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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잠들면
박슬기 글그림
노란상상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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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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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그림책으로 소소한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원고 속 김득신을 만났을 때 제 별명 중 하나인 느림의 미학이 떠올랐습니다. 느림이 뒤처지는 게 아니라 삶의 다양한 형태로 인정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공동체 힐스(Hills)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지하철이 잠들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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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00g | 270*220*12mm
ISBN13
97911888675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지하철에는 누가 탈까?', '지하철은 언제 잠들까?', '지하철이 잠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캄캄한 밤, 지하철이 잠든 뒤, 사람들이 남기고 간 환상적인 이야기와 상상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출판사 리뷰

이번 역은 ‘상상의 공간’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종일 신나게 노느라 피곤했던 아이가 지하철에 타자마자 잠이 들었어요. 그러자 지하철은 깜짝 놀랄 만한 환상의 공간으로 순식간에 변했어요. 귀여운 판다와 늠름한 사자, 첨벙첨벙 헤엄치는 오리까지! 잠든 아이의 꿈속일까요? 아니면 아이가 겪었던 즐거운 하루의 잔상일까요? 그뿐만 아니에요. 곧이어 지하철은 미사일이 슝슝 날아다니고 우주선의 화려한 불빛이 번쩍이는 우주로 변했다가 어느 순간, 파도가 철썩이고 기분 좋은 바닷바람이 살랑거리는 바닷가로 바뀌기도 해요. 장면이 바뀔 때마다 데면데면하게 앉아 있던 옆 사람들과는 어느새 한마음이 되어 그 순간을 즐기기도 하지요. 과연 지하철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번 역은 우리 열차의 마지막 역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드디어 지하철이 종착역에 도착했어요. 역 안에서는 열차 운행이 종료되었다는 안내 방송이 떠들썩하게 나오고 지하철에서 내린 사람들은 갈 곳을 향해 발걸음을 서둘러요. 드르렁 쿨쿨 졸고 있던 마지막 승객까지 지하철에서 내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지하철은 고요한 어둠에 잠겨요. 이야기가 모두 끝난 걸까요? 어? 그런데 사람들이 내린 지하철 안에 스르륵 그림자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이 그림자들은 무엇일까요? 아직 지하철에서 내리지 마세요!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거든요.

지루하고 따분한 공간을 벗어나는 신비하고 특별한 환상 여행!

노란상상의 신간, 『지하철이 잠들면』은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잠을 자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 게임을 하는 사람 등 책 속의 등장인물들은 지하철 안에서의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지요.
그런데 지루한 지하철의 공간이 책 속에서는 등장인물들의 꿈과 상상을 통해 어느새 신나고 즐거운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해요. 사람들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꿈과 바람, 생각이 살아 움직이거든요. 이제 더 이상 지하철은 따분하기만 한 공간이 아니에요.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는 어디든 갈 수 있지요. 여러분도 물론 지하철을 타게 된다면 언제나 특별한 상상을 펼칠 수 있어요. 어서 올라타세요! 마지막 열차 안에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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