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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의 초대

음악가들의 초대

: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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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46g | 172*225*20mm
ISBN13 9788966640102
ISBN10 89666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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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호철
지은이는 예술가곡, 기악, 오페라, 뮤지컬 등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회와 음악페스티벌에서 Lecture Concert를 100회 이상 공연하며 해설이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강단에서는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수업으로 중앙대학교 우수강의로 총장 표창을 2회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일 에쎈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다름슈타트 국립오페라단 정단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CTS기독교TV의CTS아트홀 전문위원, CBS-KICS 문화예술원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국민대, 중앙대, 중앙대 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했습니다.
현재 한국국제예술학교 문화예술원장, 한국국제예술학교공연예술학부장, 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기독실용음악 보컬주임,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외래교수,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뮤지컬 보컬코치, 세종대학교 교수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대학교 뮤지컬연구소 공동설립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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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바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는 바퀴를 발명했고 바퀴는 수레를 만들었고 수레는 모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터는 인류의 현대 과학문명을 이끌었다? 말 되는 소리입니다. 음악에도 바퀴와 같은 존재가 있는데, 바로 ‘푸가’입니다. 하나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날아가면 그 뒤에 또 다른 멜로디가 좇아가고 그 둘이 뒤엉켜 경합을 벌이는가 하면 어느새 두 멜로디는 화음을 이루다가 또 다른 모습으로 변주되고, 그것이 다시 처음과 나중의 모습으로 반복되어 음악을 음악으로 만들어주는 기본적인 틀이 바로 푸가입니다. 바흐가 바로 이 푸가를 이론적으로 정립한, 음악사에 길이 남을 공적을 세운 사람입니다. -바흐의 음악실 (p18)

여성의 목소리를 음악에서 지워버리려는 시도는 또 다른 비극을 낳았습니다. 당시 호황을 누리던 오페라 무대나 교회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노래할 가수들은 여전히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카스트라토입니다. 변성기 이전 남자 아이의 고환을 거세하면 성인이된 뒤에도 맑은 고음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런 방법을 통해 여성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수들을 양성해낸 겁니다. 이 시대의 가난한 부모들은 아들을 카스트라토로 키우기 위해 본인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아이들을 비인간적인 길로 몰아가곤 했습니다. -헨델과 파리넬리 (p44)

어느 날 열네 살의 모차르트는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로마를 들러보던 중 모차르트 부자는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납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곳이 바티칸 궁정이었는데, 때마침 성당에서 이 불후의 명곡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가 연주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을 딱 한 번들은 어린 모차르트는 오선지에 막힘없이 받아 적었답니다. 그가 받아 적은 오선지 때문에 나중에 모차르트가 악보 절도범 으로 몰리는 세기의 해프닝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 꼬마가 곡을 한 번 듣고 고스란히 악보에 옮겨 적었으리라곤 아무도 생각 못했던 거죠. -모차르트의 음악실 (p80)

네 살 베토벤은 그렇게 피아노를 시작했고 그 훈련 과정은 혹독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버지의 눈에 거슬리면 밥을 굶겼고 추운 겨울에 맨발로 지하실에 갇히기 일쑤였죠. 하지만 베토벤은 모차르트가 아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진 못했어요. 하지만 그럴수록 아버지의 분노는 광기를 더해갔지요. 술주정뱅이 아버지에게 마지막 탈출구는 아들의 성공밖에 없었으니 누가 그 꿈을 통제할 수 있었을까요. 훗날 베토벤은 손등을 벽돌로 찍어 일부러 다치게 하고 싶었지만 상냥하고 사랑스런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면 차마 그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답니다. -베토벤의 음악실 (p99)

아름답고 우아한 낭만의 도시 빈은 당시 유럽 최고의 멋쟁이와 세련된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곳이었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강남 스타일’의 도시였죠. 그러니 빨지 않아 냄새나고 구겨진 코트에 팽팽 도는 안경을 낀 지독한 근시의 촌티 나는 음악가를 아무도 마에스트로로 모시고 싶어 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가 아무리 천재 작곡가 슈베르트였다 해도 말이죠. -슈베르트의 음악실 (p121)

비크 교수의 집에서 가족처럼 지내며 아들처럼 지도를 받던 슈만은 이제 열네 살 난 스승의 딸 클라라와 깊은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비크 교수 부부는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았어요. 재미있죠? 천재음악가라며 슈만의 어머니를 설득하던 교수도 자신의 사윗감으로는 인정하지 않았으니 말이에요. 오히려 가난한 음악가 녀석을 키워 놓았더니 은혜도 모르고 자기 딸을 넘봤다고 분개하며 미성년자 유괴죄로 제자를 법원에 고소합니다. 그 바람에 길고 지루한 법정싸움이 벌어지고 말지요. -슈만의 음악실 (p142)

하지만 이후 어찌된 일인지 바그너는 브람스에게 ‘전통 속에 갇힌 인물’이라는 혹평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혹자는 브람스가 바그너의 연애 문제를 폭로한 데서 갈등이 불거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당시 바그너는 네 살 연상의 여배우와 동거하고 있었는데 브람스가 바그너의 여자 문제를 폭로했다는 겁니다. -브람스 vs 바그너 (p17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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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어려움을 이긴 위대한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그들의 땀과 눈물 속에 피어난 보석 같은 음악들을 소개하는 〈음악가들의 초대〉는 클래식 입문자들 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황인용(방송인, 헤이리 클래식카페 카메라타뮤직스페이스 대표)
“2002년 전 세계인과 함께한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그 뜨거운 감동과 열기가 아직도 가슴을 벅차오르게 합니다. 이렇듯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의 세대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상을 밝힌 위대한 음악가들의 삶. 그 자체가 이미 거대한 교향곡이었습니다.”
김인수(세종대학교 교수, 2002한일월드컵을 기념하여 전 세계 생중계 된 베토벤 합창 교향곡 독창)
“하루하루를 마치 구도자와 같이 살아간 음악가들의 이야기. 예술 앞에 진솔하고 인생 앞에 충실했던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음악을 듣노라면 어느새 겸손한 감동이 지친 마음을 힐링해 줍니다.”
변병철 (명지대학교 교수, 명지홀리보이스 & 오케스트라, 교회음악아카데미 원장)
“때론 감동적이고 때론 유머러스하게 들려주는 김호철 교수의 음악 이야기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음악만큼이나 친숙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음악가들을 멘토 삼아, 그들이 지어낸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삼아 우리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젊은 날을 헤쳐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김한석(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예술의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클래식음악은 어렵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습니다. 각 음악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마치 동화처럼 소개한 〈음악가들의 초대〉로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음악의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송성철 (성남시립합창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 책은 음악 해설서가 아니네요, 〈음악가들의 초대〉에 초대 되면 마치 옛날이야기를 하듯 쉽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죠. TV 나 라디오에서 친숙하게 듣던 그 음악들 속에 그런 에피소드가 숨어있었구나, 그리고 그 뒤에 나누는 감동 스토리, 음악 지침서가 아닌 교양서로 추천합니다.”
하쥬리 (Jazz Pianist & Singer-song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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