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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정신

: 절벽에도 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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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72g | 153*225*30mm
ISBN13 9791167140586
ISBN10 116714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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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끝에도 길은 있다!
끝점을 시작점으로 만드는 마음과 태도

거센 강물을 거슬러 간신히 뭍에 도착하고 나니 보이는 것마다 새롭다. 내 인생에 수없이 불었던 태풍들도 떠오른다. 내 삶에 불어왔던 풍랑을 헤쳐오며 겪고 깨달은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고도원 정신’, 책 제목이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결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신’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지나간 소소함에 담겨 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초희망(Beyond hope)’을 발견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절망의 끝에도 길은 있다. 누군가가 용기를 내어 만들면 길이 된다. 그 첫 길을 내는 주인공이 이 책의 독자들이면 더욱 좋겠다. - 고도원

고도원 님과 보폭을 맞춰 걸으며 귀를 기울인 시간은 큰 스승에게 개인교습을 받은 듯, 크나큰 배움과 깨달음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난에 굴하지 않는 정신, 고통의 뜻을 해석하는 태도,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윤인숙
---「머리말」중에서

“꿈이 하나 있어. 죽기 전에 대통령 연설문 하나 쓰는 거야.”
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연세춘추》 기자가 되면서부터였다. 그러나 당시는 기자가 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였다. 언론고시 경쟁률이 300:1, 어떤 언론사는 무려 1,000:1의 경쟁률이기도 했다. 전공도 정치학과, 경제학과, 신문방송학과 정도가 되어야 도전할 수 있었다. 나는 신학과를 다니다가 제적당했으니 기자는 꿈도 꿀 수 없는 처지였다.

그런데도 아내는 내 말을 듣고 눈이 똥그래졌다. “당신은 할 수 있을 거야. 당신 글 잘 쓰잖아. 내가 당신 연애편지에 뿅 갔는걸.” 실현 불가능한 꿈을 이야기했을 때 할 수 있다고 믿어주고 응원해 준 아내의 말은 내 평생 마음에 간직하는 희망의 대서사시가 되었다. 사람이 아닌 천사의 말이었다.
---「1장 불굴_부딪히더라도 버티고 나아가다」중에서

아침편지를 둘러싼 시선은 곱지 않았다. 가장 먼저 제기된 문제는 청와대에 근무하는 연설 비서관이 개인의 이름을 내건 무언가를 발송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하는 것이었다. 자기 정치를 하려는 거냐며 오해하는 시선들도 있었다. 그런 시선은 두렵지 않았다. 한 번 쓰러지고 나니 겁이 없어졌달까. 쓰러진 이후의 삶은 내게 덤이었고, 그 시간에 내가 갖고 있는 걸 가지고 뭘 할 수 있을지 골몰하는 것이 그저 즐겁기만 했다.
---「2장 도전_불확실한 미래에 몸을 던지다」중에서

옹달샘에 있다 보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는 평생 꽁꽁 싸매고 있던 상처를 햇빛에 드러내듯 자신의 속살을 숨김없이 털어놓는 사람도 있다.

특히 여성들의 상처는 먼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아주 가까운 주변인으로부터 성적 희롱이나 폭행을 당한 여성들이 40년, 50년 가슴 깊숙한 곳에 묻어두었던 ‘혼자만의 비밀’을 조심스레 토해낸다. 납덩이처럼 얽어매고 있던 비밀의 족쇄를 풀고 다른 사람 앞에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만 해도 안에서 메스꺼움이 올라오는 기억들이다. 그래서일까, 나는 그들이 말을 꺼내기 전부터 그 눈만 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다. 형언할 수 없는 그들의 아픔이 주파수로 전해오는 것이다. 나의 열두 번째 꿈은 바로 그런 이들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3장 꿈_세상에 없던 길을 내다」중에서

식사 중 ‘종치기’와 걷기명상 중 ‘징치기’는 아침지기들의 내공 훈련을 위해 하고 있다. 틱낫한의 플럼 빌리지에서 배워온 그대로 ‘나눔의 집’이라 불리는 옹달샘 식당에서도 식사 시간마다 종을 친다. ‘때~앵’ 종을 치면 모든 사람이 동작 그만! 모두 멈춰야 한다. 20~30초 후 다시 ‘때~앵, 때~앵’ 종이 두 번 울리면 다시 먹는 것을 계속한다.

종을 치는 것은 잠시나마 잠깐멈춤의 시간을 가지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는 것조차 급하다. 너무 급하게만 먹지 말고 잠깐 멈춰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을 오감으로 느껴보고, 지금 나의 상태도 느껴보고, 이 음식이 내 입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었는지를 생각하며 고마움도 느껴보라는 뜻이다.
---「4장 리더십_함께 걷고 같이 이루다」중에서

일곱 살짜리 꼬마는 걷기명상을 마치고 글을 하나 보내왔다. 바람 한 점 없는 숲길을 걷다가 징을 치는 순간 멈췄는데 눈앞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거미줄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미세하게 흔들리는 거미줄 안에 거미 한 마리가 몸부림을 치고 있었는데, 그 광경에서 자기 모습을 보았다는 것이다. 걷기명상이 아이를 시인으로 만든 것이다. 이렇듯 걷기명상은 더러 시가 튕겨 나오게도 한다. 섬광 같은 영감과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도 한다. 걷기명상 하나만으로도 얻어지는 것들이 이렇게 많다. 이런 것들이 삶을 변화시킨다.
---「5장 치유_고요히 길고 깊은 숨을 쉬다」중에서

2018년 2월에는 ‘소방관 배우자들을 위한 무료 힐링캠프’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든 데도 계기가 있었다. 당시 충주와 가까운 제천에서 큰 화재가 났다. 언론의 질타가 쏟아졌는데 그 질타의 대상이 다름 아닌 소방관이었다. 자기 목숨을 걸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업무에, 보람과 영예는커녕 하루아침에 온갖 비난과 욕을 먹는 상황이 되다시피 한 것이다. 불구덩이에 뛰어들며 때로는 목숨을 잃는 직업인데 감당할 수 없는 비난을 받으니까 소방관 배우자들이 더 힘들어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로하고 자존감을 높여드리기 위해 소방관 배우자 무료 힐링캠프를 열었던 것이다.

첫날부터 울음바다였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것만 해도 감사하다는 것이었다. 아프고 서럽고 억울할 때 서로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실감했다.
---「6장 이타심_더 먼 곳을 바라보다」중에서

돌아보면 내가 이뤄온 일들이 모두 과감하게 먼저 뛰어드는 데서 시작됐다. 지금은 뉴스레터도 명상이 주류가 되었지만 아침편지나 옹달샘을 시작할 땐 불확실한 분야였다. 그 속에서 나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왔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가운데로 풍덩 뛰어드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법이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다.
---「6장 이타심_더 먼 곳을 바라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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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라는 말을 건네는 그에게 이토록 힘든 순간들이 있었으리라고는 짐작하지 못했다. 역시나 파도 없는 삶은 없다. 중요한 건 그 속에서 어떤 정신으로 살아가느냐다. 이번에도 그의 글은 반짝하는 깨달음을 줬다. ‘맞아, 나에게도 인생을 버티게 한 정신이 있었어!’ 이 책을 읽고 내 삶과 가치를 되돌아보게 됐다. 누구에게나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이 책을 읽고 나만의 ‘정신’을 정리해 볼 기회를 얻게 된 건 내게 행운이다.
- 인순이 (가수)
늘 그를 보며 궁금했다. 매일 아침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내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이 책을 읽으니 알겠다. 그 저력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수없이 걸으며 다진 마음의 근력이었다. 가난했던 이십 대와 번아웃으로 녹다운됐던 사십 대를 지나 이제는 깊은 눈의 꿈할아버지가 된 그의 메시지는 방황의 길을 걷는 청년은 물론, 삶을 제법 살아봤다는 이들에게도 근거 있는 희망을 줄 것이다.
-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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