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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불꽃의 이름 7
02_빵이 있으라 27 03_시곗바늘 55 04_아무아 83 05_미궁의 아이 125 06_35억 년 레시피 139 07_내 뒤편의 북소리 149 08_스포일러 189 09_완벽한 여자 203 10_단일성 정체감 장애와 그들을 이해하는 방법 243 11_것들 269 12_공산주의자가 온다! 285 작가의 말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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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SF가 지녀야 할 상상력이란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 대부분은 지금(글이 쓰인 지금이 아니라 읽히고 있는 지금)은 너무 당연하거나 상식이 된 것들이 미처 우리 모두에게 소개되기도 전에, 혹은 이름 붙여지거나 이름이 붙여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전에 쓰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SF가 지녀야 할 상상력이란 무언가를 따라잡으려 노력하기보다는 일찌감치 그 무언가의 도착점에 이미 다다라 있는 그런 종류의 것이 되어야겠습니다. 물론 그 둘 중 무엇 하나라도 확실히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겠습니다. _이신주 추천의 글 이신주 작가는 자신이 구축한 작품 세계에서 치열하게 무언가를 캐내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그 작업이 무척이나 저돌적이어서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게 한다. _[전자신문] |
재치 있는 설정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매력 있는 결말을 모두 갖추고 SF만이 줄 수 있는 기이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개성적 작품. 아이디어 하나로 작품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고전 SF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 김초엽 (소설가_제2회 문윤성 SF어워드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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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을 읽는 즐거움에 더해, 독창적인 전개와 뒷맛이 특이한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대상작을 결정한 뒤, 같은 작가가 출품한 중단편 여러 작품이 본심에 올랐음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작가가 쓸 작품들을 기대한다. - 이다혜 ([씨네21] 기자 · 작가_제2회 문윤성 SF어워드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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