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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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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6g | 148*210*20mm
ISBN13 9788969940018
ISBN10 89699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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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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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여우위
1964년 대만 화롄에서 태어났고, 16년 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이란 그에게 아주 편한 인체공학 의자와 같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고, 듣고, 접하는 것들이 모두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대만 교육청 아동문학 창작동화부문 가작 및 우수상, 소년소설 부문 가작 및 우수상, 구가문화교육기금회 제3회 현대아동문학상 1위, 가오슝 제17회 문예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타이완 역사 이야기』, 『개미에게 꿀을 주어요』 등 다수가 있다. 방송국 기자,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국내에는 『우리 아빠는 백수건달』이 출간되어 있다.
역자 : 허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 옮긴 책으로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사이언스 박사의 수상한 과학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궁금한 15가지 생물 미스터리』, 『사마천』, 『삼국지 처세학』, 『저우언라이 평전』, 『디테일의 힘』, 『저탄소의 음모』, 『10년 후 부의 지도』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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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지구인들이
서로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지구를 평화롭게 만들 순 없어.
그건 하느님이라도 불가능해.”
“외계인에게 지구로 쳐들어오라고 부탁해 볼까?
그러면 지구인들이 외계인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뭉칠 거야.”
“너무 어려운 일이야!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세계를 다 합쳐서 한 나라로 만드는 건 어때?
대만, 미국, 일본 모두 나라가 아니라 도시가 되는 거야.
그러면 지구인이 같은 나라 국민이 되니까
싸울 일도 없지 않겠어?”
“남극에 있는 얼음이 모두 녹으면 지구가 멸망할 거래.
지구가 통째로 물속에 가라앉는대.”
“외계인들이 뚫린 오존층으로 신비한 가루를 뿌려서
지구인들을 조종했으면 좋겠어.
그 가루를 마신 지구인들이
외계인이 시키는 대로 평화롭게 사는 거야.”

언제부터 걸맞지 않은 것이 유행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몸에 걸맞지 않은 옷과 바지,
대만에 걸맞지 않은 베트남 사람,
걸맞지 않은 동네와 학교, 친구들,
걸맞지 않은 가족…….
모두들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걸맞지 않은 것들에
억지로 자기 몸을 끼워 맞추고 있다.
나는 나중에야 깨달았다. 이 세상은 특별히
누군가의 몸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걸.
세상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이런 모습이었다.
우리 엄마 응우옌 티 하오처럼
엄마는 아빠에게 시집온 지 아주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엄마를 ‘외국인 신부’라고 부른다.
그것도 역시 걸맞지 않은 말이다.
어쨌든 걸맞지 않다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걸 얼마나 참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너희들이 어디에서 왔든, 무슨 이유로 여기에 왔든
모두가 똑같은 지구인이란다.
그러니까 서로 아끼고 사랑해야 해.
숲 속에 있는 나무들은 옆에 자기와 다른 나무가 서 있다고 투덜대지 않는단다.
다양한 나무들이 함께 자라야 숲이 더 아름답고 풍성해지기 때문이야.
우리도 커다란 나무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해.
나무들은 여러 가지 생물들이 나무 위에서 자유롭게 살도록 해 주잖니.
나무 같은 마음을 가져야만, 그래야만 성숙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단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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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인류에게 인기 있는 과일일 뿐만 아니라 일부 아프리카 사람들에겐 주식이 될 만큼 중요한 식물이다. 이러한 바나나를 이제 앞으로 맛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 종의 바나나가 자라고 있지만 이 중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바나나는 단 한 종이다. 그것은 캐번디시라는 품종인데 나머지 품종은 열매 속에 크고 딱딱한 씨가 많아 먹기 곤란한 것들이라고 한다. 그 캐번디시 품종이 1980년대부터 파나마병으로 말라죽고 있단다. 현재 치료법도 개발되지 않아 바나나들이 죽어나가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다. 만약 바나나의 품종이 다양했다면, 캐번디시 품종은 사라져도 우리는 향긋한 바나나를 맛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전적 다양성의 부족으로 바나나의 멸종에 손 놓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이 사는 사회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를 존중해 공존하면, 그 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강지원 (변호사)
인류 역사에서 대부분의 논쟁과 전쟁이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자신이 남과 같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평생 배워야 할 일이다. 이 책은 거울과 같아서 자기 자신을 비추어 보며 느낌으로 읽고, 이해심, 동정심, 자신감, 그리고 서로 다른 것들 사이에서 상호 보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커화웨이 (중앙대학 학습 및 교학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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