잘 알려진 바가 없지만 30세 즈음 과거시험에 소설문체를 쓴 것이 문제가 되어 낙방을 하고 만다. 이후에도 계속 같은 일이 반복되자 시골로 내려가 저작 활동에만 전념했다. 문집도 따로 전하는 것은 없다.
옮긴이 김순기 대학에서 중국어와 중국 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어린이 책과 만화를 지으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국내외 고전에 관심을 두고 읽기 쉬운 우리말로 새롭게 옮기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에는 「전집 삼국유사 삼국사기」, 「벌렐레」, 「지식 세포 시리즈」, 「더 그림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