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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50가지 전쟁 기술

: 고대 전차부터 무인기까지, 신무기와 전술로 들여다본 승패의 역사

리뷰 총점8.9 리뷰 19건 | 판매지수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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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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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96g | 152*210*20mm
ISBN13 9791192706214
ISBN10 119270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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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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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군사 역사와 영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베스트셀러 『유럽 전승 기념일(VE Day)』과 『우리 다시 만나요(We’ll Meet Again)』, 『시타델: 쿠르스크 전투(Citadel: The Battle of Kursk)』 등 30여 권의 책을 썼다. 또한 CIA와 KGB에 대한 심층 조사부터 2차 세계대전과 20세기 역사에 초점을 맞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150편 이상의 대본을 썼다. 이 외에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선데이 익스프레스》에서 피처 라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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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북유럽에서 박차가 도입된 사건은 중기병대의 발전에서 중요한 단계였다. 박차는 비잔틴 제국과 무슬림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투르 전투에서 우마이야 기병대도 사용했다. 박차의 도입으로 인해 말에 탄 전사들이 카우치드 랜스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주장은 여전히 논란거리다. 박차를 사용하면서 말과 갑옷의 무게를 합쳐 돌격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앞을 가로막는 보병들을 충격력만으로도 돌파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박차가 도입된 직후 몇 년 동안 이러한 전투 방법을 전쟁에 사용했다는 증거는 없다.
--- p.63

중세 유럽에서 사용한 갑옷의 질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장궁으로 쏜 화살로 갑옷을 뚫으려면 큰 힘이 필요했다. 전투 사격에서 유효성을 유지하기 위해 궁수는 장기간 훈련을 거쳤다. 에드워드 1세는 일요일에 활쏘기 연습 이외에 모든 스포츠를 금지했다. 당시 궁수들의 유골을 검사한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왼팔과 왼쪽 손목이 더 커지고 어깨와 오른쪽 손가락에 덧자란 뼈가 생기는 등 골격이 상당히 변형되었다고 한다.
--- p.100

워털루 전투에서 브라운 베스 소총은 영국의 표준 보병 병기였으며 229미터 거리에서 28그램짜리 탄환을 1분에 최대 4발까지 발사했다. 다만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키려면 91미터 이내에서만 사격해야 했다. 18세기와 19세기 초의 전장에서는 정확한 조준 실력이 필요하지 않았다. 밀집대형으로 이동하는 병사들은 적의 머스킷 일제사격에 대형 과녁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한 병사가 쏜 총에서 쏟아져 나온 불똥이 장전 중인 다른 병사의 화약에 옮겨붙지 않게 하려면 일제사격이 필요했다.
--- p.140

독가스는 불완전한 무기였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 가스를 살포한 병사들의 얼굴을 다시 덮칠 수 있었다. 방어 수단이 곧 개발되었다. 가스에 대한 첫 대응 수단은 원시적이었다. 그중 하나가 오줌에 담근 자투리 면으로 만든 패드였는데, 염소를 어느 정도 중화하는 효과가 있었다. 1915년 초여름, 영국군은 머리에 뒤집어쓰고 옷깃 밑으로 밀어 넣는 플란넬 소재의 ‘헬멧’을 도입했다. 1917년부터 이 임시방편은 박스형 호흡기로 대체되었는데 이 호흡기는 화학물질이 들어간 필터를 이용해 가스를 중화했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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