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오늘의책

황금종이 1

[ 양장 ]
조정래 | 해냄 | 2023년 1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136건 | 판매지수 142,779
베스트
한국소설 42위 | 국내도서 top20 5주
구매혜택

황금종이 1,2권 동시 구매 시 육각 노크펜 증정 (포인트 차감)

정가
18,500
판매가
16,650 (10% 할인)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27*187*30mm
ISBN13 9791167140722
ISBN10 1167140729

이 상품의 태그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10,800 (10%)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상세페이지 이동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15,120 (10%)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상세페이지 이동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17,550 (10%)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10,800 (10%)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상세페이지 이동

황금종이 1

황금종이 1

16,650 (10%)

'황금종이 1' 상세페이지 이동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

13,500 (10%)

'단 한 사람' 상세페이지 이동

풍수전쟁

풍수전쟁

15,120 (10%)

'풍수전쟁' 상세페이지 이동

새벽과 음악

새벽과 음악

16,200 (10%)

'새벽과 음악' 상세페이지 이동

연수

연수

15,120 (10%)

'연수' 상세페이지 이동

살려 마땅한 사람들

살려 마땅한 사람들

16,200 (10%)

'살려 마땅한 사람들' 상세페이지 이동

페어워닝

페어워닝

19,800 (10%)

'페어워닝' 상세페이지 이동

서울 보통 시

서울 보통 시

16,200 (10%)

'서울 보통 시' 상세페이지 이동

또 못 버린 물건들

또 못 버린 물건들

16,020 (10%)

'또 못 버린 물건들' 상세페이지 이동

문장과 순간

문장과 순간

16,200 (10%)

'문장과 순간' 상세페이지 이동

모두가 듣는다

모두가 듣는다

15,750 (10%)

'모두가 듣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4,220 (10%)

'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과 혁명 1

사랑과 혁명 1

16,920 (10%)

'사랑과 혁명 1' 상세페이지 이동

작별 곁에서

작별 곁에서

13,500 (10%)

'작별 곁에서' 상세페이지 이동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16,920 (10%)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상세페이지 이동

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15,120 (10%)

'낙원은 창백한 손으로'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말도 마. 돈에 얽힌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다 일어나.”
“큰돈 앞에서는 큰 싸움이 벌어지고, 작은 돈 앞에서는 작은 싸움이 벌어진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지.”
“알겠어, 어떤 상탠지. 돈 중독에 걸린 전형적인 모습이군.”
냉정하고 예리해진 눈빛처럼 이태하의 목소리도 차가웠다.
“돈 중독……? 그래, 그 말이 딱 맞는 말이야.”
그 말이 귀에 익지 않은 눈치로, 박현규의 미세하게 달싹이는 입술은 ‘돈 중독’을 곱씹고 있었다.
“그래, 마약중독, 도박중독, 알코올중독, 니코틴중독만 있는 게 아니야. 독하기로 치자면 돈 중독이 제일 독할걸, 아마.”
“돈 중독이 제일……?”
정말 그럴까 하는 표정으로 박현규는 이태하를 쳐다보았다.
“다른 중독들은 남을 해치는 일 없이 스스로 허물어지고 망가지는데, 돈 중독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마구 죽여대니까.”
“응, 그러고 보니 그렇군. 그리고 말야, 소송 붙고, 재판 받고 하는 사건들 중에서도 돈에 얽힌 게 제일 많은 거 아냐?”
“당연하지. 민사고 형사고 가리지 않고 돈 때문에 벌어진 사건들이 99퍼센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이태하가 지겹다는 듯 콧등을 찡등그리며 고개를 저었다.
---「어머니도 안 보여」중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태하는 그 블랙리스트의 영향력을 실감해야 했다. 시쳇말로 ‘돈 되는’ 기업 쪽의 큼직한 사건들은 그야말로 씨가 마르고 말았다. 그저 이삭 줍듯이 자질구레한 사건들만 가지고 씨름해야 했다. 그런데 그 사건들의 거의 전부가 돈에 얽히고설킨 이전투구였다. 너 죽고 나 살자는 그 막가는 싸움판을 도맡고 나서서 칼을 휘둘러야 하는 변호사라는 신세에 이태하는 문득문득 감당하기 어려운 회의와 자괴감에 빠지고는 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부정기적으로 엄습하는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가 허둥지둥 진통제를 털어 넣곤 하는 것처럼 멀리 있는 한 선배를 떠올리고는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지치지 말고 성실히 합시다. 그 과정에서 하나하나 이루어져 나아가는 것이 기쁨이고 보람이고, 진정으로 행복한 자족적 삶이 아니겠소. 그 길을 향해 우리 함께 지팡이가 됩시다.’
---「큰 싸움, 작은 싸움」중에서

이태하는 월세를 4배로 올려 받으려고 하는 건물주의 탐욕을 다시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 그렇게도 무도한 욕심을 부리다니……, 처벌법이 없어서 그렇지 그 무도함이 바로 죄였다. ‘돈……, 돈……, 돈은 무엇인가…….’ 이태하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보다 훨씬 더 자주 회의에 빠지는 그 물음을 또 곱씹고 있었다. 그러나 인생에 대한 물음이 그렇듯 돈에 대한 물음에도 선명한 답이 없었다. 아니, 이런저런 답이 많았지만 결정적인 것 하나를 고르기가 어려운 것인지도 몰랐다. ‘정치와 종교가 인간 세상의 2대 필요악이라는데, 돈을 더해서 3대 필요악이 아닐까…….’ 이태하는 전에 가끔 했던 생각을 또 하고 있었다.
---「월세 4배 올려 받기」중에서

“교단 끝에서 휙 돌아선 교수가 칠판 빈 데다 쓰기 시작했어. ‘돈은 인간에게 실존인 동시에 부조리다.’ 이렇게 쓴 교수가 돌아서더니 ‘오늘 강의는 끝!’ 하고는 강의실을 나갔어. 다른 것들과 달리 아무 부연 설명도 없이. 그때 모든 학생들의 시선은 일제히 칠판의 그 짧은 문장에 박혀 있었어. 그 한 줄의 문장은 학생의 질문만큼 도발적이고 신선했거든. 그 처음 듣는 말에 학생들은 묶인 채 침묵은 꽤 오래 계속되었어. 학생들은 돈과 실존과 부조리와의 상관관계를 따지고 파악해 보려고 헤매고 더듬거리고 있었던 것이 분명했지. 나도 그랬으니까. 그러다가 누군가가 침묵을 깼어. ‘그거 그럴듯하네.’ 또 누군가가 ‘어렵다, 어려워’ 하며 일어섰고, 또 어떤 사람은 ‘아이고, 골치 아프다. 실존이든 부조리든’ 하며 자리를 떴어. 그다음부터 그 교수는 실력파라고 소문이 나게 되었지. 그리고 내 기억에 대학 4년 동안의 강의 중에서 그날의 강의가 가장 인상적이었어. 그리고 세상을 살아갈수록, 돈에 얽힌 재판들을 해나갈수록 그 말이 옳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어.”
---「돈은 인간의 실존인 동시에 부조리다」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갑자기 이모 댁에 일어난 송사로 골치가 아픈 박현규는 변호사인 친구 이태하를 찾아간다. 사촌 여동생이 아버지가 어머니 몫으로 남겨둔 유산마저 더 차지하려 소송을 걸었던 것이다. 신망이 두텁고 냉철한 변호사 이태하는 가족간에 법적 다툼까지 가기 전에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조언한다. 이처럼 이태하 변호사의 주변에는 돈 문제 때문에 갈등하는 이들의 호소와 발걸음이 이어진다. 대기업 간부로 일하는 두 고교 동창 박현규와 윤민서는 이태하에게 다양한 사건들을 소개하며 그의 신념과 활동을 지지한다.

돈 앞에선 핏줄도 흐려지는가. 동등하게 유산을 받으려는 딸들과 더 많이 가지려는 아들들의 난타전과 ‘금고 습격’. ‘없는’ 이들은 더 고달프다. 급작스럽게 월세 4배 인상을 요구하는 건물주와 갈등하는 세입자, 청소년들에게 담배와 술을 배달하며 수고비 받는 것으로 연명하는 노인. 금력 앞에 휘둘리는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박현규의 딸은 갑작스럽게 사귀던 남자와 헤어져 의문을 자아내고······.

약사로 성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한 박경숙은, 시장통에서 시래기를 주워 먹는 지독한 근검절약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고, 그 원인이 충격적인데······. 도박과 가상화폐 투자에 빠져든 배승우와 이동욱은 연이은 실패에 마지막 복수를 결심한다. 윤민서의 사촌 윤한서는 상처 후 홀로 살아가던 70대 아버지가 어느 날 중년의 여자와 정식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충격에 휩싸인다. 득달같이 모인 자식들이 아버지를 만류하는 이유는 단 하나인데······.

취준생 전진혜는 좌절되는 취업에 절망하던 중 우연히 24시간 거동이 불편한 노 회장의 수발을 드는 고액 일자리를 얻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린다. 윤민서의 고종사촌은 치매 걸린 아버지가 죽기 전 전 재산 500억을 대학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걸기로 한다. 이에 윤민서는 수임료 10억을 거론하며 이태하에게 이 사건을 맡아줄 것을 부탁하는데······.

오늘도 돈으로 인해 절박해진 의뢰인들은 이태하 변호사의 사무실 문을 간절히 두드린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7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6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