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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e H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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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생쥐와 닭이 어떻게 친구가 되었냐고요?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돼지와 생쥐, 닭은 어딜 가도 꼭 붙어 다니고 옹기종기 모여 함께 노는 걸 즐긴다. 비가 오면 기꺼이 서로의 우산이 되어 주고, 친구가 위급할 땐 가장 먼저 달려간다. 친구의 아픔과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때론 친구를 위해 천하장사가 되기도 한다. 같이 음식도 만들고 여행도 가다 보니 좋아하는 것까지 비슷해진 이들은 ‘진짜 정말 친한 친구’다. 이런 친구라고 항상 사이가 좋기만 할까? 늘 함께하기에 생기는 다툼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세 친구는 싸울 때 싸우더라도 꼭 다시 화해한다. 진정한 친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진짜 정말 친한 친구니까. 함께하면 기쁨은 두 배! 슬픔은 안녕~ 진짜 정말 소중한 우정!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다. 진정한 친구는 친구를 위해 쓴소리도 마다치 않지만 언제나 깊은 공감과 위로를 함께 건넨다. 또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우리는 그 누구와도 이런 ‘진정한 친구’ 사이가 될 수 있다. 책 속의 세 친구인 돼지와 생쥐, 닭처럼 아이와 어른, 동물과 어린이, 인형과 사람, 책과 독자 등 모습이나 성격, 나이가 달라도 괜찮다. 세 친구처럼 친구와 함께하다 보면 반복되는 사소한 일상마저 특별한 추억이 된다. 『진짜 정말 친한 친구』는 늘 곁에 있어 소중한 벗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해 주는 진짜 정말 소중한 우정을 그렸다. 그림책 한 권에 담긴 서른 개의 우정 에피소드 독일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는 그림책의 거장 헬메 하이네가 그린 세 친구의 모습은 꼭 우리 아이들을 닮아 정겹고 사랑스럽다. 진정한 친구라면 이렇지, 하고 말하면서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재미난 상황이 이어져 책장을 넘길 때마다 웃음이 터져 나온다. 오랫동안 만화를 그려 온 헬메 하이네는 아기자기한 색감에 율동감 넘치는 그림을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에 담았다. 그림책 한 권에 총 서른 개의 우정 에피소드가 담겨 친구와 우정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개인인 '나'를 함께 사는 ‘우리'로 만들고 진정한 친구의 참뜻을 전하며, 친구에서 한 발 나아가 모든 관계 맺기에 도움을 주는 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