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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가, 나의 악마

나의 아가, 나의 악마

리뷰 총점9.3 리뷰 29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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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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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22g | 146*219*30mm
ISBN13 9788925589312
ISBN10 892558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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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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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가 절대 하지 않는 말들을, 기계는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해나의 뼛속에서 타오르는 말들이 기계에게는 보일지도 모른다.
---「첫 문장」중에서

엄마는 모성애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에 자꾸 실패하고 있었다. 엄마가 아무리 실패를 해도, 해나는 만회의 기회를 주려 애썼다. 모녀의 전쟁놀이에 규칙이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누가 이 게임을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 났다.
--- p.20

“언제부턴가 전쟁이 시작됐어요. 그리고 저는 지고 있죠. 지고 있어요. 남편한테는 말을 할 수가 없고요. 왜냐하면, 말을 해도…… 남편은 이해를 못 해요. 제가 어쩌겠어요. 저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해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어요. 남편에게 그렇게 약속했어요. 저 자신에게도요.”
--- p.123

알렉스는 이미 중요한 진실을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해나의 목표는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렉스는 왜 자기도 두려운 척하는 걸까?
--- p.298

“이 저주가 너에게 미치기를. 난 그대를 죽게 할 것이다. 너는 고통 받다가 존재를 멈출 것이다.”
--- p.311

엄마가 그린 선, 종이에 묻은 세포 일부도. 어쩌면 지문도 남길지 모른다. 그러면 엄마 사진 조각들을 불 속에 던져넣을 때, 주문이 두 배는 강해질 것이다. 해나는 손가락을 입 안에 넣어, 잇몸을 뚫고 솟아나는 새 이를 만져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한 번 끄덕했다.
--- p.325

엄마는 아무것도 줄 게 없는 껍데기뿐인 사람이었다. 빛나고 유혹적인 사탕으로 가득하지만 두꺼운 투명 유리 뒤에 갇혀 있는 가게 같았다. 해나가 유리를 두드려 안의 것을 움켜쥐려고 노력해 보지 않은 게 아니었다.
--- p.324

“전 알렉스가 이름을 고르게 했어요. 그 애가 알렉스의 아이임을 내가 늘 기억할 수 있도록. 알렉스, 내가 사랑하는 알렉스. 결국 제가 원한 것은 늘 알렉스였어요.”
--- p.407

아빠조차 더 이상 해나를 원하지 않았다. 엄마는 결국 최고로 강한 마녀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도 해나에게 불을 놓았다. 눈물이 용암처럼 흘러내렸다.
--- p.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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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충격적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독자를 오싹한 손아귀에 가두고 신경을 긁는, 한 번 잡으면 내려놓을 수 없는 소설.”
- 리사 스코토라인 (소설가)
“이 데뷔작을 놓치지 마라.”
- J. D. 바커 (소설가)
“그야말로 지옥 같은 데뷔작이다.”
- 켈리 브라펫 (소설가)
“맛있게 소름 끼치는 책.”
- [뉴욕 포스트]
“비틀린, 광란의 독서.”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사람을 홀리는 스릴러.”
-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심금이 끊어지도록 쥐어뜯는 심리 스릴러, 세심하게 직조된 가족 붕괴 탐구서.”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공포와 서스펜스를 융합하여 어린 시절의 정신병과 모성의 후회에 대해 그린 인상적인 초상화.”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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