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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 사철제본 ]
김병민 저 / 장홍제 감수 | 동아시아 | 2020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25건 | 판매지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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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742g | 190*235*21mm
ISBN13 9788962623321
ISBN10 89626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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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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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영역은 실로 광범위하지만, 굳이 지리적 위치를 말하자면 물리학과 생물학이나 지구과학 사이 정도가 되겠다. 물리학은 입자 외에는 큰 관심이 없다. 대신 미시세계의 정체와 운동을 밝혀내고 있다. 그리고 생물학과 지구과학은 복잡한 생태계를 다루며 세상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화학은 미시세계와 그 메커니즘 사이를 메우고 있다. 그래서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세상이 왜 그렇게 작동할 수밖에 없는지를 알려준다. 그 중심에 118개의 원소가 있고, 이 원소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의 중심에 전자가 있다. 그러니까 주기율표는 세상을 만든 118개의 재료와 전자의 정보를 정리한 표인 것이다.
--- p.4 「들어가며」 중에서

별의 죽음으로 만들어진 원소는 우주에 흩어져 어딘가에 다시 모여서 별이 되기도 하고, 지구와 같은 행성과 생명체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과학적 사실을 모르면서도 우리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그 너머의 세상을 동경해왔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우리 스스로가 별에서 왔다는 사실을 무의식 중에 알고 있었던 것만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도 별빛 안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p.22 「원소의 기원, 빅뱅과 별의 탄생」 중에서

여기서 주기율표를 굳이 건축물에 빗대어 이야기한 이유는 주기율표에 배치된 원소들의 위치가 결국 원소의 특별한 특징과 성질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질을 원자 번호별로 전부 외울 수는 없습니다. 주기율표에는 이런 성질이 잘 정돈되어 원소들이 배치되어 있지요. 그래서 원소가 주기율표에 자리 잡은 지리적 위치가 중요한 것입니다. 건축물에 대입하면 주기율표의 구조가 쉽게 떠오르고, 주기율표가 좀 더 친근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주기율표에는 금속, 비금속, 전형원소와 전이원소 외에도 원소를 구분하는 여러 분류명이 있습니다. 이 이름은 원소의 성질에 따라 정해집니다. 주로 세로줄을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 분명 전자의 배치에 의한 바깥 전자와 관련이 있겠지요. 원자의 성질을 결정하는 건 바깥쪽에 존재하는 원자가전자 때문이니까요.
--- p.113 「주기율표 가로세로」 중에서

사실 새로운 원소의 발견이 어떤 의미로 인류에게 다가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찰나의 시간에만 존재하는 원소가 인류의 미래에 어떤 큰 영향을 줄지도 알 수 없고 이런 연구가 단지 국가적 경쟁이나 과학자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모습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인류의 여정이 그러했습니다. 인류는 사물의 본성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미지를 탐구했고 결국 우리의 과거를 알게 했고 현재를 규정한 겁니다.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물질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미래로 우리를 인도할 이정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p.218~219「원소는 118개가 끝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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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상의 물질들을 구성하는 단 100여 개 남짓한 원소들, 그리고 새롭게 발견되는 또 다른 원소들의 존재까지, 원소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고 매력 있지만 그만큼 다루기 어렵다. 기존의 많은 책이 원소를 백과사전식으로 나열하거나, 발견의 역사 혹은 감춰진 비화들을 바탕으로 옴니버스식 흥미 본위 서술로 구성되어왔던 것에 반해,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은 원소에 대한 이야기를 장치 삼아 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접근하는 입문 안내서이다.
원소의 시작을 이해하기 위해 별들을 바라보며 시작하는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은, 인류 역사 수천 년의 시간 속에서 원소와 물질 발견의 지난한 과정을 함께 거쳐 다시금 별들을 바라보며 인류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화학·환경·공학·에너지를 비롯한 과학 분야 속에서 어떠한 원소가 각기 적용되고 있는지를 일상과의 교집합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책의 흐름은, 화학을 공부하고 가르쳐온 나 역시도 감쪽같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과학기술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이정표이자 지도인 주기율표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원소/원자 단계로부터 현대 융합과학 분야까지 유기적으로 자아내고 있기에,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은 어떤 독자에게든 부담 없이 다가와 많은 지식과 생각할 여지를 남겨준다. 덧붙여 시각화된 양질의 자료 위주로 구성된 2부는, 1부를 읽으며 생기는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참고서이기도 하다. 2020년대를 여는 과학책으로 주저 없이 추천한다.
- 장홍제 (광운대 화학과 교수, 『원소가 뭐길래』 『원소 쫌 아는 10대』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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