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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가 오케이! 하다
김은숙고담 그림
가문비어린이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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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은수가 오케이! 하다
신애 누나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
작가 후기

저자 소개 2

1947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1969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1984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보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1972년 『아동문학사상』에 동화 〈하얀 조개의 꿈〉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대한민국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 소천아동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꽈리불』『꽃을 몰래 가꾸는 거인』『빨간 왕관의 나라 하얀 왕관의 나라』『새야 새야 녹두새야』『뽕뽕돌과 성게』『낙엽 한 장만한 바람』『숲 속의 시계방』『우주로 날아간 뒤주 왕자』『1959년솜리아이들Ⅰ.Ⅱ』『
1947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1969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1984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일보에서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1972년 『아동문학사상』에 동화 〈하얀 조개의 꿈〉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대한민국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 소천아동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꽈리불』『꽃을 몰래 가꾸는 거인』『빨간 왕관의 나라 하얀 왕관의 나라』『새야 새야 녹두새야』『뽕뽕돌과 성게』『낙엽 한 장만한 바람』『숲 속의 시계방』『우주로 날아간 뒤주 왕자』『1959년솜리아이들Ⅰ.Ⅱ』『끝순이네 새 식구』『두레박 속의 우물』『이야기를 파는 가게』『꿈통장 행복통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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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린 지는 꽤 됐어요. 한때 머신이라는 꼬리표도 붙었고요. 꼬리표가 휘날리도록 달렸거든요. 갑옷 같은 머신은 시간의 무게도 견딜 줄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머신에서 내려와 아이들과 놀면서 글도 쓰고 몸으로 그리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어요. 창작 동화 『너와 나의 2미터』, 『미확인 바이러스』, 『귀신 고민 해결사』, 『돼지는 잘못이 없어요』와 동시집 『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다면』, 『도시 애벌레』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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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74g | 182*235*6mm
ISBN13
978896902272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들의 이야기

이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아마 없을 것이다. 전철에서 모르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있어도 말 한 마디 주고받지 않지만, 가족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가까운 거리에 있다. 가족은 이해 상관을 놓고 저울질하지 않으며, 서로를 위해 기꺼이 안식처가 되어 준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가정은 가족 간의 갈등, 이혼, 별거 등 여러 요인으로 흔들리고 있다. 어린이들은 머지않아 어른이 될 터이고, 이러한 모든 사회적 상황을 떠안게 될 것이다. 가족은 왜 소중한가?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이 질문으로부터 이 동화집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은수가 오케이! 하다』는 엄마와 단둘이 살던 은수가 새아빠를 받아들이는 이야기이다. 외할아버지가 재혼하라며 성화하는 바람에 화가 아저씨를 만나 보지만 엄마는 그 일이 은수를 또 한 번 아프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힘들어한다. 어느 날, 화가 아저씨는 은수에게 자신이 새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한다. 엄마처럼 은수를 사랑해 주기 위해 새아빠가 되고 싶다는 뜻이었다. 어른들은 은수가 새아빠를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린다.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줄 줄 알아야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은 배울 수 있다.

『신애 누나』는 친척 간의 우정을 그린 동화이다. 이종사촌인 신애 누나가 연실내로 방학 동안 놀러 온다는 소식을 듣자 찬수는 기뻐했지만, 누나가 휠체어를 타고 오는 것을 보자 깜짝 놀란다. 그러나 누나 덕에 찬수는 그림도 그리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낸다.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마침내 떠나는 날, 신애 누나는 찬수에게 곧 다리 수술을 받을 것이라면서 약간 두렵다고 말한다. 찬수는 누나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를 한다. 신애와 찬수는 비록 이종사촌이지만 서로를 공감하기에 친남매 못지않다.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는 두 친구의 속 깊은 우정 이야기이고 혼자 있고 싶다며 집을 떠났던 개미 깨금이의 이야기이다. 깨금이는 외짝 운동화 속에 들어갔다가 호재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혼쭐이 나고, 그제야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닫는다. 가족은 늘 가까이 있어서 그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기에 더불어 사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가족끼리는 언제나 서로 돕고 아껴야 한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다름은 특별한 것이고, 소중하고 고마운 것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세 편의 동화들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하여 이야기를 꾸며서 더욱 깊은 공감을 주고 있다. 가족 안에서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래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게 한다. 아울러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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