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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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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북스 투자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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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의 방향을 알리다
무엇이 주식 투자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가 / 인간의 인내를 시험하는 시기 / 한 걸음 물러나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라

제1장 사자나라의 얼룩말
“니프티 휘프티”와 기관 투자가 / 주식시장의 무리 / 사라지지 않는 군중심리

제2장 작은 기업에 주목하라
오너에게 물어보라 / 작은 기업이 큰 수익을 올려준다 / 주식시장의 진화론 / 작은 기업의 숨은 매력 / 주가가 오르는 네 가지 이유 / 두 가지 투자 전략: 우화 / 작은 기업일수록 리스크는 더 크다 /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 기업의 성장 전략과 자연 생명체의 성장 전략 / 분산 투자, 장기 보유가 필요하다

제3장 합리적인 주가의 성장주
가치주인가, 성장주인가? / 투자자여, 너 자신을 알라 / 남성 주식과 여성 주식 / 가치주와 성장주의 장점만 결합한다면 / 확률은 가치주가 조금 더 높다 / 나무는 왜 하늘 높이까지 자랄 수 없는가? / 나의 만루홈런 종목

제4장 나쁜 뉴스가 좋은 기회를 만든다
리스크를 과대평가하는 심리적 요인 / 주가의 왜곡과 좋은 투자 기회 / 귀가 얇은 양복점 주인

제5장 직접 투자해? 아니면 전문가에게 맡겨?
자신의 스타일은 어떤가 / 리스크를 받아들이는 자세 / 참호 속에서 터득한 가르침 / 프로를 고용하라 / 내가 추천하는 방법 /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 신뢰할 수 있는 펀드매니저를 찾아라

제6장 테마와 변조
트렌드 포착하기 / 수정구슬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다 / 시장을 풍미할 테마 / 우리는 미래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 착한 포트폴리오와 사악한 포트폴리오 / 주식시장의 사기꾼들이 모이는 곳 / 틈새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

제7장 기술이 흘러가는 곳을 찾아라
생산자가 아니라 사용자에 주목하라 / 전지전능한 컴퓨터 / 미래의 목초지대는?

제8장 작지만 강한 기업의 세 가지 지지대
투자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 성장 잠재력 / 무슨 잣대로 재단할 것인가 / 재무 건전성 / 내재가치 / 기억의 천재 푸네스 /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컴퓨터를 이용하면 더 나을까? / 주식시장과 체스판 / 언제 매도할 것인가 / 펀드매니저의 하루 / 황금손가락 증후군

제9장 시장의 타이밍을 잴 수 있을까?
잘못된 메신저로서의 과거 / 슈퍼보울과 수정구슬 / 패턴은 과연 존재하는가 / 잘못된 은유를 발견하라 / 마법에 걸린 강세장 / 인간이라는 변수 / 한 번에 한 기업씩

제10장 주식시장 대폭락의 의미
10월 16일, 금요일 / 10월 19일, 월요일 / 10월 20일, 화요일 / 10월 21일, 수요일 / 10월 22일, 목요일 / 대혼란을 겪고 나니 / 1973~74년 약세장의 가르침 / 튤립 광기의 붕괴 사례 / 리스크 프리미엄과 강세장, 약세장 / 안전벨트는 단단히 조였나?

제11장 일단 하기로 했다면 세계를 무대로
자유시장의 승리 / 해외 주식 투자 열풍 / 그래도 미국 주식을 사겠다면? / 검증된 방법 / 투자 위험과 고유한 문화 / 외국 주식 투자에도 테마는 필요하다 / 호랑이가 우리에서 나오다 / 잠에서 깨어난 중국 / 베팅 범위를 넓혀라 / 혼자 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 그 보상은?

제12장 주식 투자의 다섯 가지 법칙
제1법칙: 복리의 마슬 / 제2법칙: 평균으로의 회귀 / 제3법칙: 주식에 내재돼 있는 옵션은 매우 중요하다 / 제4법칙: 많은 투자 상품이 따지고 보면 폰지 사기극이다 / 제5법칙: 나쁜 아이디어도 시작은 전부 좋은 아이디어였다 / 당신도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520g | 188*257*30mm
ISBN13
9788991378117

출판사 리뷰

유머 감각과 통찰력이 배어있는 우화들
이 책의 제1장은 “사자나라의 얼룩말” 이야기로 시작한다.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얼룩말은 주식 투자자를 상징한다. 무리의 중간쯤에서 남들이 반쯤 먹다 만 풀이나 말발굽에 짓이겨진 풀을 뜯어먹으면 늘 안전하다. 반면 무리의 맨 바깥쪽으로 나가 신선한 풀을 배불리 먹다 보면 자칫 사자에게 잡혀 먹힐 수 있다. 주식 투자자 역시 수익률을 높이려면 그만큼 높은 리스크를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뮤추얼펀드처럼 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은 절대로 맨 바깥쪽으로 나가 신선한 풀을 배불리 먹지 못한다. 이들은 항상 무리의 중간쯤에 머무른다.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고, 안전하다고 알려진 대형 우량주만 사들이면 결코 질책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을 사들였다가는 잘못될 경우 “잘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중간쯤에 자리잡는 얼룩말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주장한다. 맨 바깥쪽에서 신선한 풀을 뜯어먹되 사자밥이 되지 않도록 리스크를 낮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는 웬저의 투자 철학이다.
“나는 창조적 기업가 정신이 살아있는 경영진이 운영하며, 매우 중요한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트렌드로부터 수혜를 입는 작은 기업, 동시에 틈새시장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쥐고서 향후 순이익이 아주 돋보일 정도로 높이 성장할 강한 기업을 원한다. 나는 또한 이렇게 작지만 강한 기업의 주가가 합리적인 수준일 때만 주식을 매수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유머 감각과 통찰력이 배어있는 우화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사자나라의 얼룩말” 외에도 “두 가지 투자전략”에 관한 우화(제2장)는 다른 주식 관련서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은유적인 가르침이고, “황금손가락 증후군” 이야기(제8장)는 주식 투자자가 빠지기 쉬운 헛된 자만심을 경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형주 투자의 원로가 걸어온 “30년 넘는 투자 인생”의 진솔한 회고
이 책에서는 또한 저자의 성공담뿐만 아니라 솔직한 실패담도 읽을 수 있다. 그만큼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고자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가령 제3장에서는 자신이 발굴한 “만루홈런 종목”을 소개했지만, 제10장에서는 시장의 거대한 흐름 앞에서 저자 자신도 고민하고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는 한 개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일기를 통해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아주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서술했다는 점이다. 제12장에서 소개해놓고 있는 주식 투자의 다섯 가지 법칙만 확실히 이해해도 이 책에 들인 시간과 돈의 값어치는 얻을 것이다. 이 밖에도 “나쁜 뉴스가 좋은 기회를 만든다”(제4장), “테마와 트렌드를 먼저 포착하라”(제6장), “다운스트림 종목에 투자하라”(제7장), “글로벌 투자로 베팅 범위를 넓혀라”(제11장) 같은 내용은 이 책을 읽으면 덤으로 따라오는 귀중한 팁이다.
이 책의 바탕에는 30년이 훨씬 넘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깔려있다. MIT에서 산업경영학을 전공(학사 및 석사)한 웬저는 1961년에 투자 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1997년 이 책의 초판을 출간했다.(본서의 번역본은 1999년에 출간된 개정판이다.)
이 책에서는 결코 한 번 읽고 가볍게 흘려버릴 수 없는 내용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한 예로 저자는 시장의 타이밍을 예단하려는 소위 “시장 예언가”들의 허구를 이론적으로 공박하면서도, 인간은 속성상 패턴을 발견하려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또한 주가란 낙관주의자들이 결정하며, 따라서 주식을 평가할 때는 실수할 가능성을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충고 역시 그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저자는 이와 함께 1987년 10월 19일 이른바 블랙먼데이 당시의 주가 대폭락 사태를 회고하면서, 약세장은 지나고 보면 늘 주식 보유 물량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을 때 주가의 하락은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해답의 일부라는 대목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진실되게 회고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비유를 곁들여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소형주가 아니라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투자 철학을 소형주 투자의 개척자가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 고전으로 손꼽히기에 전혀 손색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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