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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게 권하는 법학

10대에게 권하는 법학

: 우리 사회에 법은 왜 필요한가요?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이동
전제철 | 글담 | 2022년 10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5건 | 판매지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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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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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84g | 170*220*20mm
ISBN13 9791191309287
ISBN10 119130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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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아직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냐는 질문을 받거나, 부모님이 직접 해야 한다고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인과 달리 ‘19세 미만 관람 금지’라고 분류된 게임을 할 수도 없고, 아직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성인 등급으로 분류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수도 없지요. 청소년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라, 실제로도 그렇지만 법적으로도 성인과는 다른 존재입니다. 성인과 달리 어떤 권리는 제한받기도 하지요. 하지만 만약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권리가 제한된다면, 반대로 권리에 상응하는 책임도 제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p.67

과학이 발전하면 우리의 생활은 그만큼 편리해지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혼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혼란은 법률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불러오지요. 이는 비단 어느 특정 분야만의 일이 아니라 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발생합니다. 새로운 과학 지식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면서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가능해지고, 그 때문에 이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새롭게 규칙을 정해야 할 필요가 생기거든요.--- p.74

우리는 일상에서 자주 ‘법’이라는 말을 접합니다. 어떤 일을 하면 법에 걸린다든가, 법대로 하라든가,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지요. 그렇다면 과연 법이란 무엇일까요?
우선 법의 어원을 살펴봅시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자연의 질서를 의미하는 ‘피시스(physis)’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인간사회의 질서를 의미하는 ‘노모스(nomos)’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노모스는 인간이 사회에서 지켜야 할 질서, 즉 인위적이고 강제적이라는 의미를 지닌 용어이며, 현대의 규범(norm)과 유사한 용어입니다.--- p.90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개인 간의 생활을 규율하는 원리를 살펴보면 세계 어디서나 예나 지금이나 통용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개인이 재산을 소유할 수 있고, 죽으면 그 재산을 자식에게 상속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사람은 자신만의 재산을 가지고 싶어 하고, 그러기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어쩌면 이게 인간의 본능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내 재산을 가지고 싶다는 욕심에서 인류는 더 열심히 일하고 발전해왔으니까요. 이처럼 인류 역사 발전의 원동력인 사유재산과 관련된 활동을 규율하는 법이 바로 민법입니다.--- p.150

형법은 어떤 행위가 특별히 범죄가 되고 그에 어떤 형벌을 부과할 것인지 정한 법률입니다.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개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제한할 수 있어요. 따라서 범죄와 형벌이 사전에 법률로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으면 국가가 함부로 형벌권을 행사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할 수 없게 됩니다.--- p.160~161

우리는 일상에서 흔히 어떤 행위에 대한 가치판단을 자주 내립니다. ‘그건 좋은 일이야.’ 혹은 ‘그건 나쁜 짓이야.’ 하는 식으로요. 하지만 우리가 보통 ‘나쁜 짓’이라고 할 때, 윤리적으로 나쁜 행위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법률을 위반하지는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어떤 친구를 시기 질투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따돌린다면 이는 윤리적으로 나쁜 경우이지만, 어떠한 법률을 위반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만일 친구를 시기 질투한 나머지 그 친구를 때린다면 이는 법을 위반한 법률상 범법행위가 됩니다. 우리나라 형법 제260조 제1항에는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라고 하여 ‘폭행’이라는 범죄가 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p.172

서로 동등하게 대우해 주는 대신, 흑인과 백인을 분리하여 나눈다면 어떨까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 수준과 선생님 등 다른 모든 게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지요. 그러면 평등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과거 미국에서는 흑인이 다니는 학교와 백인이 다니는 학교가 달랐거든요. 1951년 미국 캔자스주 토피카에 살고 있던 흑인 소녀 린다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놔두고 1마일(약 1.6킬로미터)이나 떨어진, 흑인만 다니는 학교를 매일 걸어서 가야 했습니다. 이에 린다의 아버지 올리브 브라운은 집에서 가까운, 백인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로 전학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합니다. 이에 분노한 올리브 브라운은 시의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지요.
---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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