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조선통신사, 살아 있는 일본이야기

조선통신사, 살아 있는 일본이야기

: 청소년역사교양만화

진병팔 저,그림 | 청년정신 | 2008년 07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5건
베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9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689g | 180*230*20mm
ISBN13 9788958610793
ISBN10 8958610794

이 상품의 태그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1,250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상세페이지 이동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350 (10%)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순례 주택

순례 주택

13,500 (10%)

'순례 주택' 상세페이지 이동

오백 년째 열다섯

오백 년째 열다섯

11,250 (10%)

'오백 년째 열다섯' 상세페이지 이동

친구의 전설

친구의 전설

15,120 (10%)

'친구의 전설' 상세페이지 이동

책과 노니는 집

책과 노니는 집

11,250 (10%)

'책과 노니는 집' 상세페이지 이동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15,120 (10%)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상세페이지 이동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11,250 (10%)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상세페이지 이동

장수탕 선녀님

장수탕 선녀님

13,500 (10%)

'장수탕 선녀님' 상세페이지 이동

오이대왕

오이대왕

10,800 (10%)

'오이대왕' 상세페이지 이동

시간을 파는 상점

시간을 파는 상점

13,500 (10%)

'시간을 파는 상점' 상세페이지 이동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11,520 (10%)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상세페이지 이동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11,700 (10%)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상세페이지 이동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11,250 (10%)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상세페이지 이동

식탁 위의 세계사

식탁 위의 세계사

12,600 (10%)

'식탁 위의 세계사' 상세페이지 이동

왜냐면…

왜냐면…

11,700 (10%)

'왜냐면…' 상세페이지 이동

잘못 뽑은 반장

잘못 뽑은 반장

11,700 (10%)

'잘못 뽑은 반장' 상세페이지 이동

컬러 몬스터

컬러 몬스터

13,500 (10%)

'컬러 몬스터' 상세페이지 이동

꽁꽁꽁

꽁꽁꽁

10,800 (10%)

'꽁꽁꽁'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그림 : 진병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오랫동안 동북아 삼국의 역사와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사람 중 하나다. 그는 “중국과 일본, 한국, 이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미리 살피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삼국에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위해서라면 구두 벗은 발로 어디든 내달리는 데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 과거의 숨결이 닿은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직접 찾아 여행하면서 듣고, 보고, 느낀 점들을 꼼꼼히 기록하는 그는 오늘도 사변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역사 문화서가 아닌,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역사 문화서를 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청평 조종천 부근에서 조그마한 클래식 음악카페 '경춘선'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며 유유자적, 안빈낙도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신문,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시사만화를 그렸고, 지은 책으로는 『한국 아저씨 일본을 뒤집고 오다』 『만화 일본 역사 문화이야기』 『조선통신사를 따라 일본을 걸으며 한국을 본다』 『일본 속 우리문화』 등 여러 책을 서술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진구왕후는 원래 신라의 하급관리인 천일창(일본서기에도 나오는 인물로 ‘신라 왕자 천일창이 여러 보물을 가지고 하리마 해안에 표착했다’라고 기록)의 딸로, 사소한 사건에 연루되어 신라에서 쫓겨난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고 바다를 헤매다 일본 큐슈에 도착하게 된다. 그 뒤 우여곡절(바다를 건너온 여신처럼 행세했다고 한다) 끝에 그곳(부족사회)의 우두머리와 결혼(그 남편은 나중에 중앙정권의 주아이 왕(仲哀王)이 되었다)했는데, 성격이 독해서 나중에는 말 안 듣는 남편까지 살해하고 권력을 휘둘렀다.
또한 진구왕후는 쫓겨난 신라에 대해서도 많은 원한을 품었는데, 나중에 이것이 신라는 정복해야 될 나라 또는 정복한 나라로 과대포장, 영웅처럼 미화되어 일본서기에 반영됐다는 소리다. --- p. 52

그것은 임진왜란으로 말미암아 나라와 백성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고(당시에는 차가 무척 비쌌다), 다구를 만들던 도공들도 일본으로 거의 다 끌려가서 다구도 점점 줄어들었다. 그러면서 차가 생활에서 멀어져 갔다. 급기야는 백성의 생활을 걱정한 영조대왕이 “귀하고 비싼 차 대신 술이나 숭늉을 대신 쓰도록 하라”는 왕명을 내려 그 뒤로 차례를 지낼 때 술을 쓰게 되었다. 일반생활에서도 차를 마시는 것이 결정적으로 줄어들게 된 것이다(물론 조선시대 들어와서 차와 연관이 깊은 불교의 쇠퇴도 큰 몫을 했다). --- p. 87

그리고 일본(日本)을 일본어로는 니혼 또는 닛폰이라고 하는데, 닛폰이 현대에 와서 더 많이 사용하게 된 것도 알고 보면 일본 군국주의의 산물이다. 1930년대에 일본제국 정부가 체제강화 수단으로 니혼과 닛폰 중 강한 이미지를 풍기는 닛폰으로 발음을 통일시켰기 때문이다. 특히 요즈음에도 간혹 국제운동시합에서 닛폰이라 쓰인 유니폼을 볼 수 있는데, JAPAN이라고 쓰지 않은 것도 건방지지만, 니혼이 아니라 닛폰이라고 쓴 것은 더욱 건방진 태도다. --- p. 205

독일의 철학자 야스퍼스가 ‘가장 영원한 미소의 모습’이라고 감탄했다며 일본 사람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고류지의 ‘목조반가사유상’. 19세기 말에 얼굴을 보수하면서 느낌이 일본식 불상처럼 변했는데, 보수 전의 사진을 보면 거의 백제의 ‘금동반가사유상’과 같다. 이 반가상에 대한 자료는 ‘쇼토쿠 태자가 서기 603년에 귀한 불상을 구해 진하승(秦河勝, 일본명은 하타노 가와카쓰)에게 주어 절을 짓게 하였다’는 정도의 일본 기록밖에 없다. 참고로 쇼토쿠 태자는 백제와 절친했던 인물이고, 진하승은 신라계 도래인이라 알려져 있다.
--- p. 26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한국과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본다. 철저한 고증을 통한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쉽게 풀어쓴 책. 이 책은 사실에 기초하고, 고증에 충실하다. 선입견 없이 읽으면 일본에 대한 이해가 결국 우리 자신을 도울 것이다.
KBS 'TV, 책을 말하다' 추천도서(청소년에게 추천하는 책)
이 책은 일본이 선진문물을 수입하기 위해 청해들였던 조선통신사의 자취를 좇으며 일본의 옛날과 오늘날을 바라보는 만화. 글보다 무예를 높이 평가했던 일본인의 의식구조, 한국과 판이하게 다른 성(城) 구조 등 일본의 특색과 역사를 소상히 설명해준다.
'동아일보'
1719년 통신사의 제술관이었던 신유한이 쓴 『해유록』을 근거로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따라간 답사기 형식으로 쓴 책. 『해유록』 외에도 신숙주의 『해동제국기』, 김성일의 『해사록』, 조엄의 『해사일기』’ 등도 참고했다. 일본을 잘 아는 ‘등산모’와 일본을 잘 모르는 ‘상투’가 통신사 신유한을 따라나서 일본인 ‘산가쿠’와 함께 풀어가는 역사 이야기. 정확한 사료와 유머 넘치는 그림을 적절히 배합해 흥미진진하다.
'경향신문'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