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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카피어블

: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따라 할 수 없는 비즈니스 전략

리뷰 총점9.6 리뷰 24건 | 판매지수 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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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4쪽 | 546g | 152*215*30mm
ISBN13 9788901245676
ISBN10 8901245671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무엇이 스타트업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가?
성공하는 스타트업과 실패하는 스타트업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마존을 이기고 세계 최고의 핀테크 기업을 세운 짐 매켈비
그가 밝히는 스타트업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절대적 법칙!


세계 최고의 공룡 기업 아마존의 공격에서 이긴 스타트업이 있다. 스마트폰 기반 카드 리더기를 출시한 후, 창업 4년 만에 매출을 13배, 5억 5천만 달러까지 끌어올린 스타트업. 바로 스퀘어(Square)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던 어느 날, 스퀘어는 갑자기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된다. 아마존이 스퀘어를 흉내 내어 똑같은 기능을 지닌 카드 리더기를 내놓은 것이다. 가격도 30퍼센트나 저렴했고 아마존의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친절한 서비스까지 앞세웠다.

그때까지 아마존과 싸워 이긴 스타트업은 없었다. 기껏해야 인수합병을 출구 전략으로 제시하는 게 다였다. 시장 분석가들은 스퀘어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때 스퀘어는 모두가 경악할 만한 방법을 택했다. 아마존이 내놓은 제품이나 전략에 그 어떤 대응도 하지 않은 것이다. 놀랍게도 1년 뒤 아마존은 패배를 선언했고 카드 리더기 사업에서 철수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이 일을 발판 삼아 스퀘어는 시가총액 약 650억 달러, 2019년 포춘지 선정 미래 유망기업 2위에 랭크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미국에서 12년 만에 새로운 민간은행 설립 허가를 받는 데 성공하는 등 모바일 분야를 벗어나 미국 금융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아마존에 패배한 수많은 스타트업과 스퀘어는 대체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아마존과의 싸움 이후 3년간의 연구 끝에 짐 매켈비는 성공하는 스타트업과 실패하는 스타트업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를 발견하고 책으로 집필했다. 그 책이 바로 『언카피어블』이다. 비즈니스의 세계에 절대적인 성공 공식은 없다. 그런 공식이 있다면 허황된 거짓이거나 뻔한 일반론일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스타트업이 어떻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었는지 그 패턴과 법칙은 찾을 수 있다. 매켈비는 『언카피어블』에서 자신의 경험과 역사 속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한 스타트업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비밀을 공개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무엇이 따라 할 수 없는 비즈니스를 만드는가
서문 지금 스타트업을 꿈꾸고 있다면

제1부
완벽한 문제를 찾아라
: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 스퀘어 이야기


CHAPTER 1 완벽한 문제의 발견
천재 고등학생 잭 도시
결제 산업에 뛰어들다
이상한 수익구조
경범죄, 자백, 중범죄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에게 말하지 않은 것

CHAPTER 2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시장의 경계선
스퀘어의 첫날
다섯 가지 문제
세상을 공정하게

CHAPTER 3 스퀘어의 성공 비결
혁신 쌓기 전략이란 무엇인가
스퀘어의 혁신 쌓기 전략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CHAPTER 4 아마존의 공격
굶주림과 포식자
성공의 기로에서 맞닥뜨린 위기
완벽한 포식자
무대응 전략으로 맞서다
코에는 발가락으로

CHAPTER 5 모방과 혁신의 상관관계
거의 모든 비즈니스 문제의 답
모방은 본능이다
기업가 정신을 배운다는 모순
회사는 모방하는 집단일 뿐
모방은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

제2부
세상에 없던 비즈니스의 탄생
: 뱅크 오브 이탈리아?이케아?사우스웨스트 항공 이야기


CHAPTER 6 기업가를 만드는 것

CHAPTER 7 역사 속의 스타트업을 찾아서
역사에서 답을 찾다
시간여행

CHAPTER 8 업계의 표준을 바꿔라: 뱅크 오브 이탈리아
A.P. 지아니니
대지진
뱅크 오브 이탈리아의 혁신 쌓기 전략
나의 첫 번째 멘토

CHAPTER 9 신기술 없는 스타트업은 가능한가: 이케아
17세 소년이 세운 회사
최저가격 경쟁
새로운 문제, 아찔한 기회
이케아의 혁신 쌓기 전략
평범한 사람들의 가구를 위하여

CHAPTER 10 규제를 뛰어넘고 비상하는 법: 사우스웨스트 항공
성벽 밖에서 태어난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혁신 쌓기 전략
혁신은 즐거워야 한다!

CHAPTER 11 성공과 타이밍
거장의 가르침
올바른 타이밍 배우기
지금 아니면 나중에
1등이 최고가 아닌 경우
혁신의 핵심 요소가 없는 경우
기다리는 데에도 방법이 있다
올바른 타이밍은 이르게 느껴진다
가능성의 지평선
혁신 쌓기 전략이 변화를 이끈다
미리 준비하라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고객을 기다리게 하면 시장을 잃는다

제3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 스타트업에 걸맞은 비즈니스 운영법


CHAPTER 12 싸움의 기술
비즈니스는 전쟁이다
스퀘어가 이긴 것은 우연이 아니다
혁신 쌓기 전략은 쉽게 모방할 수 없다
행동함으로써 예측을 뛰어넘을 것
사우스웨스트를 따라 한 테드 항공
반응은 필요 없다
초점을 고객에게

CHAPTER 13 보이지 않는 아군
소비자를 가르쳐라
정박 효과를 활용하라
기업가를 가로막는 세 가지 어려움
때로는 불편함도 도움이 된다
이케아 효과

CHAPTER 14 가격에 대하여
최저가 전략 대신 저가 전략을 활용하라
가격으로 경쟁해서는 안 된다
낮은 가격의 세 가지 이점
또 다른 장점
가격을 올릴 때 일어나는 일
수익성보다 중요한 것을 위하여

CHAPTER 15 파괴를 파괴하라
또 하나의 사라져가는 단어
스퀘어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았다
시장은 무한하다

CHAPTER 16 감정을 다루는 법
겸손함이 우리를 도전으로 이끈다
두려움을 피하지 마라
두려움 속에서 배워라
사람들의 박수를 기대하지 마라
혁신은 한 덩어리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나아가기 위해서는 고집이 필요하다
다시 완벽한 문제로

에필로그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에게
감사의 말
미주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스퀘어가 해낸 일은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어떤 법칙에 들어맞는 일이다. 그 법칙은 충격적일 정도로 규칙적으로 반복되고, 그것을 활용하는 기업은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그 법칙에는 재미있는 구석이 있어서, 눈앞에 있는데도 평생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일단 한번 알아차린 뒤에는 어디를 가든 눈에 보인다. 그 법칙을 깨닫고 나자 마침내 세상을 입체적으로 보게 된 느낌이었다. 분명히 예전과 똑같은 풍경인데도 입체감이 더해졌고 그렇게 시야가 깊어지자 더욱더 많은 법칙이 눈에 들어왔다. 세상을 바꾼 법칙들이. --- p.10

한 가지 문제를 풀면 새로운 문제가 생긴다. 해결책을 찾으면 또 새로운 문제가 딸려온다. 문제-해결-문제의 사슬은 둘 중 한 가지 상황이 벌어질 때까지 계속된다. 문제 해결에 실패해 망하거나,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적인 혁신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거나. 나는 이 혁신 과정을 ‘혁신 쌓기 전략’이라고 부른다. --- p.80

기업이나 개인은 혁신을 목표로 삼고 혁신하려 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그렇게 나온 혁신은 실패한 성형수술 같을 때가 많다. 기껏해야 그런 혁신은 업계에서 급속도로 모방되어 점진적인 개선이 늘어나게 할 뿐이다. 전에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려면 열쇠를 넣어 돌려야 했는데 언젠가부터 버튼을 사용하는 화려한 차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거의 모든 자동차에 시동 버튼이 있다.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혁신은 계획하는 것, 원하는 것, 열망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니까 하는 것이다. 혁신은 혁신만이 유일한 대안인 상황에 부닥칠 때 시작된다. --- p.93

모방과 혁신은 파트너다. 당신이 완벽한 문제를 풀고 폭발적인 성장에 도전한다 해도 하는 일의 대부분은 모방이겠지만 모방에만 그치지는 않는다. 할 수 있다면 모방하라. 해야만 할 때는 발명하라.
모방은 훌륭하지만 모방만 하면 안 된다. 모방은 경쟁자에게 반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상대를 완벽히 없애주지는 못한다. 모방은 편안함을 주지만 발명할 때의 흥분감을 주지는 못한다. 모방은 거의 항상 정답이지만 변화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 p.122

기업가적 기업과 일반 기업은 공격에 대한 반응에서 중요한 차이를 보인다. 경쟁자가 위협해오면 일반 기업은 경쟁자에게 반응(모방)하는 반면 기업가적 기업은 계속 고객에게 집중한다. 직접적 공격이 닥쳐도 별다른 변화를 주지 말아야 한다. --- p.232

어떤 시장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은 선입견이 별로 없다. 이는 혁신을 통해 산업을 크게 확장할 때의 커다란 장점이기도 하다. 새로운 소비자들은 자신들을 시장으로 처음 인도한 기업을 통해 시장에 들어오게 된다. 해당 기업의 입장에서는 혁신 쌓기 전략과 경쟁우위 선점에 엄청나게 유리한 일이다. --- p.237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기업가들을 연구하면서 나는 그들이 ‘가장 낮은 가격’이 아니라 ‘낮은 가격’을 강조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낮은 가격’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업철학에서 비롯된다. 기업가들은 전체적인 경험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낮은 가격을 유지하려 애쓴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에 중점을 두는 기업은 비슷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경쟁자의 동향을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 p.253

파괴는 나쁜 것일까?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파괴는 선한 기업가의 초점이었던 적이 없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가들은 무언가를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 만들기 위해 출발했다. 파괴에 집중하면 과거를 돌아보는 셈이 된다. 하지만 완벽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시장을 확장하려면 그 시장을 공부해야 하는 것 아닐까? 아니다. 고객을 보면 되니까. 좀 더 정확하게는 당신의 제품을 아직 알지 못하거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잠재적 고객을 봐야 한다. --- p.275

돈과 명성이 부여하는 동기는 약하다. 그런데도 이 두 가지가 과대평가되는 이유는 측정하기 쉬워서다. 안에서 보는 것보다 밖에서 보면 더 좋아 보인다. --- p.290

문제는 아름다운 것이다. 특히 동기부여에 관한 한 더욱 그렇다. 이유야 어떻든 어떤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면 동기는 무한히 부여될 수 있다. 문제는 명백하다. 내가 자동차에서 생활하는 친구를 보고 깨달았듯 말이다. 굳이 전문가가 알려주지 않아도 당신은 보는 순간 그것이 문제임을 저절로 알 수 있다. 진짜 문제는 명백하다.
--- p.29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타트업 혁신과 생존의 실마리가 모두 이 책에 있다.”
- 우아한형제들 의장, 김봉진

“아마존과 맞붙어서 이긴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짐 매켈비는 이겼다.
그리고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를 이 책에서 밝힌다.”
- 페이팔 창업자, 『제로 투 원』 저자, 피터 틸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이 무엇이고
그런 기업이 어떻게, 왜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비밀을
수 세기를 뛰어넘는 고무적인 사례 연구와 함께 우리에게 알려준다.”
- 『린 스타트업』 저자, 에릭 리스

무엇이 스타트업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가?
성공하는 스타트업과 실패하는 스타트업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마존을 이기고 세계 최고의 핀테크 기업을 세운 짐 매켈비
그가 밝히는 스타트업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절대적 법칙!


세계 최고의 공룡 기업 아마존의 공격에서 이긴 스타트업이 있다. 스마트폰 기반 카드 리더기를 출시한 후, 창업 4년 만에 매출을 13배, 5억 5천만 달러까지 끌어올린 스타트업. 바로 스퀘어(Square)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던 어느 날, 스퀘어는 갑자기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된다. 아마존이 스퀘어를 흉내 내어 똑같은 기능을 지닌 카드 리더기를 내놓은 것이다. 가격도 30퍼센트나 저렴했고 아마존의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친절한 서비스까지 앞세웠다.

그때까지 아마존과 싸워 이긴 스타트업은 없었다. 기껏해야 인수합병을 출구 전략으로 제시하는 게 다였다. 시장 분석가들은 스퀘어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때 스퀘어는 모두가 경악할 만한 방법을 택했다. 아마존이 내놓은 제품이나 전략에 그 어떤 대응도 하지 않은 것이다. 놀랍게도 1년 뒤 아마존은 패배를 선언했고 카드 리더기 사업에서 철수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이 일을 발판 삼아 스퀘어는 시가총액 약 650억 달러, 2019년 포춘지 선정 미래 유망기업 2위에 랭크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미국에서 12년 만에 새로운 민간은행 설립 허가를 받는 데 성공하는 등 모바일 분야를 벗어나 미국 금융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아마존에 패배한 수많은 스타트업과 스퀘어는 대체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아마존과의 싸움 이후 3년간의 연구 끝에 짐 매켈비는 성공하는 스타트업과 실패하는 스타트업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를 발견하고 책으로 집필했다. 그 책이 바로 『언카피어블』이다. 비즈니스의 세계에 절대적인 성공 공식은 없다. 그런 공식이 있다면 허황된 거짓이거나 뻔한 일반론일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스타트업이 어떻게 자신만의 독창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었는지 그 패턴과 법칙은 찾을 수 있다. 매켈비는 『언카피어블』에서 자신의 경험과 역사 속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한 스타트업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비밀을 공개한다.

유리 공예가에서 시가총액 74조 원의 CEO로
짐 매켈비의 성공신화를 만든 ‘혁신 쌓기 전략’

커다란 혁신은 없다!
작은 혁신의 반복이 독창성을 만든다!


매켈비는 성공하는 스타트업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비밀을 ‘혁신 쌓기 전략(innovation stack)’이라 칭한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에는 작은 혁신을 쌓아 모방할 수 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동일한 패턴이 있다는 것이다. 그 패턴은 다음과 같다.

①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발견(목표 설정)
② 유사 사례 모방을 통한 해결 시도
③ 난관 봉착
④ 업계에 없었던 새롭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시도
⑤ 문제는 해결되나 그 해결책이 누구도 겪어본 적 없는 또 다른 문제 유발
⑥ ④~⑤가 연속적으로 반복
⑦ 창의적인 해결책이 쌓이며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짐

매켈비에 따르면 돈, 기술, 자본 없이도 독창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 성공한 기업은 모두 위와 같은 패턴을 따른다. 커다란 로드맵을 그린 뒤 착실한 계획에 따라 성공했으리라는 생각은 외부자들의 낭만일 뿐이다.

스퀘어도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쳤다고 매켈비는 말한다. 스퀘어는 누구나 손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했고(①), 모방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전부 모방했다(②). 그러나 그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에는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야만 했다(③). 스퀘어는 복잡하고 비싼 수수료 체계를 2.5퍼센트로 단순화하고 낮추었다(④). 그러나 이 수수료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했고, 더 많은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스퀘어는 무료 가입 시스템을 도입했다(⑤)
매켈비는 이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14가지 혁신 요소가 어떻게 지금의 스퀘어를 만들었는지 밝힌다. 또한 아마존이 한낱 스타트업인 스퀘어를 이기지 못한 이유가 이 혁신 쌓기 전략에 있음을 공개한다.

기술 없이 성공하라!
규제를 역이용하라!
업계의 표준을 정의하라!


그런데 정말 성공한 스타트업은 위에서 소개한 혁신 쌓기 전략 같은 패턴을 보일까? 그렇다. 매켈비는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유명한 기업이 한때는 모두 스타트업이었음을 상기시키며, 그중 세 기업을 뽑아 각 기업이 어떻게 ‘혁신 쌓기 전략’으로 독창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었는지를 밝힌다. 각각 ‘뱅크 오브 이탈리아’, ‘이케아’,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다.

뱅크 오브 이탈리아(현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보여준다. 뱅크 오브 이탈리아의 혁신이었던 ‘주택 담보대출’이나 ‘지점 시스템’ 등은 오늘날 모든 은행이 사용하는 사업 모델이다. 당시에는 혁신으로 받아들여졌던 요소가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나 업계의 표준을 바꾼 것이다.

이케아는 신기술이 있어야만 스타트업이 가능하다는 편견을 깬다. 생산과 유통 부분에서 발상을 전환함으로써 세상에 없던 기업이 된다. 새로운 기술을 갖추어야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 이들에게, 이케아의 예는 스타트업의 근본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있음을 상기시킨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규제와 관행을 뛰어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업에 제약이 너무 많은가? 빈틈을 노리고 그것을 역이용함으로써 누구보다 더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사례가 그 일을 도울 것이다.

강단이 아니라 실전에서 얻은 인사이트
시작하는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영 철학


짐 매켈비는 강단에서 알려주는 통념과는 전혀 다른, 스타트업을 위한 독창적인 견해를 여럿 밝힌다. 그중 하나가 가격에 대한 것이다. 매켈비는 절대로 수익을 극대화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수익 극대화 전략을 취하면 후발 주자가 낮은 가격을 무기 삼아 시장에 들어왔을 때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처음부터 충분히 낮은 가격을 유지하면 이런 위험을 원천봉쇄 할 수 있다.

또한 ‘파괴적 혁신’에 대해서도 매켈비는 의문을 표한다. ‘파괴’라는 말이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 남용되고 있을 뿐더러 파괴적 혁신 그 자체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파괴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파괴하려는 대상, 즉 과거를 의식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진정 독창적인 서비스나 제품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그 외에도 제품과 서비스의 불편함을 의도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시장을 개척한 기업이라면 소비자를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등 이 책에는 통념과는 다르면서도 스타트업 경영자라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흥미로운 주장과 인사이트가 가득하다.

유니콘을 목표로 하는 창업 프로젝트?
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무엇을 하든 당신에겐 스퀘어의 철학이 필요하다!


지난 2017년,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창업을 고려해봤거나 고려 중이라고 한다. 회사가 나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는 얘기다.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의 소망은 결국 모두 같다. 사업에 실패하지 않는 것.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적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어떻든 성공의 비밀은 다르지 않다.

유니콘 기업을 만들련느 거대한 야망을 품었는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꿈꾸는가? 이미 스타트업을 시작했으나 갈피를 못 잡고 방황 중인가? 읽으라. 그리고 행동하라. 머뭇거리고 있는 당신을 위해 새로운 길을 환하게 밝혀줄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마존과 맞붙어서 이긴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짐 매켈비는 이겼다. 그리고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를 바로 이 책에서 밝힌다.
- 피터 틸(페이팔 창업자, 『제로 투 원』 저자)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이 무엇이고 그런 기업이 어떻게, 왜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비밀을 수 세기를 뛰어넘는 고무적인 사례 연구와 함께 우리에게 알려준다.
- 에릭 리스(『린 스타트업』 저자)

짐 매켈비는 스퀘어를 창업하고 신용카드 결제 산업을 바꿔놓은 과정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을 발견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끈기와 정신 나간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가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고무적인 책이다.
- 스티브 케이스(AOL 공동창업자, 『미래 변화의 물결을 타라』의 저자)

과거의 스타트업들이 비효율적인 거대 기업과 싸웠다면, 오늘날의 스타트업들은 효율적이면서 스마트하기까지 한 거대 기업과 싸워야 한다. 짐 매켈비는 아마존과의 전쟁에서 보란 듯이 살아남았다. 스타트업 혁신과 생존의 실마리가 모두 이 책에 있다.
- 김봉진(우아한형제들 의장)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겪는 고난과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원칙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난 통찰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 김지현(SK마이써니 부사장)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고 경영한 내용을 담은 책은 귀하다. 창업 및 기업가 정신과 관련하여 고민할 주제를 주는 것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다.
- 조상래(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래텀’ 대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접할 때 사람들은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잘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은 혁신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집중하기에,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 조민희(비즈니스 네트워크 ‘로켓펀치’ 대표)

회원리뷰 (24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문제를 발견하라, 뛰어들어라! [언카피어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e | 2021.06.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는 경영 그리고 마케팅 및 브랜드에 엄청 관심이 많습니다! 저의 관심 분야는 주로 기업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고, 이러한 기업들의 시작은 '창업'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기업이 만들어져야 후에 기업을 경영하기도, 마케팅 하기도 기업을 브랜딩하기도 하니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따라할 수 없는 비즈니스 전략" UN-COPY-ABLE;
리뷰제목

저는 경영 그리고 마케팅 및 브랜드에 엄청 관심이 많습니다!

저의 관심 분야는 주로 기업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고,

이러한 기업들의 시작은

'창업'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기업이 만들어져야

후에 기업을 경영하기도, 마케팅 하기도

기업을 브랜딩하기도 하니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아마존을 이긴 스타트업의

따라할 수 없는 비즈니스 전략"

UN-COPY-ABLE

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이 정의내리게 된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기업가" 정신 이였어요!

이 책에선 기업가 정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기업가'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반란자'나 '탐험가' 같은 단어를 떠올리기를 바란다.

돈이나 상식 이상의 것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 말이다.

성공할지 못할지 모르는 일을 시도하는 데서 오는 불안감이 그 단어에서 느껴졌으면 좋겠다.

약간 미친 것 같은 느낌도 받으면 좋겠다.

P23"

 

저는 기업가나 사업가라는 말을

비슷하게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며 두 단어는 완전 다른 단어임을 깨달았습니다.

기업가는 모험을 하고 불확실한 일을 시행하고

사업가는 성 안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일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기업가를 이렇게 정의내린 책의 저자는

'짐 매켈비'

세계 최고 핀테크 기업 '스퀘어'의 공동 창업자이자

비영리 프로그래머 교육재단 '론치코드'를 만든 사회 사업가에요.

저자는 여러 기업가들의 안목을 엿보기 위해

강연을 끊임없이 다녔다고 해요.

그 시절만 해도 '택시'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아,

택시는 곧 '바가지'라는 인식이 있던 시절이라

강연이 끝난 강연자를 역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며

그들의 안목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소개합니다.

끊임없는 집념과 모험가 정신.

저자가 강조하고 책의 줄기 개념이에요.

책의 핵심 개념은

'혁신 쌓기 전략'에서 시작됩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이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바로 '혁신 과정'에서

찾을 수 있어요.

대기업의 홍수 속,

살아남는 스타트업의 공통된 특성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자는 바로 "혁신 쌓기 전략"이라 말합니다.

한 가지 문제를 풀면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곤 합니다.

서로 연결 되어 있지만 독립적인 혁신들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실패하기도 하는 과정을

혁신 과정, 즉 혁신 쌓기 전략 이라고 칭합니다.

모든 창업은

'불편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 때" 생겨납니다.

어느 날 저자의 유리공예 가게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선반에 먼지만 쌓여가던 그 유리제품을 사고 싶다고 말이죠.

하지만, 그 가게에는

손님이 지불할 카드의 결제수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손님을 놓치게 되죠.

'아이폰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없을까?'라는

의문과 불편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고방식에서

스퀘어는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첫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제자였던

잭에게 연락을 합니다.

'내가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같이 해볼래?'

그리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업과 신용카드 결제 과정에 대해

알아보러 법의학 회계사 친구에게로 달려가죠.

왼쪽 피라미드는 신용카드를 받는 가맹점들을 규모에 따라 나눈 것이고,

가운데 여깊라미드는 가맹점이 신용카드로 처리하는 금액,

오른쪽 피라미드는 순수익, 즉 신용카드 산업이 올리는 이익을 나타냅니다.

이 피라미드 좀 이상하지 않나요?

대형 가맹점보다 소형 가맹점에서 얻는 이익이

약 45배 정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문제 해결의 포인트를 찾게 된 것이죠.

피라미드 분석을 토대로

금융업 전문가를 상대로 PT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PT는

'스퀘어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140가지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보통 창업가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할 때,

자신의 아이디어는 이러한 문제 상황에서 나왔고,

이래서 필요하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설명하죠.

하지만 투자자들은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 PT를 듣습니다.

하지만,

스퀘어는 공격자와 방어자의 포지션을 바꾼 것입니다.

역으로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죠.

 

 

이렇게 스퀘어의 성장 이야기와

저자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느낀점을

설명한 책이에요!

왜 스퀘어의 사업이 이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는지 부터

혁신 쌓기 전략을 토대로 쌓아가는 기업가의 정신들을

세세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마인드와 가치관이

너무 멋있었고 배우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업가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게 되어서

뿌듯한...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정말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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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언카피어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h******z | 2021.03.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문제 해결, 혁신 쌓기 전략. 문제를 설정하고, 모방을 통한 해결을 시도하다가, 난관에 봉착하면, 창의적인 해결책이 나오고, 이를 문제 해결로 연결 하거나, 연쇄적으로 ㅂ라생하는 문제 풀이 까지 이어 지게 된다는 루프를 알려 주면서, 더이상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순간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인 비즈니스가 탄생한다는 언카피어블을 메세지가 마음에 와다았습니다.&n;
리뷰제목

문제 해결, 혁신 쌓기 전략. 문제를 설정하고, 모방을 통한 해결을 시도하다가, 난관에 봉착하면, 창의적인 해결책이 나오고, 이를 문제 해결로 연결 하거나, 연쇄적으로 ㅂ라생하는 문제 풀이 까지 이어 지게 된다는 루프를 알려 주면서, 더이상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순간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인 비즈니스가 탄생한다는 언카피어블을 메세지가 마음에 와다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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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카피어블 -짐 매켈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미**빈 | 2021.02.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나라에는 들어와 있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스퀘어사는 휴대용 카드결제 단말기로 미국에서 성공한 업체이다. 심지어 아마존이 이 시장을 보고 뛰어들었는데 결국 포기하고 철수 했을 정도로 대단한 기업. 한기업의 탄생에서부터 안착에 이르는 히스토리를 보는건 사실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지난번에 보았던 넷플릭스의 창업자 마크 랜돌프가가 쓴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
리뷰제목

우리나라에는 들어와 있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스퀘어사는 휴대용 카드결제 단말기로 미국에서 성공한 업체이다. 심지어 아마존이 이 시장을 보고 뛰어들었는데 결국 포기하고 철수 했을 정도로 대단한 기업. 한기업의 탄생에서부터 안착에 이르는 히스토리를 보는건 사실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지난번에 보았던 넷플릭스의 창업자 마크 랜돌프가가 쓴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라는 책만큼 괜찮았다.

 

-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이 다르기도 하고 지금이야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유명한 기업가의 강연을 듣고 난후 그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깔끔한 복장과 매너를 갖추고 찾아가 공항까지 태워주겠다는 거부하기 힘든 제안을 통해 더욱 많은 지혜를 나눔받을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 그 용기와 실행력, 그리고 아이디어가 너무 대단해보였다. 오늘날 저자와 같은 잠재력을 지닌이들은 남들과는 어떻게 다른 차이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궁금해질 정도로. 

 

- 거의 모든 비즈니스 문제의 답이 모방이라는 파트 또한 뻔하지 않아 신선했다. 환대 산업(hospitality business)에서는 사람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기에 모든 레스토랑은 똑같은 인재 풀에서 인력을 고르며 성공한 쉐이크쉑 또한 여러기업의 모방을 거쳐 성공했다는 이야기, 지인이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면서 알게된 제자들 모두가 수업시간에 다룬 기업들에 들어가거나 자신과 똑같은 사업을 창업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는 무조건 새로운 아이디어만 추구하는 진부할 수 있는 조언과 반대되는 말이기에 그런가보다 했으나 해당 챕터 마지막에는 무성생식과 유성생식을 언급하며 유성생식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과 필요성으로 마무리하고 있어 다음챕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참 잘썼다고 느꼈졌기 때문이다. 뒤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부사장을 지내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으로 옮겨 CEO를 3년간 지낸 하워드 퍼트넘이 '유나이티드에서 배운 것을 절대로 실행하지 않은 것'이 자신이 한 가장 훌륭한 일이었다는 인용도 나온다.

 

- 사람들이 행운을 인정하지 않고 성공의 어떤 비결을 '발견'하고자 하는 부분을 맛깔나게 비판하는 부분도 좋았다.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동전을 던져서 열번 연속 앞면이 나오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1024명을 모아서 뒷면이 나오는 사람을 탈락시켜가면서 총 열번을 던지게 만들면 확률적으로 1명이 나오게 될텐데 구경꾼들은 그 한사람에게 비결을 물어보고 경청한다는 것. 써놓고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똑똑해서 시큰둥할지도. 그러고보면 로또 초기에는 당첨자 인터뷰를 통해 무슨 꿈을 꾸었냐는 등의 질문들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사실 신용카드를 받아본적이 없는 영세상인들에게 소형 카드결제 단말기를 공급한다는게 왜 어려운 일인지 오늘날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일이다. 휴대폰과 연결해 신용카드 결제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만들며 각 카드회사에 결제처리가 가능하도록 설득하고, 또 이의 보편화를 위해 소형 카드결제 단말기를 본적도 없는 판매자들에게 써보라고 설득하는 건, 그것도 신생기업이 이러한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한다는건 누가봐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비슷한 사례일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스타트업으로서 이런 사업이 가능하다고 싶을 정도로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하지만 오늘날 분명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는 토스를 만든 비바 리퍼블리카가 생각났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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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4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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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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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 2021.06.15
평점5점
짐매켈비가 위트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전하는 이노베이션 스택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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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 2021.03.26
구매 평점4점
블로그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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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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