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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 : 매혹적이면서도 가장 잔혹한 도구의 세계사

AK47 : 매혹적이면서도 가장 잔혹한 도구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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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04g | 143*216*25mm
ISBN13 9791189143046
ISBN10 1189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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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우주 시대의 무기와 기술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는데도 AK는 여전히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남아 있다. 바나나처럼 휘어진 탄창 때문에 생겨난 익숙한 실루엣은 제3세계 반란과 권력의 상징이 되었다. 1947년에 이 소총이 처음 발명된 이래 제조되어 유통된 8000만~1억 정의 AK는 점점 더 위험한 위협을 제기한다. 전 세계에 깔려 있는 골칫거리인 지뢰와 달리 운송과 수리가 쉽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공격자 집단이 사용하기 쉽기 때문이다. AK 덕분에 아프리카에서 쿠데타가 일어났고, 중동에서 테러 공격이 벌어졌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은행 강도가 빈발했다. AK는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고, 그 독특한 모양은 우리의 의식 속에서 치명적인 소총의 모습으로 각인되었다.
--- p.13

해크워스는 진흙 속에서 총을 잡아 꺼내 노리쇠를 후퇴시켰다. 그가 병사들에게 말했다. “이거 봐. 진짜 보병 화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지.” 그 말과 함께 그는 소총이 1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게 아니라 그날 아침 깨끗하게 닦은 것처럼 30발을 발사했다. “바로 이것이 우리 병사들이 필요로 하고 가질 자격이 있는 총기였다. 병원처럼 깔끔하게 닦지 않으면 막혀버리는 M16이 아니라.”
--- p.90

이제 더는 소련으로부터 원조를 받지 못하거나 소련 이데올로기의 은혜를 입지 않게 된 바르샤바조약기구 국가들이 소비에트가 비축한 AK 수백만 정을 팔아치워 현금을 끌어 모으자 ‘칼라시니코프 문화’는 한층 더 뚜렷해졌다. 소련 내부 상황이 악화되면서 소련 병사들이 직접 무기고를 약탈해 은닉된 AK를 국내 범죄자들과 전 세계 암시장에 팔아치웠고, 암시장에서는 다시 테러리스트 집단들이 총을 사들였다.
--- p.118~119

BBC의 베테랑 통신원 유수프 하산은 [블랙호크 다운]에 관해 논평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군을 영웅처럼 묘사하는 영화인데, 사실 미군은 온갖 기술을 갖고 있었다. 소말리아 전투는 AK47 소총밖에 없는 이들을 상대로 한 하이테크 전쟁이었다.”
--- p.155

소년병을 활용하는 아프리카 게릴라와 콜롬비아 게릴라의 커다란 차이점은 콜롬비아에 소녀 전투원이 무척 많다는 점이다. 특히 무장혁명군에서는 소녀병이 게릴라 부대의 4분의 1에서 2분의 1을 차지할 정도다. 어떤 아이들은 여덟 살밖에 되지 않았다. 이 여자아이들이 게릴라에 가담한 이유는 소년병과 비슷했는데, 거기에 가정 내 성적 학대가 추가되었다.
--- p.196

미국에서 돌격소총 논쟁이 마무리될 즈음 UN 또한 이 문제를 막 다루려고 했다. UN 회원국, 특히 아프리카 회원국들은 이 무기를 단순한 전쟁의 도구가 아니라 자국의 경제성장과 사회 진보를 가로막는 장기적 장애물로 보았다. 다른 UN 회원국들은 이 군용소총, 특히 AK를 원자폭탄보다 더 심각하게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무기로 간주하면서 모종의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 p.264

심지어 바그다드나 팔루자 같은 대도시에서도 집마다 소형화기 몇 자루를 소지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었는데, 그중에는 거의 언제나 AK가 있었다. 2003년 3월과 4월에 바그다드가 함락된 직후 최악의 소요 사태가 일어나는 동안 군 재고품이 시장에 물밀듯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바스라에서는 AK가 워낙 널려 있어서 가격이 거의 바닥까지 떨어졌는데, 그런 까닭에 영국이 도시를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p.303~304

2005년 중순에 이르러 반군은 미군에게서 관심을 돌려 이라크 민간인들을 겨냥하고 있었다. 특히 의사 집단이 반군의 표적이 되었다. 이라크 사람들의 치료를 막고 나라의 생산 기반을 무력화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범죄자들은 걸핏하면 병원을 공격했다. 의료 물품과 의약품은 암시장에서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그다드가 함락된 이래, 의사 25명이 살해되고 300명이 납치되었다. 보건부는 의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진기와 함께 AK를 들고 다니라고 의사들에게 지시했다.
--- p.323

칼라시니코프는 새롭게 문화적 상징으로 올라선 AK의 지위를 활용하기 위해 보드카 브랜드에 이름을 빌려주었다. “우리가 지금 막 출시하는 제품이 제가 만든 총처럼 믿음직스럽고 사용하기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 p.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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