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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끈질긴 노력 끝에 맛보는 짜릿함 제2장. 푹 빠지기 제3장. 집단적 즐거움 제4장. 불끈 일어나 움직여라 제5장. 장애물 극복하기 제6장. 삶을 포용하라 제7장.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 마무리 제언 각종 자료에 대한 작가의 말 감사의 글 노트 |
Kelly Mcgoni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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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정말로 움직이는 존재였을까? 저자는 인류학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자료를 토대로 인간은 움직이는 존재였다고 말한다. 인류의 선조들이 진화한 모습을 살펴보면 점점 움직이는 존재로 진화해왔다. 고대 영장류 호미닌과 달리 현생 인류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호모 에렉투스는 대퇴골과 둔근이 발달하여 움직이기 적합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심리학적, 생물학적 진화는 인간을 끈질기게 움직이도록 도왔다. 고대에는 수렵, 채집이 주된 식량 공급 방법이었기에 굶주린 상태로 꾸준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고된 수렵과 채집이 끝난 이후 찾아오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견뎌낼만한 보상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러너스 하이라는 심리학적, 생물학적 반응이 나타났다고 한다.
사회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도 인간은 움직이는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다. 다른 동물처럼 특별한 신체 능력을 갖추지 못한 인간은 수렵, 채집으로 수월하게 식량을 확보하려면 집단 활동이 필요했다.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게 된 인간은 더 많은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쉽게 집단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결국 인간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존재였기에 사회적인 동물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고대부터 우리는 움직이는 존재였다. 이 영향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뭐든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살아가는 내내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인 장점을 누린다. 이는 사회경제적 계급이나 문화권, 더 나아가 특정한 신체 능력이나 건강 상태에 좌우되지 않는다. 그래서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지체장애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심각한 질병에 걸린 사람, 심지어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서문 말미에 “행복은 건강한 상태(fitness)가 아니라 바로 움직임(movement)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본성과 운동이 어째서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되는 지 명쾌하게 알고 싶다면 켈리 맥고니걸의 이 책을 보길 강력하게 권한다. 이 책은 그저 단순한 자기계발서나 운동의 장점에 관한 담론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온갖 형태의 움직임과 인간의 본성을 향해 보내는 연애편지’와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
이 책은 운동이 즐거움, 사회적 연결, 희망을 가져온다는 사실에 대한 설득력 있는 과학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 알렉스 허친슨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인듀어』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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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과학적 탐구, 영감을 주는 이야기, 육체적 활동에 대한 친밀한 사랑의 편지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단지 '운동'이라고 여기는 것이 그저 육체적,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랑, 연결 그리고 공동체를 향한 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켈리 맥고니걸 박사는 모든 사람이 꼭 읽어야 할 매혹적인 책을 썼다. 정말로. - 브래드 스털버그 (Brad Stulberg, 베스트셀러 『최고의 퍼포먼스Peak Performance』와 『패션 패러독스The Passion Paradox』의 작가, 잡지 [아웃사이드Outside]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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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이 좋다. 켈리 맥고니걸 박사는 우리를 운동신경과학의 최첨단으로 데려와 이해와 저변을 크게 넓혀준다. - 존 레이티 (John J. Ratey, 『운동화 신은 뇌SPARK』의 저자, MD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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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어떤 부상이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더라도 항상 움직임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고 내가 깨닫는 것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 제시 그라프 (Jessie Graff, 『슈퍼걸』, 『원더우먼 1984』 스턴트 배우이자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최초의 여성 미국 대표, 액션 아이콘 어워드(Action Icon Award) 올해의 스턴트우먼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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