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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대리자들
스타 이즈 본
x Cred/t
형사 3이 죽었다
증강 콩깍지

작가 후기

저자 소개 5

1994년 마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서교예술실험센터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단편소설 〈정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중편소설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 장편소설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산문집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가 있다.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년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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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가.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황금가지 제4회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어 데뷔하였고,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으로 황금가지 제6회 작가프로젝트 공모전, 「χ Cred/t」로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을 수상했다. SF와 판타지 양쪽에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테세우스의 배』,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 거래의 위험성에 대하여」, 「마음 여린 땅꾼과 산에 깔린 이무기 설화」, 논픽션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등이 있다. 첫 번째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가 2
SF 소설가.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황금가지 제4회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어 데뷔하였고,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으로 황금가지 제6회 작가프로젝트 공모전, 「χ Cred/t」로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을 수상했다. SF와 판타지 양쪽에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테세우스의 배』,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 거래의 위험성에 대하여」, 「마음 여린 땅꾼과 산에 깔린 이무기 설화」, 논픽션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등이 있다.

첫 번째 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가 2020 SF 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동양 판타지와 시간여행이 뒤섞인 단편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2019년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단편소설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2019 올해의 SF’에 선정되었다.

그는 SF와 판타지의 팬보이로 10대를 보내며 오랜 세월을 방황한 끝에 작가를 꿈꾸게 되었고, 1980~1990년대 걸작 애니메이션과 만화들, 〈스타트렉〉 에피소드들, 톨킨과 이영도, 르 귄과 젤라즈니, 알프레드 베스터와 코드웨이너 스미스, 듀나, 배명훈, 곽재식, 김보영, 이서영 등 위대한 장르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자신만의 샛길을 발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중·일 아시아 설화 SF 프로젝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앤솔러지 『맥아더 보살님의 특별한 하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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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영화교육원을 졸업하고 방송 PD,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일했다. 오랫동안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딸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다시 펜을 들었다. 코미디, 공포, SF 등 많은 장르를 좋아하지만, 미스터리 스릴러를 쓸 때 가장 설렌다.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으로 데뷔하였으며, 『맥아더 보살님의 특별한 하루』, 『대스타』, 『이달의 장르소설 5』 등의 앤솔로지에 단편을 실었다.

정재환의 다른 상품

일본에 이주해 만화가 스튜디오에서 제작 스태프로 일했고 만화 관련 통·번역 매니지먼트 일을 병행해 왔다. 창작 현장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생계를 위해 전직, IT 기업에서 6년 일하면서 AI 부서에서 IoT 제품의 기획 개발 현장도 엿봤다. 한국 SF를 읽으며 늦깎이 소설가를 꿈꾸게 되었고 다시 생활고를 각오하고 있다. 브릿G 추천작에 『삼호 마네킹』, 『남겨진 자들의 시간』, 『가족이 되는 길』이 선정됐다. 『모멘트 아케이드』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공모전에서 중·단편 대상을 수상했고, 동명의 수상집이 출간되었다. 안전가옥의 앤솔로지 『대스타』에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일본에 이주해 만화가 스튜디오에서 제작 스태프로 일했고 만화 관련 통·번역 매니지먼트 일을 병행해 왔다. 창작 현장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생계를 위해 전직, IT 기업에서 6년 일하면서 AI 부서에서 IoT 제품의 기획 개발 현장도 엿봤다. 한국 SF를 읽으며 늦깎이 소설가를 꿈꾸게 되었고 다시 생활고를 각오하고 있다. 브릿G 추천작에 『삼호 마네킹』, 『남겨진 자들의 시간』, 『가족이 되는 길』이 선정됐다. 『모멘트 아케이드』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공모전에서 중·단편 대상을 수상했고, 동명의 수상집이 출간되었다. 안전가옥의 앤솔로지 『대스타』에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의 원작 「증강 콩깍지」를, 『뉴 러브』에 「나의 새로운 바다로」를 수록했다. 소설집 『밤의 얼굴들』, 중편소설 『클락워크 도깨비』, 장편소설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등을 출간했으며 2021년 SF어워드를 수상했다. 2022년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황모과의 다른 상품

앤솔러지 『대스타』에 「스타 이즈 본」을 수록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 『사단법인 한국괴물관리협회』, 『살인을 시작하겠습니다』, 『좀비즈 어웨이』, 에세이 『소름이 돋는다』 등을 펴냈다. 느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이야기를 쓰는 삶을 목표로 한다. 끔찍하고 잔인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깊이 파고드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무섭고, 기괴하고, 피가 쏟아지고 내장이 너덜거리는 와중에도 울컥 눈물이 차오르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무악의 손님」 역시 그런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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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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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78MB ?
ISBN13
9791190174824
KC인증

출판사 리뷰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진 스타와 대중을
장르소설다운 파격으로 담아내다
- 수록작 「증강 콩깍지」 올 8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방영 확정


옛 사람들은 빼어난 면모, 감동적인 사연을 지닌 사람들을 영웅 신화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고대 신화의 주인공과 비견될 만한 요즘 사람이라면 단연 스타를 꼽을 수 있다. 스타는 대중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 그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요즘의 스타는 대중과 훨씬 가까워졌다. 재능을 지닌 누군가가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지고, 소속사와 스타의 뒷사정에 대한 기사가 연일 매체를 수놓는다. 대중은 스타 탄생에 직접 관여하기도 한다. 최근 방영된 각종 스타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은 시청자의 투표 결과를 적극 반영한다는 콘셉트로 널리 주목을 받았다. 각종 동영상 제공 사이트는 스타와 대중 간 거리를 0에 가깝도록 줄였다. 무엇으로든 어떻게든 재미난 콘텐츠를 만든다면, 그는 스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SF, 미스터리 호러, 추리극이라는 흥미진진한 틀 안에 녹인 이야기들이 『대스타』에 수록되어 있다. 대스타라면 한 사회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인물인데, 그를 둘러싼 사건을 장르소설답게 거침없는 전개로 풀어냈으니 눈에 띄는 소재를 눈에 띄는 형식으로 담은 셈이다.


스타도 관계자도 팬도 대중도 아직 불행한 시대
모두 함께 빛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다


『대스타』 속 대스타들은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다. 유명 아역배우였던 「대리자들」의 주인공 도영은 작은 극단에서 활동하던 중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줄 신기술을 목도하지만, 동시에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잃을 위기에 몰린다. 「x Cred/t」의 주인공 카이 크레디트는 소셜 미디어 최고의 스타로 자신의 삶 전반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사람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역설에 직면한다.

스타의 이미지만을 극단적으로 소비하는 모습은 「증강 콩깍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증강현실 앱 ‘콩깍지’ 유저인 주인공 윤성은 애인의 모습에 미모의 일본 배우를 덧씌우는 기능을 사용 중이다. 그는 자신의 시선 안에 둘 모습을 스스로 선택하니 얼마나 자발적인 삶이냐며 목소리를 높인다. 윤성이 스타를 보는 시선의 반대쪽 끝에는 「스타 이즈 본」의 주인공 상미가 있다. 대스타 한경의 1호 팬인 상미는 한경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한경이 펼쳐 낸 화려한 재능은 상미에게 기쁨을 주었고, 그 기쁨은 상미가 살아 있어야 할 이유였다. 이제는 상미가 돌려줄 차례인 것이다.

허나 매니저의 얼굴과 소속사 내부 구조까지 아는 상미마저도 스타의 속사정을 전부 알지는 못한다. 미디어에 비치는 모습이 전부라는 믿음은 그리하여 배신을 예고한다. 「형사 3이 죽었다」에서 형사 3 역할을 맡은 배우가 죽은 이유는 톱스타 장현의 과거를 대중이 몰랐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무명 배우인 주인공이 재능을 지녔으며 노력을 쏟았다는 사실도 모른다. 본업 수행 능력만으로 스타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아직 불행하다. 스타들은 유명세에 짓눌려 고통받는다.

스타 지망생은 유명세를 얻지 못해 괴로워한다. 스타 시스템 관련 업계의 업무 강도는 비인간적이다. 팬덤을 보는 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타에 대한 동경과 자신에 대한 자괴감 사이에서 비틀거린다. 우리에게 다른 가능성이 있을까. 언젠가 모두 함께 빛날 수 있을까.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살고자 분투하는 『대스타』의 인물들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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