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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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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에이미 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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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Hest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에서 자랐다. 뉴욕 공공 도서관 어린이책 사서로 일하다 전업 작가가 되었다. 크리스토퍼상(총 3회),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 여러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 《찰리가 온 첫날 밤》,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 《엄마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가끔은 혼자가 좋아》, 《버니는 자야 해》 등이 있다.

에이미 헤스트의 다른 상품

그림헬린 옥슨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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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xenbury

영국 입스위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아트 스쿨에서 무대 디자인을 공부하였고, 존 버닝햄과 결혼한 뒤 본격적인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부드러운 선과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케이트 그린어 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을 두 번 수상하였고, 『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곰 사냥을 떠나자』 『찰리가 온 첫날 밤』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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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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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37g | 215*255*15mm
ISBN13
9788952766427

줄거리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밤 헨리는 길에서 주인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한다. 헨리는 강아지에게 자신의 성을 따 ‘찰리 콘’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집으로 데려 온다. 부모님과 함께 부엌 한 켠에 찰리의 잠자리를 마련해 준 헨리는 혼자 잠들 찰리가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전전긍긍댄다. 찰리 옆에 시계도 놓아주고 집 구경도 시켜주는 등 찰리를 보살피던 헨리는 결국 쉽게 잠들지 못하는 찰리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와 침대 위에서 함께 곤히 잠이 든다.

출판사 리뷰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작가
헬린 옥슨버리와 에이미 헤스트가 들려주는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이야기

겨울에 꼭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


지상에 살고 있는 동물 중 유일하게 개만이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개와 인간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찰리가 온 첫날 밤》 역시 강아지 찰리와 마음씨 착한 소년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이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한 두 작가의 뛰어난 묘사력과 표현력은 같은 소재를 다루는 여느 작품들보다 더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 낸다. 한겨울 내리는 뽀얀 눈처럼 순수하고 맑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는 따스한 우정의 온기를 자아내며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한다.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문장력과 섬세한 묘사력이 매력적인 작품

이 책의 가진 매력은 뛰어난 줄거리나 구성보다 두 주인공이 가진 감정의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묘사력과 표현력이다. 작가 에이미 헤스트는 차분하고, 수식 없는 1인칭 시점의 글을 통해 찰리와 헨리가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내었다. 예를 들어 홀로 잠들 찰리가 불안해하지 않게 가슴 뛰는 소리가 나는 시계를 찰리 옆에 놓아준 것, 불안한 듯 울고 있는 찰리에게 따스한 달빛을 비추어 준 것, 부모님과의 약속을 어기더라도 찰리를 위해 자신의 침대 위에서 함께 놀다 잠이 든 것 등은 모두 어린 생명을 향한 아이의 작은 배려였다.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듯 나긋한 헨리의 말투는 책을 읽고 나면 찰리에게 품을 내어 주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헨리 또래 아이들이라면 흔히 가질 수 있는 애완동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솔직하고 담백한 글로 표현한 에이미 헤스트의 글솜씨는 아이뿐 아니라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조차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할 만큼 따스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에 힘을 싣는 헬린 옥슨버리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그림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은 찰리와 헨리의 정겨운 우정이야기를 더욱 완벽하게 묘사한다. 그녀는 부드러운 연필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편안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찰리가 온 첫날 밤》에서도 그러한 특징이 자연스럽게 배어나는데, 풍성하고 따뜻한 색으로 채워진 그녀의 그림들은 에이미 헤스트의 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안정되게 만든다. 또한 찰리와 헨리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표정이나 행동에 대한 묘사는 눈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대로 스케치 한 것처럼 무척 섬세하고 정교하다.

작품 곳곳에서 보이는 헬린 옥슨버리의 재치 또한 작품을 좀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찰리의 털 색깔과 헨리의 머리 색깔을 같은 색으로 표현하여 둘 사이의 친밀감을 표현한 것, 거의 모든 장면에서 찰리와 헨리가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것 등 소소하지만 정성 깃든 표현들은 그녀 그림의 작품성을 높여 주기에 충분하다.

리뷰/한줄평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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