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0월 05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602g | 150*210*22mm |
ISBN13 | 9791190846493 |
ISBN10 | 1190846497 |
발행일 | 2022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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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602g | 150*210*22mm |
ISBN13 | 9791190846493 |
ISBN10 | 1190846497 |
프롤로그. 무엇이 우리를 ‘좋은 엄마’로 만들까 Chapter1.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지금 충분히 사랑하며 살고 있나요? _엄마 자신을 지키는 사랑의 힘 02. 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_대화를 가로막는 자동적인 생각, 패턴 03.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_조해리의 창 04.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아파한 적이 있나요? _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기 05.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나요? _화 안에 있는 다른 감정 깨닫기 06. 아이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돕는 ‘속대화’ 07. 새로운 관계를 위한 대화의 법칙 08.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1 _보고 듣는 것 관찰하기 09.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2 _자기 마음에 느껴지는 진짜 감정 알기 10.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3 _감정의 원인 이해하고 찾기 11.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4 _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Chapter2.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 전달하기 _“잘했어.”라는 말 대신 02. 미안한 마음 솔직하게 인정하기 _“어쩔 수 없었잖아.”라는 말 대신 03. 아이의 요구에 명료한 의견 주기 _“나중에.”라는 말 대신 04. 아이를 보호하며 남의 것, 내 것 알려주기 _“경찰 아저씨한테 가야겠네!”라는 말 대신 05. 정직의 중요성 알려주기 _“너 또 거짓말할 거야?”라는 말 대신 06. 아이를 탓하기 전에 아이가 원하는 것 이해하기 _“얘가 누굴 닮아서 이래!”라는 말 대신 07. 무엇이든 물어보는 아이, 자신감 있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도록 돕기 _“네가 좀 알아서 해!”라는 말 대신 08. 자기 자신을 챙기는 힘 길러주기 _“그렇게 바보같이 굴면 이용당해.”라는 말 대신 09.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기 _“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너는 왜 그러니?”라는 말 대신 10. 아이의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_“엄마가 조심하랬지!”라는 말 대신 11. 욕 대신 건강한 표현 방식 알려주기 _“욕하지 말랬지?”라는 말 대신 12. 아이의 협조를 구하고 싶을 때 부탁하는 태도와 방법 _“엄마가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다!”라는 말 대신 13. 부모 역할에 지쳤을 때 아이와 함께 문제 극복하기 _“이제 네 마음대로 해, 엄마도 포기야.”라는 말 대신 14. 자신에게 붙은 낙인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생각 전환해주기 _“선생님이 나더러 문제아래.”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5. 거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_“엄마, 친구가 나를 싫어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6. 다른 집 아이 현명하게 가르치기 _“나쁜 말 하는 저 친구랑 놀면 안 되겠다.”라는 말 대신 17. 보상 대신 내적 동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_“밥 먹으면 텔레비전 틀어줄게.”라는 말 대신 18. 다른 환경을 부러워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가르쳐주기 _“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19.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_“엄마, 내가 더 예뻐 동생이 더 예뻐?”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0. 아이들 간 갈등 중재의 기술 _“엄마는 동생 편만 들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1. 아이가 죽음을 두려워할 때 감정 수용하고 공감해주기 _“엄마 죽으면 어떡해?”라는 말을 아이가 할 때 22. 부부싸움으로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사과하기 _“엄마는 너 때문에 산다.”라는 말 대신 23. 이혼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 아이 마음 알아주기 _“아빠 집에서 엄마 얘기 안 했어?”라는 말 대신 |
1. 모임 선정 이유
-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자 싶어서 엄마들의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2. 책 내용
-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어 직접적인 이해를 하고, 실천 방법을 알려주어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알아들기 쉽도록 잘 풀어서 설명되어있었고, 처음 책을 훑어보았을 때 쉽게 책 내용을 다가갈 수 있을 듯 하여 손이 갔습니다.
- 엄마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도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엄마의 신체 및 정신이 건강한 상태에서 아이를 케어해야 하고, 그래야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 엄마의 말하기 연습을 통해 아이의 인지 및 감정을 잘 헤아려주고자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CHAPTER.1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충분히 사랑하며 살고 있나요?
02. 지금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
03.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04.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아파한 적이 있나요?
05.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나요?
06. 아이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돕는 '속대화'
07. 새로운 관계를 위한 대화의 법칙
08.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 1 - 보고 듣는 것 관찰하기
09.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 2 - 자기 마음에 느껴지는 진짜 감정 알기
10.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 3 - 감정의 원인 이해하고 찾기
11. 도움이 되는 속대화 연습 4 -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CHAPTER. 2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01.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 전달하기
02. 미안한 마음 솔직하게 인정하기
03. 아이의 요구에 명료한 의견 주기
04. 아이를 보호하며 남의 것, 내 것 알려주기
05. 정직의 중요성 알려주기
06. 아이를 탓하기 전에 아이가 원하는 것 이해하기
07. 무엇이든 물어보는 아이, 자신감 있고 독립적으로 행동하도록 돕기
08. 자기 자신을 챙기는 힘 길러주기
09.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기
10. 아이의 실수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11. 욕 대신 건강한 표현 방식 알려주기
12. 아이의 협조를 구하고 싶을 때 부탁하는 태도와 방법
13. 부모 역할에 지쳤을 때 아이와 함께 문제 극복하기
14. 자신에게 붙은 낙인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의 생각 전환해주기
15. 거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16. 다른 집 아이 현명하게 가르치기
17. 보상 대신 내적 동기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18. 다른 환경을 부러워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가르쳐주기
19.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기
20. 아이들 간 갈등 중재의 기술
21. 아이가 죽음을 두려워할 때 감정 수용하고 공감해주기
22. 부부싸움으로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사과하기
23. 이혼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 아이 마음 알아주기
- 우리는 지금까지 대화에 대해 잘못 배워왔습니다. 원하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서로 비난하는 방식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죠. 어렸을 때부터 더 고립되고 상처를 남기는 방식으로 나누는 대화를 너무 많이 들어 커서도 그 방식을 내려놓지 못하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상대에게 그렇게 말하고 맙니다. (33p.)
- 마샬 B. 로젠버그 박사가 제안한 비폭력 대화를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평화로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행동의 관찰이 이루어져야 하고, -> 관찰에 대한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 느낌을 가져오는 욕구를 파악한 다음 -> 자신의 요구를 상대에게 요청(부탁)하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34p.)
- 직접 낳았거나 가슴으로 낳아서 기르는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기질을 타고나기 때문에 자녀가 자신과 같다고 생각하면 많은 갈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화를 통해 경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야 합니다. 서로에 대해 아는 만큼 잘 지낼 수 있으니까요. (39p.)
- '내 안에 아직도 애도할 것이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그 아이를 마음속으로 불러보았습니다. '괜찮아. 이리 와봐.' 지금은 건강한 어른이 되었으니 어린 시절의 저를 위로하고 안아주었습니다. 지금은 어릴 때 받고 싶었던 방식의 사랑을 '자라나는 어린아이'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49p.)
- 발달 심리학자 캉리는 아이들의 거짓말을 매우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로 인식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아이들의 거짓말을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갖추고 자기 자신의 언행과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신호라고 해석했습니다. 캉리가 말하는 2가지 능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143p.)
- 그렇다면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거짓말이 나쁘고 거짓말을 하면 나쁜 사람이 된다고 말하기보다는,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146p.)
- 아이들은 부모의 품 안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아이들은 '우리 엄마, 아빠는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해.'라는 믿음이 가슴 안에 자리 잡을 때 자유롭게 행동합니다. (168p.)
- '대화는 결국 의식의 반영'입니다. (186p.)
- 엄마는 아이와 달리 자신을 돌볼 힘이 있습니다. 엄마 자신을 잘 돌보면서 아직은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려운 아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어야 합니다. (189p.)
- 부모가 아이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방법을 찾아보려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아이도 부모의 부탁에 귀 기울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 육아만큼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08p.)
* '화내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렇기 때문에 늘 의식하고 노력하고 연습해야할 분야이다.
네버엔딩 수련의 길.
* 엄마인 나를 이해하고 공감한 후, 나의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굉장히 구체적인 사례별로 정리하고 안내해 주는 책이다. 두루뭉실하게 좋게 좋게가 아니라 정말 소리내어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예시 문장까지 꼼꼼히 제시해 주었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평소에 차분하고 침착하게, 의도하고 노력하여 아이에게 말하려고 매우 노력하는 편이다. (타고나지 못해 저절로는 안 된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음을 의식한다.) 하지만 순전히 본인 컨디션에 의해 오락가락하는 이상한 엄마를 종종 만나곤 하는 아이들이 안쓰럽고 미안하여 잊을만 하면 책으로 링거 맞아야 한다. 어려우니까 배우고, 어려우니까 연습해야지.
* 나를 키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또 내가 만나는 교실 속 아이들을 위해 효과적인 도움 문장이 필요할 때 또 펼쳐 봐야겠다.
아이가 꼭 알았으면 하는 일을 가르쳐 줄 때는 다음 순서로 대화해 보세요.
1 .중요한 것임을 알려주세요. -> 이건 아주 중요한 일이야~
2.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와 눈을 맞춘 채 말해주세요.
-> 엄마, 눈을 봐,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작은소리로 말하고, 뛰지않고 걸어다니는 거야.
3. 아이 입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되물어주세요.
-> 방금 엄마가 한 말을 들은 대로 얘기해 볼래? 엄마가 뭐라고 얘기했지?
엄마의 말하기 연습/박재연지음/한빛라이프 190p
공감톡에서 저자의 강의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하고싶은지를 생각하기 전에 나의 생각대로 아이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은 가르쳐주면 규율에 맞춰 잘 따르고 무엇이든 잘 해낸다.
아이들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과 나에게 손해가 되는 것을 알게되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의 시기 적절한 규율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이는 사회적 규칙을 습득하지 못하고 남에게 피햬를 주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 같다.
책을 통해서 나의 불편한 마음과 불안이 자동화된 말과 행동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3초만 생각하면 아이를 공감하고 따뜻하게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불편함과 손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아이를 긍정하고 격려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내 삶에서 위로받지 못하고 공감받지 못한 아이때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다.
내가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어서 욕심과 불안이 커서 이렇게 행동하고 말하는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나 스스로에게 '괜찮아.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
그리고 나의 아이에게도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우리가족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말해주었다.
오늘도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왜 그래?'라는 말이 아이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다.
뭔가 해결해야만 한다는 나의 자동적인 말보다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물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공감받고 공감하는 말을 연습하도록 좋은 팁이 가득 들어있다.
*** 미자모 네이버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지원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 (2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365 부모 말하기 연습 일력 세트
29,520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