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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부자
김해등 글 / 최정인 그림 | 스푼북 | 2019년 11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3건 | 판매지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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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40g | 153*220*20mm
ISBN13 9791190267274
ISBN10 11902672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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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나비 점
큰댁 서고
손님
나비 병풍
남방공작나비
나비 병
나비 온실
파수꾼
날벼락
버린 자식
태몽
도승지
가슴의 붓
양자
불로 날아든 나비
나비 책
신들린 붓
방해꾼
도화서 화웅
오리연적
배추흰나비
부자합작도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제 아버지는 ‘남나비’입니다.

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 나비만 보면 잡아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어 사방에 나비 채를 세워 두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보고 또 보고, 날아가는 모습과 꽃에 앉은 모습, 저마다의 크기와 색감을 살려 그린 그림은 아름답습니다. 손을 대기만 하면 팔랑팔랑 날갯짓을 할 것만 같은 나비들의 자태는 사진을 보는 듯 생생합니다. 저마다 원하는 방향으로, 또한 유연한 자세로 날고 앉는 나비들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 아버지의 그림은 경탄을 불러일으키지요. 그런 아버지를 보고 사람들의 의견은 저마다 다릅니다. 아버지의 이름 ‘남계우’를 바꿔 ‘남나비’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고, 나비 채를 들고 사방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혀를 쯧쯧 차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 아버지의 소문이 저 먼 곳, 청까지 닿았습니다. 청인이 생생한 나비 묘사로 유명한 아버지의 그림을 필요로 해 조선으로 찾아왔지요. 그에 덧붙여 아버지를 찾아온 도승지 어른은 아버지에게 화접도(꽃과 나비의 그림)를 제대로 그려 내라며 호통까지 칩니다. 청인은 아버지의 그림에 어깃장을 놓느라 바쁘고, 외국에서 온 알렌 공사는 아버지의 그림을 관찰하며 아버지를 계속 쫓아다니기 일쑤인데······. 과연 아버지는 이번 나비 그림도 잘 그려 낼 수 있을까요? 과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심혈을 기울여 잘하고 싶은 일

『나비 부자』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자 아버지인 ‘남계우’라는 인물을, 아들인 주원의 시선에서 지켜보는 서술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흐름이 솔직하게 나열되고 있지요. 주원은 ‘나비’라는 어찌 보면 흔한 대상을, 애정을 가지고 자세히 관찰하는 아버지의 끈기에 놀라기도 하고, 아버지가 보여 주는 관찰력에 본인의 부족함을 깨닫기도 하지요.

좋아하는 일에서 그치지 않고, 나의 온 정성을 기울여 어떤 일을 잘하고 싶어질 때 생기는 집중력과 섬세함은 장인 정신으로 이어집니다. 포기하고 싶거나 적당히 되었다고 만족하지 않는 ‘합리화하지 않는 마음’은 결국 청인의 존경을 이끌어 냅니다. 그림을 그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느냐며 뾰족하게 묻는 청인에게 대답하는 남계우의 대사는 감동적이기까지 하지요. “나는 사라지더라도 그림만은 계속 남아 나를 말해 주고 있지 않겠습니까?”

‘나비 부자’에 담긴 두 가지 의미

이 책은 김해등 작가가 만든 입체적으로 살아 숨 쉬는 캐릭터, 그리고 작가 본인만의 고풍스러운 문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또한 최정인 작가가 그린 따뜻하고 다정한 그림과 생생한 나비 실사화의 향연이 일품이지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에는 특히 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주로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나비 부자’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지만, 특히 나비가 많이 등장하는 데 중의적인 뜻을 담아 붙인 제목이기도 하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끈끈한 애정과 신뢰 어린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관계와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과연 『나비 부자』 속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팔랑거리는 나비의 날갯짓처럼 손으로 팔랑, 책장을 넘겨 볼까요?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여러 번 울컥하게 하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같*가 | 2019.12.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비 부자'?? 책 표지를 보면 아주 옛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나비도 보이고 언뜻 아버지와 아들로 보이는 조선시대 인물들도 보인다. 나비를 많이 키워서 '부자'라고 했나? 아니면 나비와 관련된 '아버지와 아들'이라서 '부자'라고 했나? 라는 의문을 품은 채 책 속에 빠져든다. 저자는 "내 꿈속의 나비 날갯짓에서 시작된 파동은 조선의 나비;
리뷰제목

'나비 부자'?? 책 표지를 보면 아주 옛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나비도 보이고 언뜻 아버지와 아들로 보이는 조선시대 인물들도 보인다. 나비를 많이 키워서 '부자'라고 했나? 아니면 나비와 관련된 '아버지와 아들'이라서 '부자'라고 했나? 라는 의문을 품은 채 책 속에 빠져든다.

저자는 "내 꿈속의 나비 날갯짓에서 시작된 파동은 조선의 나비 화가 남계우의 붓 끝으로 옮겨 갔습니다. 남계우의 붓끝으로 살아난 나비들이 주인공 주원의 꿈을 키워 가게 해 주는 힘이 됐고 조선의 화풍을 지켜 주는 자존심이 됐던 것입니다"라면서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바를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아하~~ 이 책은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구나!! 남계우? 어디 찾아볼까?

오호~~ 1811년부터 1888년까지 사신 분이구나. "조선후기 「군접도」·「화접도대련」·「석화접도대련」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 나비를 특히 잘 그려 남나비[南蝶]라고 불리었으며, 평생 동안을 나비와 꽃그림만을 즐겨 그려 많은 유작을 남겼다. 그의 나비 그림들은 곱고 화려한 채색과 정교한 공필(工筆)을 사용하였는데, 특히 정확한 세필의 사실적 묘사에 그의 뛰어난 관찰력과 묘사력이 잘 나타나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군접도(群蝶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 4폭에는 여러 종류의 나비 약 150 마리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그의 나비 그림은 모란·나리·패랭이·국화 등 꽃그림과 조화되어 있으며 고양이 등도 그려넣었는데, 동물화에도 기량있는 세필의 사실적 묘사를 보여주고 있다. 조선시대 나비 그림의 제일인자로 조선 말기의 사실적이면서 장식성이 강한 화풍의 진작에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

이 책의 핵심 주제를 뽑으라면 나는 '장인정신'이라고 하겠다.

장인정신.[ 匠人精神 ]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전념하거나 한 가지 기술을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하려고 하는 철저한 직업 정신을 말함.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일정한 직업에 전념하거나 한 가지 기술을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한 사람을 '장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우리 민족의 정신 속에 내면화되어 있는 철저한 장인 정신과 직업 윤리의 한 표현이다. 즉 '장이'는 순수한 우리말로 전문가를 뜻하는데, 사람이 전력을 다하여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에 자기의 최선을 다하는 철저한 장인 정신의 소유자를 말한다."라고 소개가 되는 정신이다. 이 책에도 가슴 뭉클하게 이런 대목이 남나비의 입에서 전해진다.

"제 목숨이야 한순간에 끝나겠지만 이 작품은 그렇지 않아요. 수백 년 살아남아 먼저 간 저를 얘기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이 책에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애틋한 정을 느끼게 하는 부분도 많아서, 책을 읽어주는 아빠의 목소리가 촉촉해지기 일쑤였다. 에고 난 왜 이리 울보인지. 요즘에야 이런 사례가 거의 없겠지만 자신의 아들을 집안의 다른 어른의 집으로 양자로 보낸다는 게 어떻게 용납이 되겠는가. 보내야 하는 아빠 마음도 가야 하는 아들의 마음도. 아들을 향한, 그리고 아빠를 향한 마음이 전해질 때마나 헛기침을 해야 했던 순간들 ㅎ ㅎ

그리고, 이 책은 또 자연스럽게 조선 후기의 우리나라 사회상을 엿보게 해주고 있다. 앞서의 양자 보내기 풍습도 그렇지만, 오만한 청나라 앞에 굽신거려야 하는 상황, 미국인이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상황, 양반과 상놈이 구분되던 신분제, 양반이면서도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라는 이유로 오히려 천대받던 상황 이 모든 것을 따로 딱딱하게 설명하지 않더라도 책 이야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되는, 그런 의미로서도 참 좋은 책이다.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서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한 표정도 몇 번 보게 되었지만 여러번 나누어서 며칠간 꾸준히 읽어주는 것을 따라오는 게 대견하기도 하고, 차츰차츰 글밥이 많은 책을 도전하는 재미도 쏠쏠히 느끼게 해 주는 고마운 책이다.

아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받아들고 가졌던 처음의 의문인 이 책의 제목 '나비 부자'에서 '부자'는, '아버지와 아들'로서도 '부자'이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나 마음 또는 그런 장인을 가리키는 '부자'의 의미로도 읽힐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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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비로 이어진 부자지간의 애틋함이 묻어 있는 성장 이야기! [나비 부자] / 스푼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h | 2019.12.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비로 이어진 부자지간의 애틋함이 묻어 있는 성장 이야기![나비 부자]글 김해등 / 그림 최정인스푼북 스푼북의 <큰 스푼>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었네요.[나비 부자]한 뼘씩 성장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들이 담긴 성장스토리들로 엮은 <큰 스푼>시리즈인 만큼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네;
리뷰제목

 

 

 

나비로 이어진 부자지간의 애틋함이 묻어 있는 성장 이야기!




[나비 부자]

글 김해등 / 그림 최정인

스푼북






 




스푼북의 <큰 스푼>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었네요.


[나비 부자]


한 뼘씩 성장하고 있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들이 담긴 성장스토리들로 엮은 <큰 스푼>시리즈인 만큼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아버지와 아들''많이 가짐'을 뜻하는 의미의 '부자'!

이처럼 이중적 의미를 가진 [나비 부자]조선 제일의 나비 화가인 남계우와 그의 아들 주원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환쟁이라고 멸시 받기도 했던 조선의 화가들의 이야기를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프로그램들에서 많이 봤었다며 알은 체를 하는 콩군~ ^^





그래서인지 동네사람들은 남계우의 기이한 행동을 사실 이해하지 못했을 거에요.

나비만 보면 어디든 행색이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쫓기 일쑤였으니까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닮은 아들 주원.


어느 날, 청인과 알렌 공사의 방문으로 이 나비 부자의 일상에 작은 흔들림이 생겼지만, 이 사건은 나비 부자에게 더욱 서로를 바라보며 믿음을 나누는 결과를 가져와요.


 

 






'손보다는 가슴을 믿어라'라는 의미와 내가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임하는 남계우.

그의 모습을 보니, '먹을 갈면서 해야 할 일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라는 어릴 적 배우던 서예교실에서의 선생님 말씀도 또렷이 떠오르네요.


남계우의 먹을 가는 모습을 찬찬히 읽어 보던 콩군이, 학교에서는 벼루와 먹을 사용하지 않고 먹물을 통에 그냥 부어 글씨를 썼다며 아쉬워 하더라고요.

[나비 부자]를 읽은 걸 기회 삼아서 벼루와 먹을 사서 직접 갈아보며 자신도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는 걸 경험해보고프다 하네요.

주말에는 벼루와 먹을 사러 문구점 나들이 해야 할 듯 해요. ㅎㅎㅎ









양반의 체면 따위는 접어두고 자신이 좋아하고 아끼는 일에는 모든 정성을 쏟는 '남나비'인 남계우를 보면서 그의 아들인 주원이 느꼈던 것처럼 자신을 스스로 반성해보게 되네요.

어떤 일이든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그 일에 끈기있게 매진한다면 또 다른 '남계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이 정도면~ 적당해!'라는 마음과 타협하지 않고 온 정성을 다하는 남계우라는 인물에 대해 알 수 있게 해 준 [나비 부자]는 참 좋은 책 한 권으로 콩군 마음속에도 오래오래 남을 듯 하네요.



그리고 <부자합작도>를 남긴 것처럼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부터 찾아보려 해요.

남계우와 주원 '나비 부자'의 서로에 대한 애틋함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 때에 말이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참 좋을 [나비 부자] 한 권으로 아이와 따스한 마음을 나눠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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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 나비부자- 큰 스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좋***맘 | 2019.12.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비 부자 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아버지는 남나비입니다."【나비부자】오랫동안 나비 그림을 그리는 일에전념해 오신 아버지.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실력이어찌나 뛰어난지 사람들은 아버지를 이름 대신 남나비라 부를 정도라고 하는데요.나비 앞에서는 양반의 체면 따윈 차리지 않았던조선 제 1의 나비 화가 남계우와 그의 아들;
리뷰제목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비 부자 
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아버지는 남나비입니다."
나비부자




오랫동안 나비 그림을 그리는 일에
전념해 오신 아버지.
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실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사람들은 아버지를 이름 대신 
남나비라 부를 정도라고 하는데요.

나비 앞에서는 양반의 체면 따윈 차리지 않았던
조선 제 1의 나비 화가 남계우와 그의 아들 주원,
이들 나비 부자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나비의 아름다운 날개짓!
최정인 작가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나비 그림에 매료되는데요.
생생한 나비의 모습을 보며 
책 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김해동 작가의 살아 숨 쉬는 인물들과 고풍스러운 어투가
글의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나비를 좋아하는 두 남매를 위해
가족의 사랑과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도서!
나비부자에 담긴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비부자에는 화가 남계우의 아들, 주원의 시선에서 서술되는데요.
아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버지는 어떤 모습 일까요?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과 믿음도 느끼게 되는데요.
아이도 읽으면서 작가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김해동 작가는 언젠가 꿈속에 보았던 푸른 나비를 그려보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그림보다는 글 재주가 많은 작가는 
김해동 작가만의 색으로
꿈속의 팔랑이는 푸른 나비를 그려 냈는데요.




이 추운 겨울 따듯한 봄을 그리며,
아름 다운 나비의 세계에 빠져 보고 싶으시다면
나비부자】 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장인 정신으로 똘똘뭉친!
멋진 화가 남계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나는 사라지더라도 그림만은 계속 남아 나를 말해주고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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