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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요

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요

: 960번의 이별, 마지막 순간을 통해 깨달은 오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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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36g | 152*224*20mm
ISBN13 9788965702603
ISBN10 89657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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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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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박지운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졸업한 뒤 특수학교에서 도예과 교사로 재직했다. 프랑스로 건너가 예술학교 발렁시엔 보자르(Ecole Superieure d’art et de design de Valenciennes)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 기발함과 신비로움, 절제된 색감과 환상적인 멜랑콜리가 조화를 이룬 작품들로 유럽 등지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개인 작업과 병행하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jiwoonp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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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에게 내일이 오지 않을 것임을 안다면, 오늘 우리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만약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내일 다시 못 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면, 한 번 더 사랑한다 말하고, 한 번 더 안아주어야 하며, 오늘 깃든 행복을 있는 힘을 다해 누려야 한다. 이렇게 수많은 ‘오늘의 삶’이 모일 때 삶의 아름다운 결과물은 비로소 완성된다.
그러므로 “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요.”라는 말에 숨어 있는 참된 의미는 오지도 않은 내일에 대한 불안과 분노, 두려움과 슬픔에 오늘의 행복을 양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더 사랑하고, 오늘 더 행복해야만 한다. ---「서문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두가 당신 것입니다’」중에서

이제 내가 진실로 부러워하는 사람은 돈이 많거나,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입학했거나, 예쁘고 날씬하고 건강한 사람이 아니다. 그저 어떤 삶이 자신에게 다가오더라도 묵묵히 잘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으며, 자신의 삶을 그 자체로 당당하게 살아내는 사람이다.
우리는 저마다 지닌 인생의 향기가 따로 있다. 그러니까 이제는 그 누구도 부러워하지 말자. 인생의 마지막에는 행복했던 자신의 과거조차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 시간에는 그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나만의 행복이 따로 있는 것이다.
부러워하지 말자, 그대여! 인생이 아파도 마지막까지 이 세상을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살아내야 한다. ---「‘인생 질량 보존의 법칙’」중에서

‘삶과 죽음’도 다른 사람과 얼마만큼 소통할 수 있느냐에 차이가 있다. 비록 이 세상에 없더라도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있어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사랑받고 있으면 그는 결코 죽은 것이 아니다. 같은 집, 같은 직장에 있으면서도 의견이 달라서 서로 소통할 수 없으면, 살아는 있으되 그 관계는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부모, 아내, 그리고 자식의 가슴에 담긴 채 영원히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까이 살면서도 마음의 문을 닫고 쳐다보지도 않고 냉랭해지는 사람도 살다보면 생긴다. ---「‘마음의 창문을 많이 가진 사람이 되세요’」중에서

살다 보면 마음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하고 싶은 일만 해도 짧은 인생인데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 큰 손해를 볼 것만 같다. 젊은 시절에는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를 때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나 매 순간 저마다 해야 할 일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훤히 보이고 그때 용기 내어 그 일을 하면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것이다.

---「‘나보다 당신이 먼저 행복하기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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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천지(天地)는 여관이요, 산 사람은 여관에 묵는 나그네(過客)”라고 했다. “죽은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귀인(歸人)”이라고 했다. 철학자는 “존재는 존재하지 않음과 대비할 때 참모습을 드러낸다. 우리의 삶도 삶이 아닌 것, 즉 사람들이 죽음이라고 말하는 것과 대비해봐야 진상을 알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산 사람이 어찌 죽음을 알 수 있을까. 기껏해야 타인의 죽음을 많이 보고 겪을 따름이다.
우리 시대에 가장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보고 타래진 사연을 들어준 의사 가운데 한 명인 김여환은 이 책에서 죽음 직전에 발가벗는 천태만상의 인생 성적표를 묘사한다. 사망 선고 이후의 삶에 대해 확신을 갖고, 깊이 있고 진솔하며 친근한 언어를 사용해 삶의 의미를 해석했다. 문학의 힘으로 의학을 주무르고 의학의 힘으로 문학을 틀지우는 그의 글쓰기 능력은 뭇 시인과 철학자를 넘어선다.
- 김기훈 ([조선일보] 디지털뉴스본부 콘텐츠팀장)

나의 어머니는 김여환 선생님의 마지막 환자였다.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실 거라는 얘기를 들은 날, 서울로 올라오는 KTX 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호스피스에서 어머니의 상태는 다행히 호전되었고, 한 달을 더 살다가 떠나셨다. 임종의 순간이 왔을 때 이제는 우리 엄마가 안 아프시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어머니는 오랜 불편
함과 고통의 무게를 비로소 벗어던지셨다.
사랑하는 이는 죽음을 통해 마지막 선물을 준다. 김여환 선생님의 글은 죽음이란 피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마지막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생의 마지막을 떠올린다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평범한 일상이 다르게 느껴진다. 내가 잠시나마 지켜보았던 죽음의 순간은 너무나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이 책은 슬프거나 피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다. 지금 당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강력한 힌트이다. 어머니의 무덤 앞에 이 책을 놓아드리고 싶다.

김영진 (한국통계진흥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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