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공유하기

일본의 도시괴담

: 일본의 도시괴담에 대한 민속학적 연구

쓰네미쯔 토루 저 / 이현정 역 | 다른세상 | 2002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6.6 리뷰 4건
정가
4,800
판매가
4,32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MD의 구매리스트
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1월 전사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2쪽 | 15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660380
ISBN10 897766038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일본의 도시괴담은 축적된 전통문화 속에서 만들어졌다
'도시 전설'은 일본에서 1980년 이후 큰 인기를 누리면서 연구되고 있는 구비문학의 한 갈래이다. '도시 전설'은 말 그대로 도시에서 떠도는 이야기, 도시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현대의 세상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에서 괴담에 속하는 이야기를 '도시 괴담'이라고 부른다.

『일본의 도시괴담』에는 매우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실려 있다. <빨간 종이 파란 종이>등 학교를 무대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비롯하여, 한국에서 70~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택시에 탄 유령>등과 <쫓아오는 검은 고양이>, <자주 거울>등 익히 어디선가 들었다고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대다수의 이야기가 실은 일본에서 건너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들 괴담은 일제시대 때 학교 교육 과정을 통해 유포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의 '도시 괴담'을 살펴보는 초보적인 안내서인 동시에 일본의 본질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수록된 이야기의 대부분이 현재 한국에서 화자되었거나, 화자되고 있는 것들이어서 한국의 '도시 괴담'에 대한 초보적 이해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지은이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이들 이야기가 사실은 과거의 전통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전통문화의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거라는 점이다. 일본의 축적된 문화적 전통을 토대로 현재의 괴담들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통해, '도시 괴담'이 단지 생겼다 사라지는 우스운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의식 속에 살아 숨쉬는 전통문화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임을 알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어판 서문
서문

1. 학교 괴담(1) 빨간 종이 파란 종이
2. 학교 괴담(2) 화장실과 괴담
3. 학교 괴담(3) 이야기의 모양 바꾸기
4. 학교 괴담(4) 이야기의 기능
5. 상상력의 문화
6. 입 찢어진 여자(1) 현대의 요괴
7. 입 찢어진 여자(2) 요괴의 사실성
8. 사람 얼굴을 한 개
9. 사람 얼굴을 한 개와 구단
10. 현대 이야기
11. 사라진 승객(1) 택시에 탄 유령
12. 사라진 승객(2) 인력거에 탄 유령
13. 쫓아오는 검은 고양이
14. 가격이 매우 싼 차
15. 머리 없는 운전자
16. 자주 거울
17. 귀고리 구멍에서
18. 회사 방문의 풍문
19. 수험과 주술
20. 엉뚱한 머리카락
21. B4로 복사
22. 의상실의 탈의실
23. 되살아나는 이야기(1) 겨울산의 요괴
24. 되살아나는 이야기(2) 타인 살인 사건

해설
인용도서목록
참고목록
색인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쓰네미쯔 토루
1947년 고우치현에서 태어났다. 국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지바현에 있는 국립역사민속박물관 민속연구부 교수로 있으며, 국학원대학교, 기리토모학원대학 단기대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학교 괴담』『도사의 세간화』『삼우위문화』『마녀의 전언판』등이 있으며, 이외에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6.6

혜택 및 유의사항?
괴담, 그리고 그것에 대한 고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사**부 | 2005.02.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가 흔히 말하는 '괴담'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오밤중에 귀신이 튀어나온다던지, 특정 개인을 향한 복수심에 불타는 유령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기 일쑤다. 그런 모든 것들은 '비 과학적 토대'를 갖추고 있어야지만 '무서운 이야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들이 '비 과학적'이고 생겨난 이야기인 이상, 그 생성의 원인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인;
리뷰제목
우리가 흔히 말하는 '괴담'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오밤중에 귀신이 튀어나온다던지, 특정 개인을 향한 복수심에 불타는 유령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기 일쑤다. 그런 모든 것들은 '비 과학적 토대'를 갖추고 있어야지만 '무서운 이야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들이 '비 과학적'이고 생겨난 이야기인 이상, 그 생성의 원인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인간'에게 있다.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 그 원인을 되짚어보는 방식으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괴담 생성 당시의 사회상, 환경적 조건, 시대적 조건을 짚어나감으로서 괴담을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절대 '공포'를 위해서 읽을 책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괴담은 일본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는데, 이 책을 보고 그를 실감했다. 어디선가 들어본, 조금은 각색된 이야기.. 그것이 우리나라의 '무서운 이야기'. 이런것도 민족성에 그 영향을 받는걸까:) 갑자기 도깨비가 그리워진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도시의 밤을 떠도는 이야기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h*****n | 2003.06.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괴담을 모으고 그리고 그에 깔린 사람들의 사고 같은 것을 분석하여 만든 작은 책이다. 비슷한 괴담끼리 분류하여 작은 목차를 만들고, 그에 따르는 해설판이라고 하면 될까. 괴담을 분석했다고는 하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고, 읽기 편하고 부담이 없다. 읽으면서 우리 나라의 괴담과 상당한 흡사한 부분이 많다는 점이 확실하게 인지된다. 역시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서로 오가는 인;
리뷰제목
괴담을 모으고 그리고 그에 깔린 사람들의 사고 같은 것을 분석하여 만든 작은 책이다. 비슷한 괴담끼리 분류하여 작은 목차를 만들고, 그에 따르는 해설판이라고 하면 될까. 괴담을 분석했다고는 하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고, 읽기 편하고 부담이 없다. 읽으면서 우리 나라의 괴담과 상당한 흡사한 부분이 많다는 점이 확실하게 인지된다. 역시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서로 오가는 인구도 많은 탓일까? 최근에 본 일본 영화 '기묘한 이야기'에도 이 괴담을 응용한 이야기가 하나 나와 흥미 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괴담에 가벼운 분석적인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한국의 학교 괴담이라는 책은 추천할 만한 것 같다. 비슷하면서도 양국간 서로의 문화적, 생활적인 차이가 빚어낸 괴담의 차이가, 확실히 괴담도 전통 문화와 우리의 삶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 주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민속학적으로 살펴본 괴담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착***이 | 2003.01.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가 어릴 때 흔히 듣던 많은 괴담들이 일본에도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처음에는 흔히 볼 수 있는 괴담들을 모은 책인가 했는데 이 책은 학문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괴담 이야기였다. 하나의 괴담-우리가 흔히 듣는 백미러로는 보이지 않는 유령손님 이야기 같은-에 대해서 그 이야기가 일본의 어떤 지역에서 들을 수 있는지, 지역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혹은 시대별;
리뷰제목
우리가 어릴 때 흔히 듣던 많은 괴담들이 일본에도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처음에는 흔히 볼 수 있는 괴담들을 모은 책인가 했는데 이 책은 학문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괴담 이야기였다. 하나의 괴담-우리가 흔히 듣는 백미러로는 보이지 않는 유령손님 이야기 같은-에 대해서 그 이야기가 일본의 어떤 지역에서 들을 수 있는지, 지역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혹은 시대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쓴 책이다. 읽다보면 대부분의 괴담들이 우리도 어릴 때 들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우리나라와 일본만이 아닌 외국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보니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이 비슷해서 어딜가나 비슷한 괴담을 들을 수 있는 것인지, 일본의 괴담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인지 궁금하다. 민속학에 흥미가 있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그러나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가 읽고 싶다면 다른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싼 것은 페이지수도 적지만 종이가 요즘 보기드문 갱지(라고 하나?)이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얇고 작은 책이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