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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땅 ...7
2. 엘리 효과 ...22 3. 산산이 부서지다 ...26 4. 발견 ...33 5. 발표 ...37 6. 이상한 은하계 ...42 7. 점심시간과 단추...48 8. 천재 중의 천재들 ...61 9. 단추 열풍...67 10. 단추광이 되다...75 11. 패션과 권력...82 12. 결전...88 13. 엘리 식탁...93 14. 반반...101 15. 장거리 문자 교환...113 16. 더 쉽다...118 17. 촉매...124 18. 그래 봤자 단추일 뿐...132 19. 흉터...138 20. 변질된 유행...141 21. 주방에서...148 22. 수요와 공급...154 23. 비밀 속으로...161 24. 용기...171 25. 빙하를 녹이다...178 26. 결과...184 27. 합의...193 28. 단추 한 개...197 *지은이의 말 ...206 |
Andrew C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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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그레이스 반에서 시작된 유행이 전 학년을 넘어 전교생에게 퍼진다. 수집과 거래에 이어 싸움까지 벌어지게 만드는 열풍의 대상이 다름 아닌 단추라니! 이 유행으로 그레이스는 엄청난 곤경에 빠지고, 단짝 엘리와의 우정마저 깨질 위기에 처한다. 그레이스는 유행을 끝장낼 방법을 찾아 나서지만, 한 번 시작된 유행은 좀처럼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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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서 낚아 올린 아이들의 진짜 이야기!
사소한 유행으로 시작된 단짝의 우정 전쟁, 그 서막이 열리다 독깨비 시리즈 66권. 뉴욕타임스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교 이야기의 장인’으로 불리는 앤드류 클레먼츠의 신작『단추 전쟁』이 출간되었다. 『단추 전쟁』은 클레먼츠가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많은 유행 열풍이 교실을 휩쓸고 지나가는 과정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쓴 작품이다. 그레이스와 엘리는 2학년부터 함께한 단짝이다. 모두에게 관심을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화려한 엘리와 과학적 사고를 즐기는 괴짜 수집광 그레이스는 성향이 완전히 정반대지만 ‘다를수록 끌린다’라는 말처럼 수년간 절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6학년 새 학기, 그레이스가 오래된 건물에서 발견한 대량의 단추를 학교에 가져오면서 둘의 우정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회 시간에 그레이스가 소개한 단추는 순식간에 아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생각지 않게 학교에 새로운 유행을 일으키면서 전교생의 주목을 받게 된다. 언제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엘리는 이 상황이 못마땅해 절친 그레이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엘리는 미군 장교로 세계 1차 대전에 참전했던 고조할아버지의 군복 단추,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친척의 제복에 달려 있던 단추, 준보석으로 만든 단추 등을 자랑하며 그레이스에게 쏠렸던 아이들의 관심을 다시 빼앗아온다. 그리고 아이들은 특별한 단추를 갖기 위한 거래를 시작한다. 이렇게 단추의 대유행과 더불어 엘리와 그레이스의 ‘우정 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고학년이 될수록 복잡 미묘해지는 아이들의 우정 관계를 ‘유행’이라는 소재에 엮어낸 이번 클레먼츠의 신작은,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장면들의 연속에서 아슬아슬 파고드는 심리전을 세심하게 보여준다. 단추를 거래하고 논쟁하면서 ‘감정 전쟁’을 하는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우정 관계의 의미와 책임감을 깨닫게 해 준다. 학교 이야기의 장인답게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생활을 포착해 그린 생생한 서사는 쉴 틈 없이 책장을 넘기게 한다. 한 번 시작되면 끝내기 힘든 유행. 하지만 그건 우정도 마찬가지! 모든 시기에는 유행이 있다. 아이들은 무언가의 유행이 시작되면 사뭇 진지해진다. 더 특별한 것을 더 많이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며 정복하려 한다. 앤드류 클레먼츠는 ‘단추’로 이 모든 이야기를 엮어냈다. 작은 단추 하나에 역사와 추억, 사람과 감정이 담겨 있는 ‘진귀한’ 것으로 의미를 불어넣었고, 보잘것없던 단추는 아이들이 열광하고 경쟁하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되었다. 사소한 단추는 규칙을 지켜야 하는 놀이가 되고 나아가 거대한 세계가 된다. 아이들은 특별함이 담긴 단추를 갖기 위해 장소를 불문하고 예리한 신경전을 벌인다. 조개껍데기로 만든 단추 하나를 가지려면 평범한 플라스틱 단추 일고여덟 개를 내놓아야 하고, 예쁜 바람개비 단추를 갖기 위해서는 파국으로 치닫는 격렬한 대립도 마주해야 한다. 그레이스와 엘리는 바람개비 단추를 갖기 위한 심리전이 불씨가 되어 우정 전쟁을 시작한다. 엘리는 알록달록 단추를 꿰어 만든 단추 팔찌와 다른 아이의 특별한 단추를 거래하고, 그레이스는 단추의 양을 내세워 엘리의 ‘작품’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거둬들인다. 엘리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그레이스는 잘 싸우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엘리가 싫어하는 행동을 끝없이 이끌어내는 자신의 고약함이 이내 스스로를 비참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그레이스는 결국 유행도 우정 전쟁도 모두 끝내고 싶어 한다. 참담한 패배의 맛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복수심과 이를 위해 점점 악랄해져야 하는 모습에 거부감이 드는 그레이스의 끊임없는 내적 갈등을 통해, 우정이라는 가장 긴밀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승자와 패자가 없는 유일한 전쟁, 우정 전쟁! 그레이스는 오빠의 조언으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단추 전쟁 종식에 적용시키기로 한다. 비록 운동장에 뿌린 스물일곱 상자의 단추들 때문에 600달러라는 벌금을 내야 했지만 그 과정에서 엘리와 그레이스는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치열했던 우정 전쟁만큼은 종식시킬 수 있었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유일한 전쟁을 겪은 아이들은 진정한 관계를 깨닫고 한 걸음 더 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