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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 호스피스 의사가 전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리뷰 총점9.9 리뷰 31건 | 판매지수 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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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top20 1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292g | 140*200*13mm
ISBN13 9791191347586
ISBN10 119134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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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야기를 시작하며
우리가 죽음을 배워야 하는 이유

1부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맞닥뜨렸을 때


호스피스 의사로 산다는 것
우울한 환자를 변화시킨 봉사자의 한마디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의 공통점
우리는 죽음 직전까지 행복해야 한다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진실

2부
아무리 애를 써도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을 때


여보, 진작 이렇게 좀 해주지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힘들다는 당신에게
환자 앞에서 돈 때문에 싸우는 가족
죽음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사람들
인생의 끝자락에 찾아오는 분노의 시간

3부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극단적인 바람이 들 때


환자와 의료진의 관계
죽음이 아니라 삶의 완성을 준비하는 곳
마지막을 응시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
살아 있을 때 좀 더 잘할걸
호스피스에 대한 오해

4부
그럴 때 나는 당신이
호스피스 병동을 찾았으면 한다


죽는 것보다 두려운 것은 통증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모르핀
우리 병동 행복 봉사단
웃음보다 울음이 먼저
죽으면, 더 이상 아프지 않을까요?

5부
죽음은 그 모든 문제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


내일 뵐게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상처의 교환
좋은 죽음이란
인생의 마지막 상자를 쌓는 법

이야기를 마치며
환자들이 들려준 인생의 비밀

참고문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랑하는 이에게 죽음을 배웠거나 삶의 과정에서 죽음과 가까이 맞닿아 있었던 사람들은 죽음을 잘 수용한다. 내가 본 바로는 자식을 앞세운 부모나 장애인이 그랬다. 삶이 고달팠던 사람에게 죽음이 좀 더 쉬운 걸 보면 인생은 공평한 것 같기도 하다.
--- p.9

아버지에게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말을 해도 불효자식이 아니다. 아내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말을 해도 잔인한 남편이 아니다. 우리는 그를 사랑하지만, 나쁜 소식을 알려야 한다. 우리는 그를 사랑하므로, 나쁜 소식을 더욱 알려야 한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환자는 그의 성정대로 뒷정리를 할 것이다.
--- p.33

모든 죽음은 슬프다. 비록 슬픔 속에서 떠나더라도 우리는 죽음 직전까지 행복해야 한다. 생명을 연장시키고 죽음을 중지시키려는 열망 때문에 마지막 여행을 즐기지 못한다면 슬픔은 불행으로 변질되어 남은 삶에 시커먼 먹구름을 드리울지 모른다.
--- p.49

“그냥 빨리 죽여주세요. 이렇게 아픈 것보다 죽는 게 낫겠어요. 그리고 난 저이랑 한 시간도 같이 있기 싫어요.” 내가 침상 옆에 서 있는 남편과 아들을 바라보자 두 사람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서로의 얼굴을 슬그머니 외면했다. 죽음은 숨기고 싶었던 삶의 비밀을 서슴없이 내보인다.
--- p.67

호스피스에 있는 사람들은 말기 암을 받아들이기까지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이겨낸 승자들이다.
--- p.78

나는 호스피스 의사로서 당부하고 싶다. 언젠가 당신에게 그때가 오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모르핀을 거절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나는 신이 우리가 아프지 않게 죽어가기를, 그리하여 죽음의 맨얼굴을 응시하기를 바랐을 거라고 감히 생각한다. 죽음의 맨얼굴은 평화롭다. 다만 통증 때문에 죽음이 어둡고 무서운 것으로 왜곡되었을 뿐이다. 고통 없는 죽음은 결코 폭력적이지 않다.
--- p.160

“김 선생님, 죽음이라는 끝도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지나온 세월도 많이는 돌아보지 마세요. 그저 오늘 하루, 가족과 또 저희와 편하게 지내시면 어떨까요?”
--- p.186

결국 좋은 죽음은 좋은 삶에서 비롯된다는 진실이다. 좋은 삶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지막을 상상해야 한다. 좋은 죽음이 좋은 삶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좋은 삶은 좋은 죽음을 상상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 p.20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다
“우리는 죽음 직전까지 행복해야 한다”


남아 있는 사람들이 후회하는 모습은 자주 본다.
살아 계실 때 좀 더 잘해드릴걸,
김치찌개 먹고 싶다고 했을 때 사다 드릴걸,
그때 그런 말은 하지 말걸…….
- [본문 중에서]

죽음을 떠올리는 것을 금기시하는 우리는, 죽음의 맨얼굴을 애써 보지 않으려 하다가 부모나 배우자, 자식처럼 가까운 사람을 잃고 나서야 허둥지둥 죽음에 관해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며 또다시 현재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처럼 임종실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인생이라는 웅장한 공연의 커튼이 내려가는 그 순간, 당신과 나는 무엇을 뜨겁게 느끼면서 육체와 이별하게 될까.

저자는 편안하게 삶을 끝내는 환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두 가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이 암에 걸렸고 더 이상의 적극적인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사실이고, 두 번째는 죽음은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 누구나 거쳐 가야 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간혹 가족들은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사실을 알리면 상태가 나빠지리라 생각하고 감추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환자들이 의외로 통증 조절도 수월하고, 심적으로도 더 편안해한다.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일을 알고 숨이 찬 것과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채 숨이 찬 것은 공포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는 환자는 심리적인 압박감 때문에 더 숨이 차고, 숨이 차오르면 그만큼 더 불안하고 두렵다. 그러니 가족들은 암 환자를 나약한 존재로 단정 짓지 않고 아프기 전과 같은 인격체로 보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모든 죽음은 슬프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 떠나더라도 우리는 죽음 직전까지 행복해야 한다.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기억은, 죽음이라는 끝맺음이 아니라 죽기 전까지 행복하게 살았던 시간이다. 죽어가는 사람도 심장이 멈추기 직전까지는 살아 있는 사람이기에, 덜 아프고 덜 고통스럽게 마지막 순간을 보내야 할 권리가 있다. 저자는 호스피스 병동에서도 사람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료의 도움을 받으면 죽기 직전까지 고통스럽지 않게 살 수 있다는 의학적인 상식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호스피스 병동은 죽음이 아니라 삶의 완성을 준비하는 곳이므로.


자신의 마지막을 응시하는 삶
“나는 죽을 준비 다 했어, 이제 잘 살기만 하면 돼”


탤런트 박원숙 씨는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죽을 준비 다 해놨어. 이제 잘 살기만 하면 돼” 점점 불안해져 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죽음’이란 단어를 가깝게 느낀다. 권력자, 성직자, 재벌, 노숙자 누구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죽음을 통해 배우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삶’이다. 끝이 있는 삶이기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아야 한다.

글을 쓸 때 첫 문장보다 마지막 문장을 먼저 생각하면 좋다. 마지막 문장을 생각한 뒤 글을 써나가면 흐름에 일관성이 생기고, 글 전체가 한 호흡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생도 글쓰기와 다르지 않다. 자신의 마지막을 응시하는 것은 삶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일이다. 살다 보면 순간순간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된다. 그때마다 자신의 마지막을 상상하며,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한다면 인생의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죽음은 호스피스 병동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밥을 먹다가, 잠을 자다가, 운전을 하다가, 죽음이 가자고 하면 우리는 두말없이 따라가야 한다. 누구나 죽음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기에 앞선 이들의 경험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 가장 건강할 때 자신의 죽음과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준비해 두면, 남은 인생은 선물처럼 주어지고, 인생을 더욱 더 활기차고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31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g | 2023.0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금 내 삶을 더 소중하게 생각케 해주었어요 나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리 유언장도 써보게 되었어요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이곳에 있는 많은 죽음들을 보며 나는 어떻게 살다 죽을것인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요즘 관심있는 내용이라 구매했어요 배송도 빠르고 할인율도 좋아요 인간에게 죽음이라는 주제는 두렵기도 하고 무거운 주제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죽음이;
리뷰제목

지금 내 삶을 더 소중하게 생각케 해주었어요
나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리 유언장도 써보게 되었어요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이곳에 있는 많은 죽음들을 보며 나는 어떻게 살다 죽을것인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요즘 관심있는 내용이라 구매했어요 배송도 빠르고 할인율도 좋아요

인간에게 죽음이라는 주제는 두렵기도 하고 무거운 주제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죽음이 있기 때문에 주어진 삶이 보다 의미를 갖게 된다. 천명이 넘는 환자들을 돌보며 가장 가까이에서 죽음을 마주한 호스피스 의사가 그 죽음에 대해서 그리고 삶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죽음의 두려움만 넘을 수 있다면 삶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고 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삶을 채워나갈 수 있다. 누구에나 반드시 한 번은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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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천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i********0 | 2022.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계속해서 이 책만 몇번이고 있고 있네요읽다보니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느끼네요이계절 이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번읽고 마는것이 아니라계속 읽고 생각하고 또 읽고 생각하고 그러고 있네요죽음을 대하는 나의 자세가 달라질거 같아요삶과 죽음이 따로 있지 않은걸 알고는 있었지만이책을 통해서 좀더 깊고 다양하게 생각하게 되는거 같네요올해안에 꼭 읽어볼 책으;
리뷰제목
요즘 계속해서 이 책만 몇번이고 있고 있네요
읽다보니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짐을 느끼네요
이계절 이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번읽고 마는것이 아니라
계속 읽고 생각하고 또 읽고 생각하고 그러고 있네요
죽음을 대하는 나의 자세가 달라질거 같아요
삶과 죽음이 따로 있지 않은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책을 통해서 좀더 깊고 다양하게 생각하게 되는거 같네요
올해안에 꼭 읽어볼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서
친구줄려고 한권 더 사러 왔다가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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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선* | 2022.03.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람은 죽음 앞에서 순서가 없다고 하지만,20대인 나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아직 먼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내가 어떻게 맞이해 줄 수 있을지, 그게 주변 사람,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저는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를 외면하고 있었습니다.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가장 공평한 것은 모든 사람들은 죽음이 있다는 것. 우리는 죽음에 대해 알아갈 필;
리뷰제목
사람은 죽음 앞에서 순서가 없다고 하지만,
20대인 나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아직 먼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내가 어떻게 맞이해 줄 수 있을지, 그게 주변 사람,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죽음이라는 단어 자체를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가장 공평한 것은 모든 사람들은 죽음이 있다는 것. 우리는 죽음에 대해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죽음을 대하는 방법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 죽음의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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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나는 이제부터라도 이 모든 것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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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 | 2023.01.13
구매 평점5점
호스피스의 담담한 이야기.. 실제 주위에 일어나고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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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c*****a | 2022.12.22
구매 평점5점
천 번의 죽음이 저자에게 알려준 것들을 저도 가슴 깊이 배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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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월* |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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