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운명의 사람

운명의 사람

[ 개정판 ]
리뷰 총점7.5 리뷰 11건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이 상품의 수상내역
구매 시 참고사항
  •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의 개정판입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368g | 145*210*20mm
ISBN13 9788989456377
ISBN10 8989456371

이 상품의 태그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16,920 (10%)

'용의자 X의 헌신' 상세페이지 이동

공중그네

공중그네

12,420 (10%)

'공중그네' 상세페이지 이동

흑뢰성

흑뢰성

15,120 (10%)

'흑뢰성' 상세페이지 이동

꿀벌과 천둥

꿀벌과 천둥

16,020 (10%)

'꿀벌과 천둥' 상세페이지 이동

류

13,500 (10%)

'류' 상세페이지 이동

리큐에게 물어라

리큐에게 물어라

13,050 (10%)

'리큐에게 물어라' 상세페이지 이동

철도원

철도원

10,800 (10%)

'철도원' 상세페이지 이동

변두리 로켓

변두리 로켓

14,220 (10%)

'변두리 로켓' 상세페이지 이동

내 남자

내 남자

12,420 (10%)

'내 남자'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죽인 소녀

내가 죽인 소녀

13,950 (10%)

'내가 죽인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달의 영휴

달의 영휴

12,420 (10%)

'달의 영휴' 상세페이지 이동

부드러운 볼

부드러운 볼

13,500 (10%)

'부드러운 볼' 상세페이지 이동

누구

누구

11,700 (10%)

'누구' 상세페이지 이동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

14,220 (10%)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 상세페이지 이동

이유

이유

14,400 (10%)

'이유' 상세페이지 이동

애도하는 사람

애도하는 사람

15,750 (10%)

'애도하는 사람' 상세페이지 이동

퍼스트 러브

퍼스트 러브

13,500 (10%)

'퍼스트 러브' 상세페이지 이동

보물섬

보물섬

15,300 (10%)

'보물섬' 상세페이지 이동

속 항설백물어

속 항설백물어

19,800 (10%)

'속 항설백물어' 상세페이지 이동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11,700 (10%)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는 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인간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죽을 수 있어도 자신을 위해서는 죽을 수 없다고. 살아남은 사람이 자신이 죽는 편이 더 나았다고 얘기하면 절대 안 되죠.” --- pp.76-77

“너도, 나도 기억력은 별로 안 좋잖아. 그래서 사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그러니까 한 번쯤 우리의 그 결점을 우리 인생에서 의미 있는 걸로 바꾼다고 해도 벌 같은 거 안 받을 거야.” --- p.141

“응. 가장 좋은 상대를 발견했을 때는, 이 사람이 틀림없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을 거야.”
“그게 정말이야?”
“아마도. 생각해봐. 만약 그렇지 않다면 누가 그 사람인지 알 수 없잖아.”
“그래서 사람들이 전부 자신의 상대를 착각하고 있는 거잖아.”
“그게 아니야. 모두 철저하게 찾지 않았을 뿐이야. 가장 좋은 상대를 발견한 사람은 모두 그 증거를 가지고 있다니까.” --- pp.152-153

“솔직히 말하면 누구랑 결혼해도 별로 달라질 건 없을 거 같고, 그 결혼이 잘되든 못 되든 그것도 역시 별로 상관없어. 결혼에 실패했다고 해서 상처 받는다는 게 별로 상상이 안 가. 산다는 건 참 우스운 거잖아. 너나 다른 사람 모두 속으로는 다 그렇게 생각할걸. 그 사람도 마찬가지일 거야.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고 누가 물으면 혀를 날름 내밀면서 마치 거짓말이 들켰다는 식의 표정을 지을 게 뻔해.” --- pp.220-221

‘이 세상엔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없는 게 두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정의, 다른 하나는 바로 드라마이다.’ --- p.224

“결혼이란 건 일단 지금의 자신이 영이라고 생각할 때 하는 거야. 나나 그 여자처럼 뭔가를 바꾸려고 한다거나 다른 사람이 되려고 생각해서 하면 절대 안 돼. 그런 게 결혼이야.” --- p.258

“나는 사실 이런 관계가 제일 좋아.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하고 싶을 때 하고, 그러면 후회도 안 하고, 질투나 집착도 없지. 억지로 함께 살면서, 서로를 얽어매거나 트집 잡는 짓도 하지 않아. 그런 관계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면, 나는 그게 가장 좋은 관계라고 생각해.”
--- p.28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결혼이란 건 일단 지금의 자신이 영이라고 생각할 때 하는 거야.
나나 그 여자처럼 뭔가를 바꾸려고 한다거나
다른 사람이 되려고 생각해서 하면 절대 안 돼. 그런 게 결혼이야.”


남부러울 것 없는 명문가에서 태어난 아키오는 알고 보면 콤플렉스 덩어리. 그는 기억력도 안 좋고, 운동도 못하고 형처럼 잘생기지도 않아 매사에 자신이 없고 우유부단하다. 그러니 변변한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건 당연지사. 그러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술집에 들렀다가 빼어난 미인, 나즈나를 만나 금세 사랑에 빠진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대단하게 생각해주는 그녀가 ‘운명의 짝’이라고 생각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다. 문제는 그 후 2년이 흐른 다음에 발생한다. 나즈나는 소꿉친구이자 전 남자 친구였던 신이치가 이혼을 하자 급작스레 마음의 동요를 느껴 그에게 별거를 요구한다. 나즈나를 너무나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아키오는 어떻게든 말려보려 애쓰지만, 그럴수록 그녀는 전 남자 친구 신이치에게 집착하고 그의 전 부인을 칼로 찌르기까지 한다. 아키오는 황당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직장 상사이자 회사 내 추녀라고 소문난 미치코에게 모든 것을 상담하면서 서서히 그녀에게 마음이 옮겨가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남녀 간의 문제를 정면으로 잘 다룬 작품이다. 남녀 관계에 도사리고 있는 역학의 문제를 본인만의 독특한 설정과 참신한 문장으로 제대로 표현해낸 수작이다.
와타나베 준이치(소설가, 나오키상 선정 위원)
현대인, 특히 젊은이들이 무엇을 간절히 바라는지 잘 포착해낸 작품이다. 수준 높은 문장력과 뛰어난 구성력이 수상의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미야기타니 마사미쓰(소설가, 나오키상 선정 위원)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