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6월 11일 |
---|---|
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88쪽 | 354g | 152*220*11mm |
ISBN13 | 9788936448011 |
ISBN10 | 8936448013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1년 06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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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컬러? |
쪽수, 무게, 크기 | 88쪽 | 354g | 152*220*11mm |
ISBN13 | 9788936448011 |
ISBN10 | 8936448013 |
KC인증 | ![]() 인증번호 : |
MD 한마디
[태권! 고양이 사범으로 돌아왔다!] 흰띠를 배에 두르고 태권도 사범의 조수가 된 깜냥은 태권도의 고수가 될 수 있을까요? '냥 펀치', '뒷발 팡팡' 등 깜냥만의 기술로 거뜬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유쾌한 활약을 만나보세요. - 어린이MD 김현기
구경 좀 할게요 태권도가 좋아 싸움이 된 겨루기 황금 만두 대소동 고양이 사범 깜냥입니다 깜냥의 말 |
<고양이 해결사 깜냥 3>
홍민정 동화/ 김재희 그림
창비/ 2021년 6월 11일
"깜냥! 이제는 태권도 고양이 사범으로 돌아오다!. "
1. 들어가며
내가 깜냥을 처음 만난 지 어느 덧 1년이 넘었다. 작년 3월에 길냥이 깜냥을 처음 만났었는데, 이제 깜냥은 경비원, 요리사 수련을 마치고 이번에는 태권도에 도전한단다. 고양이를 유난히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깜냥을 만났었는데, 이제는 내가 깜냥의 팬이 되어버렸다. 항상 깜냥은 '도와줘요 홍반장!" 처럼 해결사가 되어서 각종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준다. 이런 깜냥의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에 그만 반해버렸다. 딸아이와 함께 깜냥 책을 읽으면서 딸에게 그런 깜냥의 좋은 점을 알려주고, 딸도 깜냥처럼 자신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한다. 이렇게 내용도 재미있고, 교육적, 인성적 교훈도 주는 깜냥 책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2020년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깜냥과 오랫동안 작별을 해야했고, 깜냥이 언제 돌아오나 눈빠지게 기다리던 딸아이는 이번 초여름에 깜냥 3권이 나오자마자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 읽어볼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이 너무나 인기가 있어서 너무나 깜냥 3권을 읽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도 선물로 주었다.
이번 깜냥 3권에서는 깜냥이 태권도 도장에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거기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깜냥이 어떤 활약을 할지 너무가 기대가 되어 책장을 얼른 넘겨본다.
2. 책 속으로
“태권! 나는 고양이 사범 깜냥이야.”
항상 매 시리즈마다 우리에게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주던 깜냥이 다시 돌아왔다. 자유롭게 떠돌며 어떤 고민이든 척척 해결해주던 우리의 만능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세 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아파트 경비실과 피자 가게를 거쳐 이번에 태권도 도장에 가게 된다.
깜냥이 왜 태권도장에 가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이렇다.
몸 튼튼 마음 튼튼. 튼튼태권도
*광고지를 가지고 오시면 선물을 드려요.
깜냥은 선물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태권도장에 가게 된다.
"선물을 준다고?"
여행 가방을 들들 끌면서 태권도장으로 향했지. 가는 동안 길바닥에 버려진 광고지를 한 장 한장 주워 들었어.
"선물 하나, 선물 둘, 선물 셋..."
-p.7-
꺔냥은 광고지 한 장에 선물이 한 개씩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암튼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뗘서 태권도장을 간 깜냥은 선물을 받을 수 없었다. 태권도장에 다녀야지만 선물을 준단다. 그래서 태권도 사부는 흰 띠라고 매어보라고 깜냥에게 준다. 흰 띠를 매어 본 깜냥은 너무 이 띠가 마음에 들고 선물로 준다는 태권도복이 탐났다.
어때요! 흰 띠를 맨 깜냥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어느 새 아이들과 신나게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다. 한번도 배운 적이 없고 태권도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방향도 안 맞고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틀리면 좀 어때. 즐기면 되지.
아이들 틈에서 태권도 품새를 하는 깜냥의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인다면서 딸아이가 너무나 좋아했다. 딸은 실제로 태권도를 배우고 있고, 내년이면 국기원 시험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깜냥이 태권도를 배운다고 하니깐 너무나 반가워했다.
"엄마! 나도 저 품새부터 배웠는데, 깜냥도 배우네. 진짜 재미있다."
깜냥은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라며 의기소침해하는 아이를 위해 그 아이의 태권도하는 멋진 모습을 찍어서 추억으로 남기주기도 하고, 아이들을 픽업하는 일도 하면서 태권도 사부의 조수로서 착실히 일을 한다. 깜냥이 조수로서 하는 일을 보니, 매번 태권도 사부님이 애들을 픽업하는 모습이 생각이 났다. 너무나 친절하게 아이들을 안전하게 픽업해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이 책 내용들이 너무나 실제 상황과 겹쳐서 우리 아이들 태권도장 사부님이 생각이 났다. 아마 태권도를 다니는 아이들은 이 책의 내용에 더욱 공감할 수 있을 듯 하다.
낌냥은 정말 만능 해결사이다. 태권도장에서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아이들의 싸움을 중재하고, 만두가게 할아버지의 물건을 훔친 도둑도 잡는다.
그동안 깜냥의 도움과 공을 인정받아 깜냥은 태권도 사부에게 선물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깜냥이 너무나 꿈에 그리던 '태권도 도복' 이었다.
어때요! 도복을 입은 깜냥 너무 멋지지 않나요?
태권도 도복을 입은 깜냥의 모습이 너무나 멋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딸아이는 흐뭇해했다.
이제 깜냥도 정식으로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건가..고양이 사범이 된 깜냥의 앞으로의 활약이 자못 궁금해진다.
"어서 와, 나는 고양이 사범 깜냥이야."
3. 나가며
이 책을 다 읽은 딸아이 반응이 시큰둥하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깜냥과 다시 헤어질 생각을 하니 너무 슬프단다. 깜냥을 또 다시 만날려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이대로 깜냥을 보내야 하는가. 깜냥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깜냥의 활약은 시작되지 않은 느낌이다. 음, 이거 왠지 깜냥 4권이 나올 느낌인데, 이제 깜냥이 고양이 사부가 되었고 깜냥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지.
암튼 이제 깜냥이 고양이 사부가 되었으니,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 지 벌싸부터 기대가 된다. 그리고 깜냥만이 가진 특수 기술인 '냥펀치'와 '뒷발 팡팡' 을 써서 어떤 문제들을 멋지게 해결하지도 보고 싶네.'
어쩔 수없이 깜냥이 다시 돌아오기를 딸과 함께 기다려야겠다. 꺔냥 시리즈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참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어느덧 깜냥의 멋진 모습에 반해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으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태권도는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말하며 깜냥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멋지게 태권도
도복을 입고 품새를 하는 딸아이의 사진을 투척한다.
그래, 딸! 태권도 하는 너의 모습이 너무 멋지구나!
내년엔 품띠 꼭 따자!^^
아이가 깜냥을 좋아해요
빨리읽고 다음권 주문할께요
아이가 깜냥을 좋아해요
빨리읽고 다음권 주문할께요
빨리읽고 다음권 주문할께요
빨리읽고 다음권 주문할께요
아이가 깜냥을 좋아해요
빨리읽고 다음권 주문할께요
빨리읽고 다음권 주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