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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작품해설 | 지연희 | 달빛과 빈집의 이중주 1부 떠나간 여인 첫사랑의 이름으로 떠나간 여인 달과 눈동자 꽃 새 소리 상처 옛날 달빛 소리 눈이 오는데 어디서 다시 만날까 까치 소리 꽃길을 걸어요 가을의 서곡 된장찌개 2부 어머니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 누나야 산청고을 감나무 귀거래 목련꽃 답장 보름달 고향 가을 산 사랑하게 하소서 빈집 별인 것을 흩어지는 가족 불꽃 하나 3부 발자국 비 오는 날 가을이 오면 2 자연으로 가을비 발자국 하조대 소나무 2 감사합니다 가을이 가는 소리 신작로 슬픈 계절 나는 모른다 고향의 봄 오월에 한강의 봄 사진과 함께 감상하는 시 석양 분수대 고향 어머니 마음 만추 독일 통일 빈 의자 4부 작은 새 어이서처 광진이 알 수 없는 길 왜 사느냐고 바보처럼 살면 사랑은 온몸으로 대할 때 사랑의 거리 시집 작은 새 詩는 어디에서 오는가 영정 사진을 난해시 1 난해시 2 장례식장에서 5부 겨울밤 이른 봄날에 달빛 속에서 천당행 열차 겨울밤 봄이 가는 소리 이 환자의 운명 장마 별을 보기엔 너무 지쳤나 바람이 분다 오월이 오면 바람아 빈집을 보며 우는 까닭은 나의 기도 Rio의 예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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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웅석 시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삶과 죽음에 대한 천착이 깊어 이 가을이라는 계절이 들려주는 적막의 아츰에 묶인 시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아프고 아픈 것이 사람이고, 앙상한 고독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동여매어진 존재가 사람이다.
- 지연희 (전)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