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중세 4 : 1400~1500

중세 4 : 1400~1500

: 탐험, 무역, 유토피아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컬렉션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34건 | 판매지수 216
베스트
역사 top100 4주
정가
80,000
판매가
72,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964쪽 | 168*240*40mm
ISBN13 9788952774255
ISBN10 8952774256

이 상품의 태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11,700 (10%)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상세페이지 이동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19,800 (10%)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종의 기원

종의 기원

11,700 (10%)

'종의 기원' 상세페이지 이동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7,200 (10%)

'노인과 바다'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라는 세계

13,500 (10%)

'어린이라는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20,700 (10%)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상세페이지 이동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22,500 (10%)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15,300 (10%)

'당신 인생의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의 지도

생각의 지도

11,610 (10%)

'생각의 지도'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 인생의 이야기 (리커버)

당신 인생의 이야기 (리커버)

16,650 (10%)

'당신 인생의 이야기 (리커버)' 상세페이지 이동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7,920 (10%)

'프랑켄슈타인' 상세페이지 이동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9,000 (10%)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상세페이지 이동

오이디푸스 왕

오이디푸스 왕

9,900 (10%)

'오이디푸스 왕' 상세페이지 이동

레 미제라블 세트

레 미제라블 세트

47,700 (10%)

'레 미제라블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내 이름은 빨강 1

내 이름은 빨강 1

11,700 (10%)

'내 이름은 빨강 1' 상세페이지 이동

수학자의 아침

수학자의 아침

10,800 (10%)

'수학자의 아침' 상세페이지 이동

내 이름은 빨강 2

내 이름은 빨강 2

11,700 (10%)

'내 이름은 빨강 2' 상세페이지 이동

클라라와 태양

클라라와 태양

15,300 (10%)

'클라라와 태양' 상세페이지 이동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14,400 (10%)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상세페이지 이동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13,500 (10%)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5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4월 12일에서 18일까지 투르크족은 흙으로 지은 성벽의 중심부를 쉬지 않고 폭격하고 나서 마침내 18일 밤에 최초의 공격을 가했다. 그럼에도 모든 방어군의 사기는 높았다. 4월 20일에 무기와 식량이 실린 네 척의 배가 도착하자 그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3시간 동안의 교전 후에 방어군은 투르크족 함대의 손아귀에서 벗어났고, 거대한 산맥으로 막혀 있어 그때까지만 해도 투르크족의 손에 들어가지 못한 금각만으로 피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4월 22일에 기름을 묻힌 굴림대 위에 실린 70여 척의 투르크 범선이 갈라타 언덕을 통해 금각만으로 내려왔다. 해안 성벽도 블라헤르나이 궁도 더 이상 안전하지 못했기에 방어군은 힘을 분산시켜야 했다. 베네치아인 함장 야코포 코코는 금각만을 해방시키기 위해 대담하게도 밤중에 몇 척의 배에 불을 붙여(화공선) 투르크 함대 한가운데로 밀어 넣을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계획을 생각한 순간부터 그것을 실행하는 순간까지 베네치아군과 제노바군 사이의 마찰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갔다. -‘역사: 콘스탄티노플의 몰락’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선택한 책의 의미와 그들의 몸짓의 상징성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어떤 이들은 정반대의 내용을 지적했고, 다른 이들은 좀 더 정확하게 상보성을 주장했다. 사실상 서명의 방 안에 있는 모든 프레스코화가 심오하게 신플라톤적인 영감을 드러낸다면, 〈아테네 학당〉에서 마르실리오 피치노와 조반니 피코 델라 미란돌라의 영향은 철학의 정확한 개념을 숙고하는 데 특별한 영향을 끼친다. 그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나 플라톤의 사상으로 식별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이성에 대한 가장 고양된 두 설명으로 평가되고, 뚜렷이 구별되지만 조화시킬 수 있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학설의 종합으로 이해된다. 이런 방식으로 라파엘로는 논의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중심성을 그렸다. 이 두 철학자 사이의 비교라는 주제는 15세기를 압도했다. -‘철학: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대립에서 화해로’에서

레오나르도의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향상의 예외성은, 죽어가는 순간에 레오나르도를 ‘위대한 철학자’라는 호칭으로 부른 벤베누토 첼리니의 말들로 가려졌다. 기술 지식의 인정 및 ‘라틴어를 모르는 사람들’의 지원 차원을 위해 노력하고 의견을 같이 하며 접촉한 15세기의 다른 예술가-기술자들의 문화적 맥락에서 분리하여, 르네상스의 천재에 대한 최고의 표현으로 레오나르도를 평가하는 것은 실수일 것이다. 전통과의 연결은 지나칠 정도로 분명했지만, 다른 어떤 이들보다도 15세기 예술가-기술자들 대다수에 의해 공유되던 ‘기술의 꿈’에 목소리와 그래픽적인 가시성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자가 되려던 레오나르도의 정신을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과학과 기술: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탁월한 문학의 ‘군주’였던 로렌초는 시인과 예술가들을 보호하는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15세기 말 피렌체 문학의 재탄생을 위해 많이 기여했다. 피렌체에서 뒤늦게 인문주의가 전성기를 맞은 것은 로렌초의 정치적 관심사가 한 몫을 했다. 그는 우수한 문화를 통해서도 복잡한 이탈리아 정치에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전통적으로 볼 때 로렌초의 다방면에 걸친 문학 작품은 세 단계로 구분된다. 대부분 권력을 잡기 이전인 첫 번째 단계에서는 모범을 충실히 따르는 세련된 페트라르카주의와, 토스카나 특유의 희극적-풍자적 전통을 따르는 이중적인 노선을 걸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청신체파의 영향을 받은 또 다른 서정시를 썼다. 속어 전원시에 대한 관심도 있었다. -‘문학과 연극: 로렌초 치하의 피렌체에서 재탄생한 속어시’에서

오늘날에 원근법은 표현과 전망의 가장 좋은 연습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수학적으로 식별되는 기하학적 기준 선망을 기반으로 하는 회화 이미지 창조는 르네상스 정신과 결합되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고대인들은 소위 자연 혹은 공통 원근법이라는 원근 투시화법 형태를 활용했다. 이 때문에 수학적으로 미리 결정된 체계 구성에 다다르지 않고서도 위치에 근거하여 대상을 다양화하는 필요를 충족할 수 있었다. 중세에도 표현은 덩어리와 표면의 집합이었고, 그 안에서 공간은 덩어리와 표면의 상이한 형태를 통합하지 않았다. 그러나 유일한 비례 체계 대상이 아닌 본체 사이의 관계는 주로 계층적인 관계를 통해 발생했다. 장엄한 성모 마리아는 발치에 무릎 꿇은 기증자보다 위대하다.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이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성당은 구성 요소들에 나타난 다른 건물들에 비해 더욱 중요했다. -‘시각예술: 원근법과 투시 공간’에서

음악의 사변적인 측면의 많은 부분은, 실현 가능하거나 시행할 수 있는 활동의 단순한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사색의 대상 및 영혼의 움직임에 대한 윤리 행동의 도구처럼 관념적으로 탐구되어야 하는 바에 따라서 음악을 위한 인문주의자들의 관심을 포착했다. 15세기에 관념적인 음악 미학의 진정한 주창자는 단연 철학자 마르실리오 피치노였다. 피치노는 『티마이오스 개요서』와 『음악적 주요 여담 및 음악의 동기』의 서간 작가기도 했지만 피렌체 로렌치아 카메라의 음악가이자 시인이었기에 리라 연주자로도 기억되어야 한다.
-‘음악: 마르실리오 피치노, 요하네스 팅크토리스, 프란키누스 가푸리우스,
그리고 음악 인문주의’에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2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