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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Wadd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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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오솔길 옆에는 조그만 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에는 할아버지가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몹시 외로웠어요. 그래서 나무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뜨개질하는 인형, 삽을 든 인형, 가방을 멘 인형 이렇게 세 개를 만들었지요. 세 나무 인형은 할아버지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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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오솔길 옆, 작은 집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는 나무 인형 셋을 만듭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집은 차츰 나무와 덩굴에 덮히고, 창턱에 앉아 있었던 세 나무 인형에도 곰팡이가 슬게 됩니다.
“하지만 세 나무 인형들은 그런 것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거예요.” 세월이 흐른 뒤 한 사람이 숨어 있는 집을 찾아냅니다. 아내와 어린 딸을 데리고 와서 집을 살펴보고 다시 찾아오기로 했지만, 세 사람은 오래도록 오지 않았습니다. 숨어 있는 집은 또다시 잊혀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세 나무 인형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자 세 사람은 다시 찾아와 집을 고치기 시작합니다. 어린 딸은 세 나무 인형을 찾아내어 색칠을 해 주었습니다. “세 나무 인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나무 인형이니까요. 하지만 세 나무 인형들은 틀림없이 옛날처럼 다시 행복해졌을 거예요. 함께 살 가족이 생겼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