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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탐 청소년 문학 -24이동
이명랑 | | 2020년 07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19건 | 판매지수 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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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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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32g | 145*210*10mm
ISBN13 9788964964255
ISBN10 89649642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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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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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만렙 아들과 열혈 엄마의
불꽃 튀는 하루하루

『사춘기라서 그래?』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명랑 작가가 이번엔 사춘기 아들과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로 찾아왔다! 사춘기 딸과 엄마는 매일 말다툼하기 바쁘지만, 사춘기 아들과 엄마는 ‘침묵’ 속 전쟁을 치른다. 엄마가 자기들의 세계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남자아이들은 어느 순간 입을 꽉 다물고 만다. 힘겹게 입을 뗀다고 해도 돌아오는 건 엄마의 잔소리뿐이다. 그런 아들을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가장 답답한 사람이 바로 엄마다. ‘내가 낳았지만 아들 속은 정말 모르겠어요.’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들이 자주하는 이야기다. 서로 어금니 깨물어 가며 기적적으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어도 이들의 대화는 허공을 맴돌기 일쑤다. 도대체 사춘기 아들과 엄마는 서로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중요한 건, 누가 강한지 보여 주는 거야!_건우
2. 우리 아들은 아예 내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아요!_건우 엄마
3. 나중에 언제?_현상
4. 그런 고민은 나중에 해도 되잖아?_현상 엄마
5. 가르쳐 주지도 않았으면서 나더러 어쩌라고?_태양
6. 우리 애는 그럴 애가 아니라고요!_태양 엄마
7. 엄마들은 진짜 왜 이래?_현상

에필로그_마법의 세 단어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엄마는 왜 그 얘길 또 꺼내는 거야? 그럴 때 내 기분은 어떨 것 같아?
엄마나 어른들한테는 그저 웃어넘길 일이겠지만 나한테는 이런 얘기가 다 상처라고, 상처!
“나 안 먹어!”
나는 쾅 소리가 나게 젓가락을 내려놨다.
“건우 너, 대체 뭐 하는 짓이야?”
엄마가 인상을 썼다.
“제발 내 얘기 좀 꺼내지 마! 칭찬이든 욕이든, 내 앞에서든 뒤에서든 내 얘기는 하지도 말라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요!”
---- pp.30~31 「건우」중에서

소황제? 맞아요. 현상 엄마도 알죠? 우리 건우가 영악한 애는 아니에요. 저절로 알게 된 거예요. 어떻게 하면 자기가 원하는 걸 가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지.
---- p.42 「건우 엄마」중에서

그래, 잘했어! 엄마가 대체 무슨 생각이냐고 물었을 때, 입 다물고 있기를 얼마나 잘했냐? 만약 내가 슈퍼히어로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에 대해 털어놨다면? 게임은커녕 욕만 잔뜩 먹었을걸. 생각해 봐, 그동안 어떤 반응이 돌아왔는지. 언제나 똑같았잖아? 그렇다고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야말로 세상 그 누구보다도 나와 내 장래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니까.
----p.61 「현상」중에서

글쎄, 현상이가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서 게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게임이 끝나 버렸어요. 자정이 넘으니까 미성년자라 셧다운제 때문에요.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그 밤에 집을 나갔지 뭐예요. 말도 못하게 순하던 녀석이 말이죠. 우리 현상이한테는 사춘기가 안 올 줄 알았는데…….
----p.61 「현상 엄마」중에서

여자애들 얘기를 꺼냈다가 화제에서 밀려나 버린 성재조차 이제는 내 쪽으로 상체를 바짝 들이댔다. 민호가 ‘이태양이 최강’이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아이들 모두 앞다퉈 내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곧바로 내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야! 썬 월드 파티에 누구누구 데려갈 거냐니까? 난 당연히 데려갈 거지?”
민호가 한쪽 팔을 뻗어 내게 어깨동무를 했다. 어깨 위로 전해져 오는 묵직한 느낌. 이 순간만큼은 나도 민호처럼 ‘위’에 떠 있는 것만 같다. 더 이상 ‘민호한테만 왜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라는 생각 따위 하지 않는다.
----p.89 「태양」중에서

현상 엄마! 건우 엄마가 뭘 잘 못 알고 있는 거 아니에요? 우리 태양이가 현상이한테 돈을 빌릴 이유가 없어요. 셋이 친하지도 않고요. 아니, 어쩌다 급해서 돈을 빌렸다고 해도 우리 태양이는 빌린 돈을 안 갚을 애가 아니라고요! 우리 태양이는요, 진짜 기특한 애예요. 우리 태양이는 그럴 애가 아니라고요!
----pp.115~116 「태양 엄마」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침묵’ 속 전쟁 중인 사춘기 아들과 엄마

『사춘기라서 그래?』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명랑 작가가 이번엔 사춘기 아들과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로 찾아왔다! 사춘기 딸과 엄마는 매일 말다툼하기 바쁘지만, 사춘기 아들과 엄마는 ‘침묵’ 속 전쟁을 치른다. 엄마가 자기들의 세계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남자아이들은 어느 순간 입을 꽉 다물고 만다. 힘겹게 입을 뗀다고 해도 돌아오는 건 엄마의 잔소리뿐이다. 그런 아들을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가장 답답한 사람이 바로 엄마다. ‘내가 낳았지만 아들 속은 정말 모르겠어요.’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들이 자주하는 이야기다. 서로 어금니 깨물어 가며 기적적으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어도 이들의 대화는 허공을 맴돌기 일쑤다. 도대체 사춘기 아들과 엄마는 서로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일하는 엄마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황제처럼 자란 건우, 엉뚱한 상상은 잘하지만 마음속 말은 하지 못하는 현상, 외로움을 게임으로 대신 물리치는 태양은 모두 중학교 1학년이다. 좀처럼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세 아이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건 바로 ‘게임’이다. 엄마들은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중학교 입학식 날, 건우와 현상이 태양이에게 돈을 주고 게임 무기 강화를 부탁하면서 엄마들과의 갈등이 폭발하고 만다. “고작 이놈의 게임 때문에! 사춘기라서 그런 거야?”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세 명의 주인공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번갈아 들려주면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사이사이, 세 명 엄마들의 이야기가 전화 통화 형식으로 펼쳐지면서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마법의 세 단어’

『사춘기라서 그래?』 등 다수의 청소년 소설을 발표한 이명랑 작가는 학교와 도서관에서 수많은 청소년을 직접 만나 왔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청소년들은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존재였다. 특히 말하는 방법을 잊어버린 듯한 사춘기 남자아이들에겐 그들의 마음을 먼저 열어 줄 ‘마법의 세 단어’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 ‘마법의 세 단어’가 이번 작품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우선 기적처럼 입을 연 사춘기 아들에겐 그들을 긍정하는 말을 해 주어야 한다. 마법의 세 단어 첫 번째는 다름 아닌 ‘오케이!’다. 긍정의 사인인 ‘오케이!’는 아들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지속하게 한다. 엄마의 반응에 반신반의하면서도 아이는 진짜 속마음과 고민을 털어놓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두 번째 단어인 ‘노 프라블럼!’으로 아들의 마음을 안심시킨다. 그럼에도 아들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지 못한다면 그때 오른손을 함께 마주치며 세 번째 단어인 ‘파이팅!’을 외치는 것이다. 마법의 세 단어가 사춘기 아들과 엄마 사이에 어떤 마법 같은 일을 펼쳐 놓을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책장을 넘겨보자.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아들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v | 2020.11.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냥 어린아이가 같았던 아들이 신체적 변화를 말해주고 예전과 다른 피드백을 줄때면 이제 사춘기가 됐구나 하고 치부해버리곤 했다. 이책은 이 시기 아이들의 모습을 어른의 관점에서 어느 특정시기에 일어나는 고유하고 정형화된 모습이라 단정지었던 나의 사고를 완전히 바꿔준 고마운 책이다. 모든 사춘기 소년들을 대표할 수는 없지만, 전형적인 모습의 건우, 현상, 태양 세 아이들;
리뷰제목
마냥 어린아이가 같았던 아들이 신체적 변화를 말해주고 예전과 다른 피드백을 줄때면 이제 사춘기가 됐구나 하고 치부해버리곤 했다. 이책은 이 시기 아이들의 모습을 어른의 관점에서 어느 특정시기에 일어나는 고유하고 정형화된 모습이라 단정지었던 나의 사고를 완전히 바꿔준 고마운 책이다. 모든 사춘기 소년들을 대표할 수는 없지만, 전형적인 모습의 건우, 현상, 태양 세 아이들이 이른바 공부, 싸움, 게임이라는 이 시기 절대 선이라 불리는 영역에서 친구들, 엄마와 벌이는 여러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아들이 이책을 보며 연신 웃어대는걸 보니 공감하는 바가 크다고 느끼거니와 나의 관점도 바꾸어야겠다는 반성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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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써**다 | 2020.09.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춘기!요즘 사춘기의 아이들은 옆에 가기도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감정기복이 심하고 반항적인 시기의 아이들인지라 부모들도 정말 조심스럽게 대하려고 노력한다.오즉하면 '중2병'이라는 단어가 생겼겠는가.그리고, 이런 저런 전과는 다른 행동들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그래! 네가 사춘기라서 그래!'라고 치부해버리고 넘어가기 일수이다.하지만, 이렇게 모든 행동의;
리뷰제목

사춘기!

요즘 사춘기의 아이들은 옆에 가기도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반항적인 시기의 아이들인지라 부모들도 정말 조심스럽게 대하려고 노력한다.

오즉하면 '중2병'이라는 단어가 생겼겠는가.

그리고, 이런 저런 전과는 다른 행동들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그래! 네가 사춘기라서 그래!'라고 치부해버리고 넘어가기 일수이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행동의 원인을 사춘기라는 하나의 이유로 연결짓는 것은 참 옳지 못한 것 같다.

이렇게 하기 때문에 사춘기라는 당시의 아이들의 감정을 살피는 일에 소홀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책의 제목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책 속에는 건우, 현상, 태양이 등장한다.

건우와 현상이는 태양이에게 게임 아이템을 강화해주는 댓가로 돈을 주었다.

그런데, 정작 태양이는 자신의 아이템을 강화하는데 온 노력을 기울이고는 건우와 현상의 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세계는 세 가지다.

공부, 싸움, 게임.

이 셋 중의 하나는 잘해야 하는데, 세 아이가 이것들 중에서 선택한 것이 게임인 것이다.

게임 세계에서나마 '위'이고 싶었던 태양이.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만화책까지 맡기고 돈을 빌려서 태양이에게 준 현상이.

할아버지가 졸업 선물로 주신 백 만원을 모두 태양이에게 준 건우.

이제 세 집에서 아이들이 한 일을 알게 되었고 세 엄마는 난리가 났다.

만화책방 아저씨 가게에서 드디어 세 아이와 세 엄마의 면담이 시작되었다.

만남을 주선한 책마을 아저씨가 엄마들에게 당부한 것은 단 한 가지.

아이들이 어떤 말을 해도 딱 세 마디로만 대답할 것이다.

그 세 마디는 바로 '마법의 세 단어'이다.

자신의 경험으로 터득한 그 단어들도 그 면담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까?

어른들은 늘 말한다.

우리가 하는 것은 다 너희들 잘 되라고 하는 것이며 부모가 말 한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말한다.

부모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해달라고.

세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고, 우리 아이들이 말에도 귀를 기울여보자.

아이들이 모두 사춘기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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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랑 청소년소설.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보***짱 | 2020.09.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벌써 사춘기가 온건가?? 싶었다가.. 또 어떨때보면 아직 아닌 것 같은데 싶었다가.. 헷갈리는 시기..   사춘기를 대비해보겠다고 교육서나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그런 책들을 자꾸 골라 읽고 있는 요즘입니다.   몇해 전, 사춘기라서 그래? 라는 책으로 사춘기 딸과 엄마의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 있었는데..   그 책을 썼;
리뷰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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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사춘기가 온건가?? 싶었다가.. 또 어떨때보면 아직 아닌 것 같은데 싶었다가.. 헷갈리는 시기..

 

사춘기를 대비해보겠다고 교육서나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그런 책들을 자꾸 골라 읽고 있는 요즘입니다.

 

몇해 전, 사춘기라서 그래? 라는 책으로 사춘기 딸과 엄마의 일상을 그려낸 작품이 있었는데..

 

그 책을 썼던 이명랑 작가의 신작인 사춘기 아들과 엄마의 일상이야기..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라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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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먼저 살펴봅니다.

 

중학교 1학년인 세 남자아이가 나오고.. 아이와 아이 엄마의 이야기가 번갈아 등장합니다.

 

서로의 입장에서 이야기할텐데.. 그 간격이 좁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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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짱도 좋아하는 게임이 소재라서 그런지...

 

첫 장 부터 눈에 레이저 나오도록 열심히 읽네요.

 

초반부터 재미있다며 아들의 책 장은 빠르게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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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른들은 왜 그러는 걸까?

왜 우리가 뭐만 했다 하면 사춘기라서 그렇다고 말하는 거야?

우리는 어른들이 듣기 싫은 말을 하니까, 듣기 싫은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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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맞다며.. 우리 엄마도 저런다며..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민짱씨도 읽으면서 몇번씩 저에게 소리내어 읽어주더라고요.

 

들으면서.. 아.. 진짜 내가 많이 하는 말이네.. 싶은 것들도 있고..

 

아이들은 이런 기분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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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자애들은 다들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셈이다.

(중략)

현실에서는 영웅 노릇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지만, 게임 속 세상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우리는 그 곳에서 검사, 총사, 마법사가 되어 임무를 완수하고, 몬스터를 처벌하고 세상을 구한다.

리가 바로 영웅이다!


정말 남자아이들은 저렇게 생각하는 걸까..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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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생각하고 딴 짓 하느라 숙제를 안하는 아이에게..

 

수학숙제 끝내면 게임1시간! 하고 제안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고..

 

수학을 5분만에 끝내고 나오니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빨리 잘할 수 있으면서.. 라며..

 

국어문제집을.. 영어숙제를... 계속 하나씩 미션을 내미는 엄마..

 

왜 그런 엄마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은건지..ㅋㅋ

 

민짱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는지 깔깔대며 읽어주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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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아이들이 이렇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충분히 드는 나름 큰 사건.

 

이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인 아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차례로 읽다보면 그들의 마음을 들여볼 수 있어요.

 

또 그런 아이들을 걱정하는 평범한 우리네 엄마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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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생략하고 썼는데... 

 

이 부분에서도 민짱씨 박장대소 합니다.


엄마는 아저씨 말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성난 사자처럼 포효했다.

엄마의 머리카락이 하늘로 높이 속구쳐 올라 사자의 갈기처럼 휘날리는 듯했다.


우리 엄마가 그럴 때면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학원 선생님이나 과외 선생님한테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그 순간엔 아주 잠깐이지만 엄마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여보세용~~"하고

예쁜 목소리를 내며 사자에서 여우로 둔갑하곤 했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정말 우리 엄마가 맞나........


아... 어쩜 좋데요..

 

읽으면서 저도 빵 터진 부분입니다.. 진짜 이러거든요 ^^;;

 

아마 아들 엄마들은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싶은...

 

이 책의 작가분은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읽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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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말 한마디 잘 안하던 아이들이..

 

결국 속 마음을 다 털어냅니다.

 

질풍노도의 시절을 겪어봤던 우리니까.. 아이들의 이런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민짱도 저에게 엄마는 남들한테 내 칭찬은 안하고 욕만 한다고 그러는데...

 

건우가 민짱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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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노 프라블럼

파이팅


책마을 아저씨가 전한 마법의 세 단어.

 

저도 아이의 말을 탁탁 자르며 내 할말만 하고 혼내지 말고..

 

이렇게 말하며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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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어도, 엄마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는 책.

 

우리 어린이 푸욱 빠져서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

 

아마도 제가 느끼는 기분과 비슷한 감정이 들 것 같아요.

 

 

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딸은 없지만 사춘기라서 그래? 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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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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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아들이 공감하는지 정말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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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 |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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